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 몸 속까지 따뜻하게 해 줄 건강한 겨울 음식>

몸이 으슬으슬해지는 찬바람이 부는 겨울!

블로그 지기는 감기에 걸렸답니다. 누가 봐도 튼튼해 보이는 블로그 지기도 감기에 걸리니 기운이 쭉 빠지고 힘이 없네요. 아프고 나니 느끼는 것은 바로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몸이 건강해야 삶의 활력이 생기고 일이든 공부든 열심히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추운 겨울 일수록 더 잘 챙겨 먹어야 하는 거 알고 계시죠? 우리의 몸 속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겨울 보양식! 오늘은 블로그 지기와 함께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게 도와주는 든든한 겨울철 보양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해요.

1. 닭고기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는 겨울철 보양식으로 유명하죠. 닭고기는 누구든 쉽게 구할 수 있고 다양하게 요리를 해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좋답니다. 블로그 지기는 요즘 다이어트 때문에 닭 가슴살을 많이 먹고 있어서 닭 요리 전문가가 다 되었어요. 닭고기는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원기를 더해준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수척해진 몸을 살리는데 유용한 약용으로 쓰였다고 해요. 겨울에는 아무래도 체내 에너지 소모가 많고 실내와 실외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소화와 흡수가 잘 되는 닭고기를 잘 챙겨 드시면 겨울 건강을 지킬 수 있겠죠? 겨울보양식 닭고기에는 비타민B12 등도 풍부하다고 하니 겨울철에 생기는 피부염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2. 낙지

다음으로 추천 할 겨울 보양식은 바로 낙지 입니다! 우리의 건강을 낚을 낙지! 이 꼬물꼬물 낙지가 생각보다 원기회복에 으뜸가는 음식이라는 사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무척 인기가 높다고 해요. 지쳐서 쓰러진 소도 낙지 2~3개 먹으면 벌떡 일어난다는 바다의 산삼 낙지! 낙지덮밥 좋아하는 블로그 지기와 함께 낙지에 과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낙지에는 철,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에 지친 현대인에게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좋은 스태미너 식품이 된다고 해요. 또한 철분이 풍부하니 빈혈을 예방해주는 효능도 있죠. 게다가 타우린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서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주고 낙지의 각종 풍부한 아미노산이 간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낙지볶음? 

3. 오리고기

닭고기가 있는데 오리고기도 빼놓을 수 없죠. 오리고기는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을 만큼 우리 조상들이 예로부터 즐겨먹는 보양식이에요. 겨울철 보양식으로 인기 만점인 오리는 ‘날개 달린 소’라고 불리기도 하죠. 오리에는 미네랄이 풍부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겨울철 대표 보양음식으로 자리매김을 했어요. 뼈를 건강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겨울철 보양식이랍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오리에는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해서 동맥경화나 신경통, 고혈압 등의 순환기 질환의 예방 효과에도 좋으며 질병 후에 몸을 회복시켜주는 음식으로도 좋아요. 육류 중에 유일하게 알칼리성을 띄는 오리는 노화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산성화를 막아주기도 하죠. 감기 걸린 블로그 지기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따뜻한 오리백숙이 먹고 싶네요.


4. 복어

날이 점점 추워질 수록 더욱 제 맛이 나는 것은? 바로 복어 입니다! 복어는 늦가을부터 제 맛을 내는데 추위가 점점 절정에 가까워질 수록 복어의 맛도 최고를 향해간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겨울철이 되면 복어의 생식소가 충만해지고 독성이 약해지게 되며 살집이 잔뜩 차오르기 때문이죠. 복어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겨울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이랍니다. 복 덩어리 복어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 볼까요? 우선 복어는 지방과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높으며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어요. 또한 복어에는 메티오닌과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해독 작용을 도와줍니다. 이외에도 복어가 허한 기운을 보충해주고 이뇨 작용을 도와주기도 하며 정신을 맑게 해주는 음식으로 평가된다고 해요. 숙취를 위해 본능적으로 따끈따끈한 복어탕을 찾는 이유를 이제 알 것 같아요. 

