<찾아가는 달빛 교실 참여하기>

‘찾아가는 달빛교실’은 천체망원경을 보유하고 있거나 천체 동아리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입니다. 신청한 학교의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인근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천체관측 할수 있는 찾은 즐거운 체험학습입니다. ‘찾아가는 달빛교실’프로그램은 4계절 별자리 익히기,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반사천체망원경, 굴절천체망원경을 이용해서 하늘의 별, 달을 관측합니다. 


저녁 해질 무렵부터 학교운동장에는 달과 천체관측교실에 참석하기 위해 4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차가운 저녁 날씨에도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의 눈은 뜨겁게 빛이 났답니다. 초등3학년 이상 학생들이 가족단위로 참여 했으며, 우주와 별자리수업이 1시간, 천제망원경 만들기가 1시간 이렇게 2시간동안 이루어진 달빛 교실이었어요. 


학교 소강당에 모여서 4계절 별자리와, 해, 달, 행성, 운하, 유성에 대해서 1시간동안 열심히 배웠답니다. 각 계절별로 나타나는 별자리와 보는 방법, 읽는 방법 등을 배워서 유익한 시간 이었어요.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천제망원경만드는 시간도 있었어요. 신나고 즐겁게 만들기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각자 하나씩 주어진 만들기 키트로 열심히 작은 천제 망원경을 만들었지요. 




이제 본격적인 천제 관측 시간이 되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은 구름과 날씨가 흐린탓에 달초자 볼 수 없었어요. 아이들과 같이한 학부모들도 모두 아쉬워 했답니다. 하지만 멀리 있는 도로나 상점같은 것을 관측할 수는 있었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신기하다면서 즐거워했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주어 진다면 꼭 별이나, 운하, 달 등을 관측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학교를 방문해주신 선생님들께서 가져오신 천체 망원경을 보는 JOY이랍니다. 그리고 소강당 교실에서 만든 작은 휴대용 망원경을 테스트겸 눈에 대고 보는 모습이네요. 날씨가 추웠지만 모두들 얼굴에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망원경을 들여다 보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이네요. JOY도 많이 아쉬워했지만 다음에 꼭 다시 보자고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선생님들께서 가져오신 2개의 망원경입니다. 하나는 반사 천체 망원경이고 또다른 하나는 굴절 망원경입니다. 이렇게 11월 어느 저녁 무렵에 참가한 달빛 교실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아쉽고, 약간의 부족한 부분을 더 재미있을 다음 기회로 남겨 두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동촌유원지 브런치카페 The A YANG>

요즘 JOY가 주말마다 찾는 곳은 집에서 차로 10분, 걸어서는 20분 위치에 있는 대구 아양아트센터랍니다. 토요 꿈다락 수업을 신청해서 오후에 듣고 있지요. 그러보니, 수업이 끝날 시간즈음엔 항상 출출함을 느끼곤 하는 JOY랍니다. "엄마 배고파.~ 엄마, 뭐 먹고 싶어" 입에 달고 사는 말이긴 한지만, 사실 저도 토요일 오후 3~4시 사이쯤 되면 출출해 지긴 하답니다. 그래서 하루는 아양아트센터 바로 앞에 위치한 "THE A YANG" 이란 새로 생긴 이쁘고 럭셔리하게 생긴 카페에 갔답니다. 

위의 사진들에서 보는것처럼 깔끔합니다. 엔틱한 분위기와 자주와 분홍의 경계에 있는 귀여운 바구니 꽃들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테라스 분위기도 좋았어요. 주차장도 바로 앞 마당 전체가 주차장이라 여유 공간이 많아서 주차로 골치 아픈 일도 없었어요. 중간사진은 저녁쯤에 언젠가 들렀을때 찍은 사진인데, 야경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저녁에도, 낮에도 외관과 조명이 멋지게 어울려 이쁨을 한껏 뽐내는 자태 였어요. 그리고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좀더 쉽게 설명하자면 동촌 유원지 라라코스트 바로 옆에 있는 카페 라고 하시면 다들 아실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제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볼께요. 

동촌 유원지 맛집 The A YANG 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마닥재가 화이트 대리석으로 되어있어서, 전반적으로 카페의 분위기가 밝고, 하얗고, 빛이 나는 느낌이랍니다. 또한 고급스런 샹드리에와 2층으로 올라가는 력서리한 계단까지, 마치 여기가 포토존이란다. 하고 속삭이는듯한 소리가 들리는듯 이끌려서 들어가게되는 카페라고 할수 있어요. 거의 80%의 여자들은 환화게 웃으면 여기가 나의 인생샷이 나올 장소구나 하고 알아 볼수 있을정도로 1층의 로비는 화려함을 가득 담고 있네요. 

주문하기전 손님들을 맞이하는 작은 베이커리바 라고 해야겠죠? 잠시 출출하거나 밥을 먹은후 간단하게 이야기를 즐기기 위한 손님들을 위한 간식 코너라고 할수 있어요. 왜나하면 주요리 메뉴는 따로 메뉴 판에 먹음직스런 음식들이 준비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브런치 카페라고 물론 내 마음대로이긴 하지만 나름대로의 분류로 브런치 카페 항목으로 들어가게된 The A YANG 이랍니다. 



작은 베이커리 바 라고해도 있을것들은 다 있답니다. 쿠키, 당근케이크, 소보로, 바게트 등 작지만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었어요. 그리고 The A YANG은 빵도 직접 구워서 판매 한다고 하니 더 맛있겠죠.빵의 기본 베이스는 치아바타빵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잠깐! 치아바타가 뭔지 우선 알고 가도록 할께요. 치아바타란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이탈리아빵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그리고 파니니 종류도 있었는데, 파니니는 이탈리아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도우라고 합니다. 자몽청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직접 담궈서 매장에 진열 해 놓으신거라고 합니다. 일단 주문부터 해볼까요?