5. 굴

마지막으로 블로그 지기가 추천하는 겨울 보양식의 주인공은 바로 굴!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낙지가 있다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도 있죠. 영양성분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는 완전식품에 가까운 굴은 면역력이 약해진 겨울철에 더욱 빛을 발하는 보양음식이랍니다. 굴 속에는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이 풍부하고 타우린 성분과 DHA, 칼슘도 풍부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굴은 고비타민과 고단백질 식품으로서 지쳐있는 간 기능을 회복해주는데 크게 도움을 주죠. 굴은 피부미용에도 좋고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하니 생굴 잘 못 먹는 블로그 지기는 굴전이라도 해먹어야겠어요. 

자, 지금까지 겨울 보양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블로그 지기는 겨울보양식을 소개하다 보니 상상만으로도 이미 건강한 음식을 다 먹고 기운이 샘솟는 기분이에요. 소개해 드린 음식 이외에도 겨울철 보양식으로는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들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은데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으로 생강, 계피, 고추, 마늘, 대추, 사과, 귤 등이 있답니다.

추운 겨울 날 더욱 챙겨줘야 할 건강! 겨울 보양식을 먹는 것만큼 우리의 간 건강을 지켜주는것을 없겠죠?

<한파를 이기는 겨울보양식열전>

뼛속을 파고드는 겨울바람. 구스다운과 목도리로 꽁꽁 싸매본다. 하지만 추위를 이기는 데는 턱없이 부족하다. 몸도 춥고 마음도 춥다. 솔로라서 더 그런가? 하지만 괜찮다. 추운 겨울, 한 해를 열심히 마무리하느라 심신이 꽁꽁 얼었다면 ‘핫’한 겨울보양식으로 한 번에 몸과 마음을 ‘업’ 시켜보자.


뽀얗고 뜨끈한 사골칼국수로 겨울정복

칼국수하면 생각나는 맛과 이미지가 있다. 맑은 바지락 육수에 넓적한 면이 바로 정형화된 칼국수의 맛과 이미지다. 아직도 사골칼국수를 맛보지 못했다면 ‘연희동 칼국수’를 들러보자. 이 집의 육수는 12시간 동안 우려내어 진하고 시원하다. 넓적한 면 대신 우동처럼 둥근 면도 인상적이다. 칼국수 외에 파는 것은 수육이 전부다. 칼국수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언제가도 국물 맛은 한결같다. 자극적이고 얼큰한 맛을 좋아한다면 다진 양념을 넣으면 된다. 빨간 다진 양념은 이 집에서 직접 만드는데, 넣을수록 맛이 얼큰하고 칼칼해진다.

칼국수와 함께 나오는 김치는 이 집의 백미다. 빨간 고춧가루로 담근 배추김치와 새콤하고 아삭한 백김치가 함께 제공된다. 김치며 다진 양념이며 모두 이 집에서 만든 것이다. 특히 겨울이면 진하고 고소한 사골육수와 호로록 들어가는 면발, 아삭한 백김치가 어김없이 생각난다. 아마도 이 집을 찾는 단골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싶다.30여 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만큼 전통 있는 칼국수집이다. 자극적이지 않고 제대로 소뼈를 우려낸 사골칼국수를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 권한다. 추운 겨울 식사시간이면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금세 만석이 되니 참고한다. 칼국수는 대와 보통으로 양을 나누어 판매하고 있다.

한약재 육수로 허해진 ‘기’를 채우는 ‘중국식 샤브샤브’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스타일인가?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가? 그렇다면 겨울보양식으로 중국식 샤브샤브를 권한다.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火鍋)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매력에 빠지면 이보다 더 중독성 강한 음식은 드물다.

중국식 샤브샤브 전문점 ‘샤오훼이양’은 향신료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을 고려해 대중화된 훠궈의 맛을 보여주는 곳이다. ‘훠궈’는 채소, 고기, 해산물, 면류 등 신선한 재료들을 끓는 탕국물에 넣어 살짝 익혀먹는다.보통 훠궈는 냄비 하나에 하얀 국물(백탕)과 빨간 국물(홍탕)을 반씩 담아서 먹는다. 이곳에서는 1인당 하나씩 작은 냄비를 제공하고 있다. 고기는 소고기와 양고기 중에서 고르면 된다. 단품과 세트메뉴가 있다. 세트메뉴를 고르면 뷔페식으로 풍요롭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샤오훼이양의 육수는 구기자, 인삼, 백육, 용안, 육두구 등 십여 종의 한약재를 이용해 만들었다. 백탕이 담백하다면 홍탕은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맛이 특징이다. 양고기의 누린내를 싫어한다면 홍탕에 익혀 먹자. 홍탕에는 매운 사천고추와 고추기름이 들어있어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잡아준다. 훠궈를 즐긴 후, 마무리는 면을 넣고 끓여 먹으면 된다.