브런치 메뉴는 위의 메뉴판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랑 JOY는 신선한고 담백한 후레쉬 모짜렐라 샌드위치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고소한 크림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이렇게 주문을 해놓고 난뒤에 럭셔리한 중앙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 갔어요. 2층은 1층보다 좌석의 구조 다양하고 독특했어요. 방으로 된 형태도 있고, 둥그런 넣은 홀 같은 독립적인 공간의 단체석도 있었구요. 요즘은 대학가 근처카페들은 신발을 멋고 앉을 수 있는 좌식구조가 유행인지, 여기도 좌식구조로 이루어진 방형태의 테이블을 볼수 있었어요. 그래서 어린아이를 데려오거나, 또는 리포트등 대학생들 고등학생들의 동아리 모임도 가능할것 같았어요. 전반적인 색상이나 분위가는 우드톤의 테이블과, 검은색 체어로 꾸며져 있어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어요. 

2층 전체가 넓게 탁 ~ 틔인 분위기라 공간이 실제 보다 더욱 넓게 보였어요. 천장도 높아서 더더욱 그런 느낌이었어요. 저녁이나, 새벽등 카페운영 시간 이외에 장소 섭외가 된다면 웨딩촬영 장소로도 너무 좋을것 같았어요. 더 나아가서 하우스 웨딩도 좋겠죠. 1층 2층 공간 자체가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그런생각들을 해보았답니다. 카페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있으니 어느새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아까 주문한 음식들이죠. 때깔도 이쁘고, 식기도 귀엽고, 물론 음식도 맛있었어요. The A YANG 찾은것은 대 만족이었네요. 우리 JOY는 다음에 또 와서 피자도 먹어 보자고 벌써 난리입니다. 

<백선생 양념치킨소스만들기>

우리집에 사는 하나뿐인 아들 JOY는 엄마 아빠보다 장난감보다 어느것보다 무엇보다 사랑에 폭 빠져버린 것이 있어요. 바로바로 세상에 둘도 없는 치느님~ 이랍니다. 일반 치느님을 쳐다도 보지 않아요. 오로지 매콤 달콤한 빠알간 양념 치느님만을 사랑하지요. 그렇게 사랑하니 매번 사주는것도 가계에 부담아닌 부담이 되는것도 사실이랍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아이의 건강도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마침 냉동실에 닭다리살 냉동육이 있길래 양념오븐구이를 해주기로 했지요. 양념의 비법은 일단 국민요리 선생님이신 백선생님의 도움을 얻어 해결했고, 닭 다리는 미리 해동시켜 놓았어요. 그럼 우선, 양념치킨의 생명인 양념소스부터 만들어 볼까 합니다. 재료부터 계량 해볼까요?


양념소스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비교적 간단했어요. 아래에 나와있는 사진에서도 볼수 있지만, 간단하게 정리하고 넘어 가도록 할께요. (재료를 계량할때 기준: 소주컵을 기준 ) 

재료:물1/2컵, 물엿2컵, 설탕1컵, 케찹1컵, 다진마늘1컵, 고추장 1/2컵, 고추가루 1/2컵, 간장1/2컵.

이렇게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재료들을 모두 모아서 후라이팬 또는 냄비에 넣어 끓일 준비를 해주세요. 

아래의 사진처럼 모든 재료들을 팬에 넣은뒤에 센불에 재료가 고루고루 잘 섞이도록 잘 자어 주세요. 그리고 센불에서 재료를 잘 저어 주다가 소스가 끓어 오르기 시작하는 시기가 있어요. 


아래 사진처럼 소스가 끓을 때, 불의 세기를 약불로 줄여 줍니다. 그리고 소스의 농도가 약간 걸쭉 해질정도까지 잘 눌어 붙지 않게 저어 가면서 소스를 졸여 줍니다. 소스가 얼추 졸여다 싶으시면 각자 기호에 맞게 견과류를 넣어서 살짝만 저어서 마무리 해주시면 더욱더 고소하고 맛있는 소스가 완성 된답니다.



 우리 JOY는 아몬드와 땅콩가루를 좋아해서 이렇게 넣어 봤어요. 그리고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호두몇알도 땅콩과 함께 갈아서 넣어 봤어요. 그랬더니 훨씬 떠 고소한 식감이 살아나서 좋았어요. 




그리고 여기서 평소에 양념치킨소스처럼 너무 졸이시면, 나중에 소스가 식어버리면 소스가 딱딱해질 우려가 있으니, 그점만 유의 하시면 됩니다. 사실 예전에 한번 만들어본 소스를 냉장고에서 꺼내서 떡꼬치한뒤에서 찍어 먹을려고 냈더니, 소스가 아니라, 무슨 딱딱한 엿처럼 되어있어서 깜짝 놀랐던 웃지못할 에피소드라고 하면 에피소드인 일이 생각이 났어요. ^^ . 

양념치킨을 만들고 난뒤 남은 양념들은 한김 시킨후에 유리병이나, 유리 반찬통에 넣어서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이번에는 소주컵기준으로 반찬통에 담을 정도만 남았는데, 예전에 만들땐, 종이컵 기준으로 해서 소스가 엄청 많이 남았던 기억이 있네요. 아!, 그리고 혹시라도 너무 졸이거나, 한김 식히고 나니 소스가 좀 딱딱하다 싶으신 분들은 물을 조금 넣어서 다시 잘 저어 섞으신후, 밀폐용기에 보관해주시면 되어요. 걱정하실것 없으싶니다. 그럼 이제 우리 치킨사랑쟁이 JOY의 엄마표 양념오븐치킨구이 먹방을 구경해볼까요? 후후후. 


위의 사진이 홈메이드표 양념오븐치킨구이 완성된 인증샷입니다. 떨어진 살점을 살짝 맛을 보니 시중에 파는것 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아이의 입맛엔 맞는 건강한 맛이라고 표현해야 겠어요. 매콤 달콤 맛있더라구요. 

우리 JOY 닭다리 들고 열심히 먹습니다. 그리고 닭다리 하나 들고 먹음직샷 하나 찍어 올려 보냅니다. 아직 저녁 식사 이전 이신 분들은 오늘저녁 양념치느님 어떠신지요? 


<여수 엑스포 - Go Back 롤러장을 찾다.>

여수에 1박2일 놀러온 신랑친구들과 우리가족 일행들은 여수에서 여러가지 레져를 하며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블로그에 여러가지 레져를 올렸는데요. 오늘을 여수 엑스포에 생긴 롤러장을 소개 할까 합니다. 롤러스케이트는 저도 어렸을때 타본적이 없었어요. 그리고 본적도 없었구요. 어쩌다가 가끔 친구집에 언니, 오빠들이 있는 집에 놀러 가면 우연히 봤던 기억이 있기는 하지만 타본적은 없었어요. 저도 인라인 스케이트 세대라서요. 나름 젊은이 세대인거죠. 후후. 그러니 당연히 롤러장은 본적도 없겠죠. 하지만 7살 차이나는 우리 신랑은 완전히 물 만난 물고기 였어요. 훨훨 날아 다니더라구요. 우리 JOY와 같이갔던 신랑친구네 아이들은 엉금엉금, 저 또한 마찬 가지였어요. 인라인 스케이트랑은 조금 달라 적응 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하지만 역시나 아이들은 적응의 생물이더군요. 어찌나 빨리 적응해버리는지, 인라인스케이트를 따로 배웠던 우리 JOY는 몇분 지나지 않아 바로 씽씽 날아 다리고, 저만 홀로 엉금 엉금 거북족이었답니다. ㅜㅜ.

롤로장은 '롤로온' 이란 이름으로 여수 엑스포 국제관 B동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지하추자장에 주차하시고 1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참고로 주차비가 조금 비싸답니다. (쳇, 롤러장 이용객이나 엑스포내에 시설 이용객들은 주차비를 무료 몇분 이런것좀 해주면 안되나? 이런생각 했어요. ㅡㅡ;;)

위의 지도를 보시면 대충 위치는 알실겁니다. 그리고 엑스포에 주차하고 나서 1층으로 올라가시면 이정표와 곳곳에 '롤로온 가는길' 이란 표지판이 있어서 찾아가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길만 따라 가시면 바로 롤러장이 짜잔 하고 나온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안내표지판이 있어요. 영업시간과 안내말씀이 있으니 한번쯤 읽어두면 좋겠죠? 앗 그리고 이용료 안내판 바로 아래에 주차관을 준다는 안내 문구도 있어요. 주차비 비싸다고 투덜 거렸더니, 혹시 들었나 싶어서 혼자서 괜히 눈치 봤네요. 후후. 그리고 이용료가 저렴한 편은 아닌것 같았어요. 아이와 함께 입장하는 어른들은 입장료를 따로 계산해야해서 약간은 억지 돈을 내야하는 느낌이랄까요? 흠, 아무튼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입장한 후,롤러 스케이트 대여 한 시간 부터 2시간을 이용 가능 한대요. 2시간을 꽉 채워서 이용하기란 불가능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뭐 대학생들이나, 고등학생들 정도면 가능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JOY처럼 초등학생, 미취학생들은 1시간을 꽉 채워 타기도 너무 힘들어 했어요. 음료수도 먹어가면서 쉬엄 쉬엄 탔는데도 30분을 넘어가는 시점에서는 거의 땀에 쩔어서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어 버렸어요. ^^ 그러니 입장료 및 대여료 까지 하면 비싼다고 말씀 드린것이랍니다. 



각설하고, 여수 엑스포내에 위치한 롤러장, 롤러온의 내부 시설을 한번 둘러 볼까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실내가 깨끗하고 정리 정돈도 잘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실내에 입장할때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하는데, 바깥에 있는 실내화가 부족해서 조금만 사람들이 붐벼도 맨발로 입장을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져서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그런점만 조금 보완하면 이용객들이 훨씬 더 기분좋게 이용 가능할듯 해요. 

위의 사진이 롤러온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실내의 모습입니다. 롤러장 옆으로 음료수를 마실수 있는곳도 있었구요.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도 있어서 좋았어요. 간단한 오락이나 게임을 할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롤러 스케이트를 이용하지 않는 어른들이나, 같이 간 동반들도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준비된 공간이라, 나름의 재미를 찾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보호장비도 사이즈별로 있어서 이용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라고 할까요? 아이들은 아이들을 위한 보호장비를 어른들은 어른들 보호장비를 착용하면 되니, 가지전에 보호장비 없으면 어떻하지? 성인인데 보호장비 착용못해서 다치면 어떻게 하지? 유아인데 보호장비가 있을까? 이런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리하더라구요. 보호장비는 무릎, 팔목, 손바닥, 발꿈치 보호대 , 그리고 헬멧 이 구비 되어 있었어요. 

이용금액은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카운터에서 결재 하시면 되구요. 카운터 뒤로 롤러 스케이터가 쭉~ 보이시죠? 결재 후, 신발사이즈 말씀 하신후, 신발을 카운터에 맡기고, 롤러스케이트를 대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호장비와 스케이트를 착용 후 본격적으로 롤러스케이를 눈누난나 즐겨 주시면 됩니다. 스케이트장 내부에서도 신나는 음악을 빵빵하게 틀어주지만, 내부 인테리어 자체도 정말 흥이 안 날수가 없도록 휘양찬란하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벽면의 그레피티 하며, 스케이트를 타다가 쉴수있도록 스케이트장 플로어에도 벽면을 따라 길게 벤치를 만들어 놓은 점도 눈에 띄었답니다. 

아이들이나, 부모님들과 함께 온 아이들이 플로어에서 스케이트를 타다가 중간중간 쉬면서 타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는데,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갔았어요. 일일이 쉬려고 나오기보단 잠깐 쉬다가 또 타고, 또 쉬고, 또 타고, 물을 마시거나, 간식을 먹는 것 말고는 거의 플로어에서 쉬고 타고 쉬고타고를 반복 하니, 보기가 좋더라구요. 운동량도 상당해서 올망 졸망 아이들은 전부 땀 범벅이면서도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더라구요. 우리 JOY도 마찬가지였구요. ^^ 대구에도 롤러장이 생겼다는 말은 들었는데,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새삼 여수에 와서 들었네요. 