얼얼한 매운 맛으로 추위 날리기, 낙지덮밥

추운 겨울에는 따끈한 국물 요리가 많이 생각난다. 하지만 가끔은 국물 없이 든든한 밥 한 그릇으로 속을 채우고 싶을 때가 있다. 날은 너무 춥고 스트레스는 머리끝까지 쌓인다. 영양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음식이 바로 ‘낙지덮밥’이다.

낙지덮밥은 혀가 얼얼할 만큼 매우면서 피로회복에도 좋다. 낙지는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로 손꼽힌다. ‘낙지 2~3마리 먹이면 여름철 지쳐 쓰러진 소도 벌떡 일어난다’는 말처럼 낙지는 아미노산과 타우린, 무기질이 풍부하다. 때문에 피로와 원기 회복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삼청동에 위치한 ‘김명자낙지마을’의 낙지덮밥은 낙지의 탱글탱글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태양초로 만든 고추장 소스는 칼칼하면서 개운하다. 2인분을 시키면 그릇에 따로 낙지볶음소스가 담겨져 나온다. 선호에 따라 소스는 덜어서 비벼먹으면 된다. 콩나물도 함께 제공되며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은 충분히 넣어 먹으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신나고 즐거워야 할 연말이다. 꽉 찬 업무스케줄과 연이은 모임, 외로워지는 마음으로 지치는가. 맛도 좋고 영양 가득한 겨울보양식으로 건강하고 든든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

<12월에 가볼만한 국내 추천 온천 여행지 5곳>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며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12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인천 강화의 ‘노천탕, 노을, 노랑 고구마의 환상 조합, 석모도미네랄온천’ 등 5곳을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관광공사의 12월 추천 여행지에는 석모도미네랄온천 외에도 ‘바다 도시 강원 속초의 따끈한 겨울 명소, 척산온천’ ,‘나에게 주는 53℃ 선물 충북 충주로 떠나는 온천여행, 수안보,앙성온천’ ,‘온몸으로 체험하는 뜨끈한 보약 한 사발, 전남 함평 해수찜’ ,'통증과 아토피는 물렀거라, 부산 해운대온천 할매탕' 등이 포함됐다.


1. 노천탕, 노을, 노랑고구마의 환상 조합, 석모도미네랄온천

뜨끈한 온천이 몸을 녹이고, 붉은 석양이 마음을 녹인다. 여기에 강화 특산물 속노랑고구마가 더해지면 겨울철 이보다 좋은 조합은 없다.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석모도. 지난 1월 개장한 석모도미네랄온천은 노천탕, 노을, 속노랑고구마의 삼박자를 완성할 최적의 장소다. 지하 460m 화강암에서 용출하는 미네랄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린다.

6월에 석모대교가 개통하면서 섬으로 향하는 걸음마저 가벼워졌다. 강화8경으로 꼽히는 보문사와 눈썹바위 아래서 바라보는 서해의 절경은 알려진 바. 드넓은 갯벌이 그대로 자연 생태 학습장이 되는 민머루해수욕장, 해발 316m 상봉산 자락에 조성된 석모도자연휴양림, 맛깔스러운 김장을 책임질 외포항 젓갈수산시장까지 올겨울을 제대로 녹일 석모도로 떠나보자. 문의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032)930-3564.

2. 바다 도시 속초의 따끈한 겨울 명소, 속초 척산온천

강원도 속초의 따끈한 겨울 명소는 척산온천이다. 50℃를 넘나드는 척산온천은 시린 바다 산책과 설악산 산행 뒤에 언 몸을 훈훈하게 녹여준다. 척산온천이 있는 노학동은 예부터 ‘온정리’ ‘양말’이라 불렸다. 겨울에도 웅덩이 물이 잘 얼지 않아 마을 아낙네들이 빨래터로 애용했다고 한다.