<여수 1박2일코스 - 카트레이싱 스피드 즐기기 >

신랑 친구가족들과 우리 가족은 여수에 지난주에 여수에 1박 2일로 가볍게 놀러 갔었답니다. 어디를 가든 아이들과 함께라면, 항상 즐길거라와 먹거리는 빠질수가 없는 바늘과 실같은 존재 겠죠. 그래서 저희 일행들도 모두가 기혼자들이며, 아이들도 초등학생, 중학생, 심지어 유치원생까지 연령층이 다양한 관계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레져를 하기로 했답니다. 첫날은 가볍게 빅오쇼를 관람하고 여수 엑스포동 여기저기를 둘러 보았답니다. 

JOY는 몇해전에 여수 여행을 기억하고 있어서 그런지 예전에 사진 찍은 자리에서 키가 훨씬 더 커진 모습으로 다시 한번 더 사진을 찰칵 찍었답니다. 예전이랑 얼마나 달라졌나 비교 해보고 싶다고 말이에요. 참, 제 아들이지만 독특하고 특이한 아이라고 때때로 생각이 들곤 한답니다. 하하하하하. 이렇게 전날의 일정을 마무리한 저희 일행들은 다음날 일정을 시작했어요. 

제일 처음엔 해상케이블카-스카이플라이-점심-롤러스케이트-카트레이싱 으로 일정을 꾸려 보았답니다.첫 일정부터 소개할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거꾸로 소개가 되어버렸네요. 그럼 이왕 이렇게 된거 카트레이싱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시면 길찾는 것은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위치를 좀더 정확하게 알수 있을것 같아요. 카트서킷은 바로 엠블호텔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리고 카트장 뒤쪽 멀리로는 오동도도 멀찍하게 보이시죠? 저희가 카트를 타는 동안에 오동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오시더라고요. 오동도에는 미니 기차라고 해야하나, 버스라고해야하나 , 트램 비슷한 열차 같은 운송수단을 이용하고 있었어요. 그것도 한번 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다음을 기약 해야 했답니다. 

위의 사진이 엠블 호텔에서 내려다 본 카트레이싱 정경입니다. 생각보다 꽤 넓어서 카트 타는 맛이 쏠쏠 할듯 했어요. 저희 일행들이 엠블 호텔에 묵은건 아니고, 잠깐 볼일이 있어서 엠블호텔에 올라갔다가 찍은 사진 이었답니다. 호호호 민망하네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것도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이쯤에서 서론은 각설하고 볼론으로 들어가볼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여수 엑스포 카트레이싱 체험장으로 가볼께요. 

여수 카트레이싱 체험장에는 1인승 카트와 2인승 카트가 있더군요.

일요일 늦은 오후 라서 그럴까요? 체험장은 비교적 한산하더군요. 저희 가족은 이렇게 한가한 시간대 방문을 좋아합니다. 사람들로 북적일 때는 아이랑 제대로 카트를 즐기기 힘들거든요.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카트를 즐길 수 있는 시간대를 선택하는 게 여행을 즐기는 팁 같습니다. 저희처럼 아이랑 여행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JOY 혼자 운전을 해보고 싶어 했지만, 그럴 수 없었어요."왜냐고요?" 카트레이싱체험은 1인승 이용시 반드시 키는 150CM이상이여야 하며, 140CM미만인 어린이나 유아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동승하여 탑승을 해야한다는 유의 사항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직은 150CM에서 조금 부족한 JOY이도 같이 놀러간 일행들의 꼬맹이들 처럼 아빠와 동승하게 됐답니다. 그 순간 무척 아쉬워하더군요. 엄청 혼자 운전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 마음 너무 잘 알 것 같기는 했어요. 저도 어릴 적에 같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2인승 카트를 승차하면 안전요원 형아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해 주고, 기본적인 운전 방법을 안내해 줍니다. 

카트 조작 방법은 아주 간단하더군요!!
두 개의 발판은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입니다. 동시에 밟으면 시동이 꺼질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 점만 조심하면 응급상황은 없을 정도로 간단했습니다. 

3인승 카트가 있었다면 저도 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 있었을 텐데요. 우리 JOY와 함께 카트를 탈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JOY랑 함께 레이싱의 흥분을 즐길 수 있도록 꼭 타보록 해야겠어요.  겸사겸사 저의 운전솜씨도 뽐 낼 겸 말이죠. 이날 카트레이싱 경기장을 거의 독점하듯 즐겼는데요. 처음 타는 JOY도 엄청 좋아하던데요. 그때  웃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이번 1박2일 여수 여행코스 중에서 가장 즐거운 표정이었거든요. 아이들은 순간순간 표정에 솔직하잖아요. 전체적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레이싱 코스가 너무 단순한게 흠이라면 흠일 수 있었어요. 미취학 아동이나 그이하 유아들에게는 즐거움과 재미를 주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했지만, JOY처럼 초등학생이상만 되는 수준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가격 대비 체험 시간이나 코스의 난이도가 아쉬울 것 같거든요. 소셜에서 할인 받더라도 결코 저렴하지 않는 가격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았어요. 참고로 가격을 말씀 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카트 레이싱 

이용 요금 (12분 기준)

1 인승

25,000원 

2 인승

30,000원


 지니카 

 이용 요금 (12분 기준)

 1 인승

10,000원

 2 인승

16,000원 



이번에 JOY가 탔던 카트는 넘버 28번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몇번 카트를 타게 될지 궁금한데요. 기왕이면 카트의 페인팅이 다양했더라면 구분도 되고 타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럼 정말 F1 카 레이싱 하는 기분이 들것 같아요. 지금처럼 똑같은 레드 컬러는 단조롭잖아요. 

여수 카트레이싱의 아쉬움은 엔진음이었답니다. 엔진음이 너무 커서 옆에 동승했던 아이랑 대화가 어려울 정도였다고 해요. 어른도 그 정도였다면 아이가 체감할 수 있는 소음은 더 컸겠죠? 조금만 더조용한 엔진을 탑재했다면 어땠을까요? 생각해 봤답니다. 

그렇다고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의 수준을 기대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 정도로 욕심 많은 건 아닌데요. 조금은 아쉬웠다는 거죠.

우리 JOY가 끝까지 아쉬움의 눈길을 주었던 1인승 카트였어요. 다음을 꼭 기약 하면서 돌아 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 하네요. 이렇게 엄마 아빠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드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를 보는 즐거움은 가족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아이랑 함께 여행하면 포기해야 되는 것도 많지만요. 포기하는 것보다 얻는 즐거움이 더 많을 수 있다는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여수 와이오션 관광호텔 - 디럭스 트인>

여수 와이오션 호텔, 바다가 보이는 깔끔한 호텔이었어요.

얼마 전 여수 신랑친구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 왔을때 1박했던 호텔이었어요. 깔끔하고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 여수 여행하실 분들은 한번 쯤 이용해 보시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신랑 친구들이 하는 계 모임에서 같이 놀러를 갔는데요. 모두 가족들과 함께 와서 즐겁게 놀았던 1박 2일 이었어요. JOY네 가족은 다른 가족들 보다 조금 늦게 도착 했어요. 그래서 저녁에 도착한 저희 가족은 저녁에 도착해서 여수 밤바다를 볼수 있어어요. '여수 밤바다'란 노래가 흥얼 거리게 되었어요. 아래 사진이 밤에 본 와이오션 호텔 정경입니다. 

늦은 시간이였는데도, 로비에 환하게 불이 켜져 있어서 밝은 첫느낌도 좋았답니다. 1층의 프론트 옆에는 편의점도 있었어요. 11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저녁에 간식이 생각날 때 이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로비나 대기하는 공간도 깔끔했습니다. 객실마다 보다가 보이는 호텔이라 해돋이 안내가 되었은 안내문구를 불수 있었었어요. 센스가 넘치는 호텔이죠. 

엘리베이터 안에 안내 되어있던 여행정보 입니다. 여러가지로 호텔 투숙객들에게 친절하게 배려가 느껴 졌어요. 호텔 투숙객에게는 할인되 금액으로 여수 관광 할 수 도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 일행들이 예약한 디럭스 트윈룸의 객실 내부 모습이에요. 

들어서자 마자  전면 유리창으로 여수의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여수역 근처 호텔이라 기찻길도 보이고, 해가 뜨는것도 잘 보일것 같아 내일 아침이 아주 기대가 됩니다. 물론 아침에 일어날수 있을지가 문제이긴 하지만요. 후후 우리가족에게 주어진 객실은 409호 였어요. 방안에 온도나 불은 한곳에서 모두 조절 가능하고, 리모컨으로도 가능했어요. 우리 JOY 대구 촌에서 와서 신기 하다며 마구 눌러서 좀 정신이 한동안 없었네요. 

깔끔한 인테리어가 우선 마음에 들었답니다. 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보다는 이렇게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편이라 호텔의 첫인상 부터가 좋았답니다. 객실의 침구도 깔끔하고 사각사각거리는 소리와 함께 부드러운 전형적인 호텔식 침구였어요.



 냉장고 옆에 서랍에는 간단한 티를 마실수 있게 포트와 티백, 차잔이 구비 되어있구요. 객실에 있는 냉장고에는 생수 2병이 제공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옷장 바로 옆에는 옷이나 짐, 캐리어를 올려 두기 좋은 넓직한 공간도 있었어요. 옷장에는 부드럽고 하얀 가운도 2벌 준비 되어 있고요. 

그리고 물기 하나 없던 깨끗한 화장실하며, 세면대와 샤워부스가 분리 되어이썽서 더욱 마음에 들었네요. 세면도구는 모두 객실내부나, 욕실에 구비 되어 있었구요. 샴푸, 빗, 칫솔, 치약 까지 모두 일회용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더 청결하게 느껴 졌어어요. 여러사람이 사용한게 아니라 한 사람이 사용하고 , 바로바로 버리니 더욱 좋았어요. 

하루 머무는 숙소이지만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호텔 측에서 투숙객을 위한 배려도 느껴 졌답니다. 잠자리가 바뀌면 원래 뒤척이거나, 숙면을 취하기 힘든데, 여수에서의 1박은 모처럼 숙면을 취하는 하룻밤이었답니다. 침구도 포근하고, 여러가지로 모두 흡족한 하루밤이었어요. 다음날 아침 저희 일행들은 호텔 조식을 이용했어요. 

간단하게 아침식사하기에는 나쁘진 않았어요. 하지만 아이들 입맛에는 맞지 않았는지 호텔 조식보다는 컵라면 부터 찾아서 조금 민망함을 연출 했답니다. 그덕에 초딩 입맛을 자랑하는 저도 아이들따라 한 젖가락 했답니다.

지인들과 함께 여행올 분들이나, 가족단위, 연인들 모두에게 하룻밤 투숙하기 딱 좋을듯한 숙소라고 생각이 들어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여수여행 계획 중이라시라면, 추천해 드려도 좋을듯 합니다. 그럼 저는다음 포스팅으로 여수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놀거리를 들고 다시 오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7 18시즌 전국 시키장 개장일 안내>

2017년 18시즌 전국 스키장 개장일 (오픈 예정)확인하세요. 스키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집 JOY를 위해 일일이 전국 모든 스키장을 다 알아 보았답니다. 일단 전국에 스키장중에서 15곳을 알아 보았고요. 그중 올해 스키장을 운영하지 않는곳을 포함하여 2017년도 18시즌에 개장할 스키장은 총 14곳으로 추정 됩니다.  오픈 미정인 스키장들이 워낙 많아서 용평스키장, 휘닉스 파크, 윌리힐리파크 스키장은 작년에 너무 일찍 오픈했다가 11월 말 이전까지 살짝 운영을 중단 하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다시 11월 말이 되어서 오픈을 했던 웃긴 에피소드 까지 있었죠.  그러한 경험들이 있어서 그런지 올해의 스키장과 리조트는 작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스키장 개장을 계획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혹시나 참고가 될까 싶어 올 시즌 개장 날짜와 함께 작년 시즌 개장 날짜도 함께 기재해 놓았답니다. 그리고 저희집 꼬맹이 처럼 하루라도 빨리 스키장에 눈을 밟고 싶어하실 스키어, 보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해서 작년 시즌 오픈한 날짜의 순서로 스키 리조트를 나열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벌써 부터 스키장 말만 들어도 몸에서 열이 뿜어져 나오시는 분들 계시죠? 