1970년대 온천수가 대량으로 용출되며 척산온천이 세간에 알려졌다. 척산온천은 천연 온천수가 50℃ 안팎으로 ‘데우지 않는 물’을 표방한다. 라돈과 불소 등이 포함된 강알칼리 온천수는 피부병에 특히 효능이 있다. 척산온천휴양촌과 척산온천장이 이곳 대표 온천으로, 척산온천휴양촌은 솔숲 산책로가 인상적이다.

온천욕 뒤 호젓한 청초호길, 함경도 피란민의 흔적이 서린 아바이마을, 닭강정을 비롯해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둘러보자. 속초 여행의 겨울 추억을 더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속초시청 관광과 (033)639-2539.

3. 나에게 주는 53℃ 선물, 충주로 떠나는 온천 여행

온기가 그리운 계절이 돌아왔다. 따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쌓인 피로가 사르르 녹아내린다. 충북 충주에는 개성을 뽐내는 온천이 여럿이다. 약알칼리 온천수가 피부를 매끈하게 해주는 수안보온천과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재미가 있는 앙성온천 등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왕의 온천’ 수안보에서 몸과 마음을 녹이고 기품 있는 정취를 누려보자.


수안보 온천을 즐긴 뒤에는 수주팔봉을 찾아보자. 날카로운 바위가 절벽을 이뤄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여덟 개 바위가 만든 압도적인 경치는 한동안 걸음을 떼지 못하게 한다. 앙성온천에 가면 충주민속공예거리에서 아기자기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5.3km에 이르는 길에 골동품과 수석, 목공예 상점이 늘어섰다.

탈곡기, 장승, 옹기 등 옛 정취를 느낀 후 온천에서 몸을 녹이자. 다사다난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문의 충주시청 관광과 (043)850-6720~4.

4. 온몸으로 체험하는 뜨끈한 보약 한 사발, 함평 해수찜

일상에 지친 몸을 데워 땀을 쏙 빼고 쌓인 피로를 풀고 싶을 때 함평 해수찜이 어떨까. 손불면 궁산리에 함평 전통 방식으로 해수찜을 즐길 수 있는 집이 여럿 있다. 해수에 1300℃로 달군 유황석을 넣고 거기서 나온 증기로 몸을 데운 뒤, 그 물에 적신 수건을 몸에 덮는 방식이다.

해수에 적신 수건을 목이나 어깨, 허리에 올리면 뭉친 근육이 서서히 풀리고, 대야에 식은 물을 받아 몸에 끼얹으면 피부가 뽀송뽀송하고 매끈해진다. 해수찜을 마치면 몸에 좋은 보약 한 사발 들이켠 것 같다.

해수찜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함평 여행을 즐겨보자. 해수찜마을에서 가까운 돌머리해수욕장은 드넓은 갯벌과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하다. 자산서원은 조선 중기 호남 사림의 거두 정개청을 추모하기 위해 후학이 건립한 곳이다.

모평마을은 돌담이 예쁘고, 5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숲이 인상적인 마을이다. 두 곳 모두 고즈넉한 겨울을 느끼기에 좋다. 푸짐한 육회비빔밥이 함평 겨울 여행을 맛있게 마무리해준다. 문의 함평군청 문화관광체육과 (061)320-1784.

5. 통증과 아토피는 물렀거라~ 해운대온천 할매탕

해운대 하면 바다를 떠올리지만, 유서 깊은 해운대온천도 있다. 특히 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할매탕’은 해운대 최초의 대중목욕탕으로, 관절염과 근육통을 달고 사는 노인과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사랑받은 곳이다.

할매탕은 ‘해운대온천센터’가 들어서면서 철거됐지만, 가족탕으로 거듭나 옛 명성을 이어간다. 양탕장을 거치지 않고 지하 900m에서 바로 올라와 수질이 뛰어난 온천수는 할매탕 최고의 매력이다.

미포에서 송정으로 이어지는 달맞이길, 문탠로드, 동해남부선 옛길은 해운대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펼쳐지는 길로, 걷거나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최근 개장한 청사포다릿돌전망대는 아찔한 바다 풍광을 선보인다.

해운대와 가까운 동래구의 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과 동래읍성은 역사 답사 코스로 좋고, 기장군의 아홉산숲과 이웃한 부산치유의숲은 힐링과 휴식을 선사한다. 문의 해운대구청 관광문화과 (051)749-4085.


<매력 넘치는국내겨울여행지 TOP5>


이불 밖은 위험해! 날이 추워질수록 이불 속에서 꼼짝도 안 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떠나본 사람들은 안다, 겨울여행만큼 매력적인 것도 없다는 걸. 가까운 근교에서 따뜻한 남쪽까지, 겨울에 더 매력적인 국내겨울여행지 를 만나보아요. 


1. 대중교통만으로 가벼운 근교여행, 온양온천

일단 이불 밖으로 나왔지만 멀리 떠날 자신이 없다면? 가까운 근교로 온천 여행을 떠나보자.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일주일 동안 쌓였던 피로도 안녕이다. 아산의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온천이다.

알칼리성 온천으로 피부미용에 좋다는 온양온천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 대중교통만을 이용해서 부담 없이 온천욕을 즐기고 돌아올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 역에서 내리면 된다. 가족탕, 노천탕, 커플탕 등 다양한 종류의 온천을 취향대로 선택하여 고를 수 있으니 누구와 가도 성공적이다.

TIP. 점심으로 역 앞 온양시장에서 가볍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다.


2. 겨울 별미를 맛보자, 벌교

식도락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제철 음식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추운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중 하나인 꼬막을 맛보기 위해 벌교로 떠나자. 갖가지 꼬막요리와 남도 음식으로 차려진 한정식만으로도 여행의 이유는 충분하다.

꼬막을 맛본 후에는 가볍게 문학기행을 해보자.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주 무대가 바로 벌교다. “태백산맥 문학거리”에는 보성 여관, 벌교우체국 등 소설 속에 등장하는 장소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TIP. 벌교 5일장에서 저렴하게 꼬막을 맛볼 수 있다.

일시 : 매달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

3. 이국적인 다도해의 풍광, 바람의 언덕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거제도는 돌아보는 곳마다 아름답지만, 그 중 바람의 언덕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스팟이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바람의 언덕은 여러 드라마 속 배경지로 유명해졌다. 화창한 날이면 지중해의 휴양지 못지 않은 뷰를 자랑하기도 한다. 특히 언덕의 풍차가 돌아가는 이국적인 풍경은,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에만 주어진 선물. 추위는 잊고, 겨울 바람에 몸을 맡긴 채 풍경을 음미해보자.


4. 바다 위의 꽃 섬, 오동도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한 때 여수 여행이 반짝 붐을 이뤘을 때, 가장 인기 있었던 여수 관광지가 바로 오동도다.

엑스포 공원 옆에 붙어 있는 오동도는 섬이지만 긴 방파제와 연결되어 있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여수역에서도 가까운 이 작은 섬의 진가는 겨울에서야 비로소 알 수 있다. ‘바다 위의 꽃섬’이라고도 불리는 오동도는 겨울이면 빨간 동백꽃이 섬 전체를 수놓는다. 보통 다른 지역의 동백꽃이 초봄에 피는 것에 비해, 오동도는 10월에 꽃이 피기 시작해 4월까지 동백꽃을 즐길 수 있는데 히 2월~3월이 절정이다. 따뜻한 남쪽 섬 오동도에서 남들보다 빨리 봄을 맞이해보자.

TIP. 오동도는 일출로도 유명하니 날씨가 좋다면 해돋이를 보자.