제 옆에도 한분, 아니 한명 눈을 똘망하니 뜨고 저를 요리조리 쳐다 보고 있어요. 

암튼 작년엔 11월 초에 오픈을 했던 스키장들이 종종 눈에 띄었었는데, 올해는 소식이 감감합니다. 특히나 제일 궁금한 휘닉스 파크와 윌리힐파크 두 스키장은 다음주에도 예정이 없고, 다다음주나 되어야 오픈할 듯 한데, 어디까지나 추측일뿐, 정확한 일정은 정해 지지 않았어요. 미정이란 뜻이죠.

대명 비발디 파크는 아시겠제만 제설기가 기가 막힌게 있어서 정확히 오픈 날짜가 떡 하니 공지 되어 있었어요. 대형 제설기 때문에 개장 달일 설질은 당연 으뜸이라고 할수 있어요. '대명이 설질은 갑이다' 라는 풍문도 한간에 돌기도 했었죠. 그래서 오픈날 무료 리프트권 입장 이런권 꿈도 못 꿀 일이긴 해요. 슬픈 현실이랍니다. 올해도 당연히 여전히 없을 듯 합니다. 흑흑흑. 

아래표에 스키장 개장 일자 올려 놓을테니 참고 하시고,  즐기세요. 

[ 2017/18 시즌 전국 스키장 개장일(예정) ]

 16/17 개장 일자

17/18 개장 예정 

스지캉 별 개장 현황  

문의처 

2016년 11월 04일 

 2017년 11월 17일 예정 

 용평리조트 - 강원 평창

 033-335-5757

2016년 11월 04일  

 2017년 11월 중순경 예정 

 웰리힐리파크 - 강원 횡성

1544-8833

2016년 11월 04일 

2017년 11월 중순경 예정 

 휘닉스 파크 - 강원 평창

 1577-0069 

2016년 11월 25일

 2017년 11월 24일 예정 

 대명비발디 파크 - 강원 홍성

 1588-4888 

2016년 11월 25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하이원 리조트 - 강원 정선  

 1588-7789 

2016년 11월 25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엘리시안 강촌 - 강원 강촌  

033-260-2000 

2016년 11월 26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지산 리조트 - 경기 이천

031-644-1200 

2016년 11월 26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베어스타운 - 경기 포천  

031-540-5000 

2016년 11월 29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스타힐 리즈트 - 경기 남양주

02-2233-5311

2016년 11월 30일

 2017년 11월 29일 예정 

 오크밸리 - 강원 원주 

1588-7676

2016년 12월 02일

 2017년 12월 초경 예정 

 곤지암 리조트 - 경기 광주

02-3777-2100

2016년 12월 02일

 2017년 12월 초경 예정 무주 리조트 - 전북 무주

063-322-9000

 2016년 12월 09일

 2017년 12월 08일 예정

 에덴밸리 - 경남 양산

055-379-8000

 2016년 12월 초주말

 2017년 12월초 주말경 예정

 양지파인 - 경기 용인

031-338-2001

 2016년 12월말

 올해 운영 안함.

 알펜시아 - 강원 평창

033-339-0000

지난 금, 토 마지막 가을비 인듯 비가 내린 후 기온도 뚝 떨어 졌어요. 가을 이구나, 했더니 어느새 가을은 저만치 가버리고, 겨울이 우리들 곁으로 훅 다가 와 있네요. 겨울채비 이제 막 서두룰때인것 같습니다. 장비들 하나 둘 꺼내셔서 샵이든 집에서든 슬슬 체크 하시고, 손 봐두실때가 되셨죠? 그리고 이제 하얀 겨울 설원을 즐길 시간이 되었답니다. 



참, 그전에 몸 부터 단단히 챙기시구요. 장비는 준비 되었는데, 내 몸이 아프거나, 탈이 나면 무용지물이거 다 아시죠? 저도 이제 슬슬 장비 체크하고 JOY패밀리 건강 체크도 해야 겠어요. 아래의 사진은 우리나라 전국에 위치한 스키장 위치와 문의처를 지도에 표시한 사진 입니다.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더 즐거운 이야기로 찾아 오겠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여수 맛집 서대회와 아귀찜-조롱박 >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조롱박”​​​​​정겨운 이름의 식당을 찾았어요. 신랑친구들의 계모임에서 12 여수로 놀러오게 되어 알게 맛집이에요. 대표적인 메뉴가 서대회와 아귀찜이라고 해요.아뀌찜은 대구에서도 여러 맛집이 있어서 별루 신기 하지 않았지만, 서대회는 처음 접하는 음식이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어떤 음식인지 궁금 하기도 했답니다. 먼저 ​“서대”라는 물고기 자체가 생소 하기도 했어요. 그럼 맛집 탐방 이전에 서대라는 물고기부터 알아 보고 갈께요.

여기서 잠깐! 서대기라고도 하는데, 옛 문헌에 따르면 한자어로는 설어(舌魚)로 쓰였고, 우리말로는 셔대 또는 서대라했어요. 가자미목에는 서대아목 외에 가자미아목(가자미류·넙치류 포함)이 포함되어 있어요. 우리 나라 해역에는 각시서대·납서대·참서대·개서대·박대·보섭서대 등 2과 15종이 알려져 있어요. 서대류는 가자미아목의 물고기와 마찬가지로 몸이 옆으로 납작하고 비대칭이며, 2개의 눈이 머리의 한쪽에 있으며,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몸길이의 많은 부분에 걸쳐 있어요. 이와 같은 특징을 가지는 물고기가 바로 서대라고 해요. 서대는 잡자마자 성질이 급해서 바로 죽어 버린다고 해요 그래서 막걸리와 식초을 이용해서 무침회로 버무려 여수지방에서 주로 먹는대요. 

제가 갔던 식당에서 나온 서대회 무침이에요. 때깔 부터가 너무 곱죠. 무침회가 나오면서 부터 “나는 너무 맛있는 서대회 랍니다” 라고 말하면서 나오는듯 했어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조롱박식당​의 기본반찬진이네요. ​

​기본 반찬과 아귀찜 서대회 한상 차림이네요. 너무 배가 고팠던것도 있었지만 밑반찬부터 메인 요리까지 정갈하고 깔끔하니 가지수가 많지 않지만 꼭 손가는 음식들만 나오는 그런 식당인듯 했어요. 


신랑 지인들 덕분에 너무나 귀한 맛집을 소개받았네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아귀찜의 윤기 좔좔 때깔 나는 인증샷이에요. ​

가격대는 아래의 메뉴판을 통째로 찍어 왔어요. 보시고 참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영업 시간은 매일 10:00 - 22:00 연중무휴 에요 .연중무휴 너무 멋지죠. 또한 각 메뉴가 포장도 되니 드시다가 가족들이 생각 나시면, 포장해서 집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혹시 사장님이나 식당 연락처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셔서 명함 한장 올려 드려요. ​

문의는 여기로 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럼 주말 맛있게 보내시고 저는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 MARKET2 - 만촌동 맛집 & 카페 >

만촌동 맛지으로 이미 많이 알려진 마켓투를 우리 JOY와 함께 다녀 왔어요. JOY가 저보다 더 매운음식도 파스타도 좋아해서 늘 파스타를 먹어도 까르보나라 보단 봉골레 또는 알리올리오 이런 종류를 즐려 먹어요. 그래서 주위 지인들의 추천도 있고 해서 한번 다녀 왔답니다. 

사실 저는 마켓투 보다는 마켓투 맞은편에 위치한 만촌동 카페 어파짓(OPPOSITE)을 더 즐겨 찾는 1인이랍니다. 워낙 커피를 좋아할 뿐더라 아줌마들이 모이면 수다도 떨고 하니 자주 찾는 곳이 카페이기도 하구요. 어파짓은 조만간 다시 포스팅 하기로 하고, 오늘은 마켓투를 먼저 포스팅 하겠습니다. 

마켓투 또한 주변 아줌마들의 천국같은 곳이라고 할수 있어요. 솔직히 말해 브런치나 오전 오후 런치 타임은 거의 아줌마 장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경제력, 시간적, 모든 면에서 여유가 있으니 당연히 마케팅 대상이라고 할수 있답니다. 마켓투는 바로 인근에 큰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기도 하고, 주변 학교와 학원들이 많아 아줌마들이 자주 가는 브런치, 런치 약속 장소이랍니다. 그리고 마켓투에서 식사후 영수증을 어파짓에 가져가면 할인까지 해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수 없죠. ^^ 그러니 저같은 아줌마 손님들이 많은건 당연지사겠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맛집을 소개 해볼까요? 아래에 보이는 사진들은 외관, 홀로 들어가는 문, 바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홀의 전체 풍경이에요. 외관과 도어부터가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인터네리어도 너무나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그리고 오픈 키진이라 더더욱 좋았구요. 또한 브런치, 런치 모임이 잦아서 그런지 아가들 전용 체어도 구비 되어 있어서 엄마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을듯 했어요. 

위 첫번째 사진은 바로 창가 쪽 넓은 테이블 공간이구요, 아마도 단체나 모임 예약시 이용하면 좋을듯 했어요. 그리고 두번째 사진의 뒷쪽을 보시면 벽면으로 해서 귀퉁이 공간에 편집숏같은 느낌의 소품, 패션잡화 등등 여러가지 악세사리등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보이지죠? 반지, 귀걸이등 작은 악세사리도 판매하고 있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판매했어요. 그리고 석고방향제나, 드라이플라워와 같은 천연방향제품들도 소소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약간 샵인샵 같은 느낌이었었요. 안에서 판해하는 소품들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우리 JOY 눈을 한동안 떨어질줄 몰르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을때에도, 음식이 나오기전, 잠깐 구경하기 딱 좋더라구요. 

주문한 음식나오기전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실려고 보니, 물은 셀프 였네요. 물이랑 냅킨을 모아둔 곳도 너무 귀여웠어요.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라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느낌이요.



JOY랑 저는 음료를 미리 주문했는데요. 저는 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고 우리 JOY는 애플민트를 주문했어요. 약간 레몬네이드 같은 느낌이라 맛있따고 쪽쪽 빨아서 음식이 나오기전에 이미 다 마셔 버렸네요. 그리고 얼마 기다리지 않아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답니다. 짜잔~~. 

joy랑 저는 새우 오일파스타(13000)와 갈비살 라이스(13000)를 주문했어요. 가격대는 라라코스트나 그런 프렌차이즈점보다는 조금 높은편이었어요. 하지만 맛이나, 플레이팅, 그리고 분위기 면에서는 훨씬 좋았던걸로 치면, 가격은 적당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번쯤 기분좋게 점심이나 브런치로 즐기기엔 좋은 맛집이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리조또나 다른 메뉴도 도전해 보고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 joy가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를 먹는 모습이네요. 정말 정신없이 먹어서 사진도 겨우 찍었을 정도 랍니다. 사진찍는동안 어찌나 빨리 찍으라고 보채는지 눈치가 보여서 혼났네요.누가 보면 며칠은 굶긴줄 알겠죠? 아무튼 joy가 맛있게 먹어주니 함께 온 보람을 느꼈답니다. 다음에도 또 오자고 해서 그러자고 굳게 약속까지 했답니다. 조만간 먹방 요정으로 등극할 기세랍니다. 아래 지도에 찾아가는 길과 문의처 등을 기재해 놓았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 맛있고 재미있는 글로 찾아 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주서: 대구 수성구 충의로 22/ 만촌동 992-18.

( 만촌태왕리더스 아파트 인근, 만촌동 카페 어파짓 맞은편, 937 태왕 리더스 버스 정류장 바로 앞)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평일 15:30 - 17:00 / 주말 15:30~17:30.

휴무: 매주 화요일에 쉽니다.

주차 : 가게 옆 4대 정도 까지 가능합니다. 

연락처: 010-3131-1746

<여    : 함께 즐기는 국악이야기>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이번에 아양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토요 꿈다락 문화교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인 국악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국악의 역사를 통해 교육적 측면에서 찾아보고, 국악 감상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발견함으로서, 청소년들의 예술 교육활동과 전통음악 함께 즐기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먼저 꿈다락 이란게 뭔가? 라고 궁금하실것 같아 꿈다락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가도록 할게요. 

여기서 잠깐! "꿈다락"이란 무슨말이지?

‘꿈다락’이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예술이 주는 상상, 놀이가 주는 즐거움을 느끼는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예술 체험·감상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도 키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신청자격: 아동,청소년 및 동방가족. 

혜택내용: 미술관·박물관 연계, 주말문화여행,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참여할수 있어요. 

신청방법: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누리집(http://toyo.or.kr)에서 프로그램 검색 후 각 프로그램별 담당자에게 전화 문의로 신청할수 있습니다. 

[토요 꿈다락학교 프로그램 종류]

① 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미술관별 콘텐츠를 기반으로 감상, 체험 등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②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박물관 각각의 특성에 맞춰 강의·체험·감상 등 여러 형태로 운영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③ 국공립기관 연계 프로그램
다양한 국공립기관과 협력하여 각 기관별 고유의 자원과 특성, 전문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④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생활 속 가장 밀접한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에서 문학 안에 다양한 예술장르를 녹여낸 활동 중심의 문학 프로그램 운영.

⑤ 건축문화 프로그램
공간, 디자인, 환경 등이 연결된 종합예술분야인 건축을 통해 각자가 살아가는 공간과 그 속에서의 삶을 재구성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⑥ 주말문화여행 프로그램
예술가와 함께 여행을 준비하고 떠나보는 여행 프로그램 운영.

⑦ 가족 오케스트라, 합창 프로그램
함께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 운영.

⑧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신의 삶, 적성, 진로 등을 스스로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문의: 문화체육관광부(http://www.mcst.go.kr) 문화예술교육과 044-203-2767



꿈다락과 토요 꿈다락 학교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 봤구요. 그럼 우리 joy와 함께 하는 아양아트센터에서하는 여민동락이란 주제로 이루어지는 토요 꿈다락교실은 어떤 프로그램인지 좀더 알아보께요. 

위의 사진에 책자가 이번에 참여하는 아이들과 부모님께 배부된 여민동락 책자 입니다.너무 깔끔하고 책의 내용도 알차서 추후 아이들의 독후 활동기록지나 체험활동으로 남겨도 좋을듯 했습니다. 우선 여민동락 꿈다락수업의 일정, 장소, 시간, 대상등을 살펴 볼께요. 

교육일정 : 2017.10.21~11.11(4주 진행/ 교육일정 참조).

교육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 

교육 장소: 대구 아양아트센터 .

교육대상: 11~16세 초.중학생 및 가족 .

수강료: 전액 무료.

이렇게 진행 되구요. 강의 주제도 아주 세심하게 각 주차 별로 달라 져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기에 좋았어요. 그럼 다음으로 강의 주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강의 주제는 1차부터 4차로 이루어지고, 주로 우리나라 전통 악기롸 전통 음악에 대해서 수업일정이 짜여 있었어요. 

[강의 주제]

1회차. 삼국의 음악 중 가야금와 거문고에 대해 자세히 알아 봅니다. 

- 삼국시대의 대표악기 가야금과 거문고의 역사적 사실과 유래 학습합니다.

- 악기별 음악적 특성과 발전과정 이해합니다.

- 산조,도드리 등 대표곡 듣고 전통음악 이해합니다. 

2회차. 고려의 악기인 피리와 해금에 대해 살펴봅니다. 

- 중국과 고려의 음악적 교류를 바탕으로, 악기의 역사적 배경과 유래 학습합니다.

- 악기별 음악적 특징과 발전과정 이해합니다.

- 당악,취타 등. 그 시대 대표곡 듣고 전통음악 이해합니다. 

3회차. 조선 팔도 노래인  판소리와 민요에 대해 알아봅니다. 

- 전통성악의 역사적 흐름과 악곡발전에 따라 학습합니다.

- 성악 장르별 음악적 특징을 지역성에 따라 비교 분석합니다.

- 흥보가, 경기민요 등 성악장르별 대표곡 듣고 지역음악 이해합니다. 

4회차. 공연 리허설참관 및 관람을 하며,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복습합니다. 

-공연 리허설참관 및 연주자와 인터뷰를 통해 공연의 이해와 음악적 가치관 확립합니다.

위의 사진은 joy와 함께 참여한 1주차와 2주차 수업때 모습이에요. 가장 왼쪽 사진은 1주차때의 피리에 대한 수업때 선생님께서 직접 다양한 피리들을 가져와서 불어주시면서, 차이점과 소리의 특징을 알려주시는 모습이에요. 정말 소리가 듣기 좋고, 또 한편으로 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중간사진과 가장 오른쪽 사진은 2주차 수업때 사진이에요. 거문고에 대해서 배울때 입니다. 거문고를 직접 들고 오셔서 아이들마다 한번씩 직접 연주해볼수 있게 해주시고, 어떻게 현을 집는지, 술대는 어떻게 잡는지, 하나 하나 학생들마다 세심하게 가르쳐 주시던 모습입니다. 거문고 소리도 직접 연주하시면서 들려주셔서 너무 좋았던 수업이었어요. 앞으로 4주차 마지막 수업이 남아 있는데, 너무 기대가 됩니다. 4주차 수업은 공연도 함께 관람하는 수업이라 더욱 기대가 큰 수업이네요. 우리 joy도 기대가 큰지 빨리 4주차 수업을 학고 싶다고 난리였어요. 국악이라고 너무 멀게만 느껴졌던 것이 꿈다락 수업인 여민동락으로 인해 우리 삶의 가까운데 있고, 멀지 않은 곳곳에 스며 들어 있다는것에 다시 한번 놀랐답니다. 그리고 서양 음악보다 우리 음악을 좀더 사랑해 줘야겠다는 다짐 또한 들었어요. 

그럼 저는 다음 좀더 알찬 포스팅으로 찾아 뵐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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