5. 겨울왕국을 만나다, 한라산

겨울의 한라산은 등산객을 쉽게 허용하지 않지만,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 ‘겨울왕국’을 방불케 하는 한라산의 설경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겨울 한라산의 등반코스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어리목 코스와 영실 코스다. 영실 코스는 기암절벽 등 신비로운 풍경과 짧은 등산로가 매력적이다. 다만 경사가 급하고 길이 다소 험하기 때문에 산행을 많이 해본 사람이 아니라면 비추. 초심자라면 어리목 코스를 선택하기로 하자. 한라산을 오르는 코스 중 난이도가 가장 낮으며, 백록담을 바라보며 오를 수 있다. 두 코스 다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올라갈 때는 어리목으로, 내려올 때는 영실 코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구 LK클라이밍센터에서 이색도전!>

지난 여름 JOY와 함께 실내 운동에 도전했어요. 그전에도 저랑 아들이랑 함께 검도, 배드민턴, 수영, 스키 등 둘이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체험, 운동을 많이 했어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좀더 색다르고, 이색적인 운동에 도전해봤답니다. 바로 바로 실내 암벽 등반 즉, 클라이밍이라는 스포츠에 도전 해 보았지요. 우선 클라이밍이란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스포츠 클라이밍이란? 손 끝에서 발 끝까지 온 몸을 사랑하는 전신운동으로 어린이들의 고른 신체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성인에게는 탄력있고 균형잡힌 몸매와 섬세한 근육 형성유산호 운동 중에서 하이급에 해당되는 스포츠 입니다. 꾸준히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고, 헬스 같은 단순 반복 동작의 수동적 운동이 아닌 벽을 옮겨다니며 새로운 코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정복해 보며 희열감을 느끼는 능동적인 운동입니다.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보다 어려운 코스를 시도하고, 매법 새로운 코스를 등반할 수 있기에 새롭고 창의적인 생락을 요하는 운동이기도 하죠. 

몸의 체력 분만 아니라 머리도 좋아야 할 수 있다는 운동이라고 코치님께서 신나서 설명도 해주셨답니다. 만촌동에 위치해 있고요. 이마트로 가는 골목 BYC매장 바로 옆에 위치한 건물 5층이랍니다. 길찾기도 무지 쉽구요. 

혹시나 해서 명함을 가져와 직찍해서 올려 봅니다. 위치도 너무 좋은데, 아쉬운것은 건물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접이랍니다. 그래서 주차는 대부분 이마트에 주차를 한뒤에 2분정도만 걸어 나오면 된다고 해요. 그래도 불편한건 불편하죠. 그렇죠? 저처럼 운동은 운동, 걷는건 운동에 속하지 않는 사람으로썬 정말 주차공간 협소한 센터가 불만아닌 불만 이랍니다. ^^ 각설 하고, 센터에 일단 들어오시면 로잉머신, 런닝머신, 그리고 간단하게 스트레칭 할수 있는 공간도 따로 되어 있어요. 단순한 클라이밍만을 하기위한 공간보다는 건강을 위해 클라이밍 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으신듯 했어요. 

위의 사진은 정말 티비에서 많이 봤던 알록달록 홀더들이 구성되어 있는 벽이랍니다. 홀더 모양도 정말 다양하죠. 삐쭉한것, 동글한것, 네모난것, 세모난것까지 정말 각양 각색의 홀더들이 벽에 빼곡히 박혀 있었어요.


처음 방문 하신분들은 전부다 신기해 하셨답니다. 그리고 아무벽이나 붙어서 스파이더 처럼 벽을 타는것이 아니라 코치님께서 홀더 잡는법, 어떻게 홀더에서 다른홀더로 옮겨 가는지, 팔에 무리 가지 않고 허리와 다리와 팔의 균형을 잘 잡아서 옮겨 가는법을 다 가르쳐 주셨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약간 기울어진 벽면은 사실 초보자에겐 힘들어요. 그리고 초보자들은 기울기 없는 90도, 즉 직각으로 된 벽면을 이용하셔야 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날 손이랑 팔이 내팔이 아닌고, 내손이 아닌 느낌받을 실거에요. 그리고 암벽이 힘도 필요하고, 기술도 필요한 스포츠라고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사진에서 회색트레이닝복 위아래로 입으신 분이 바로바로 우리의 코치 선생님이랍니다. 멋지죠. 암벽등반은 위험해 보여서 남자들만 하는 운도잉라고 많이 생각하시데, 막상 클라이밍센터에 가면 여자분들, 아이들도 많이 하는 스포츠 였어요. 사실 실내공간이 알록 달록 하고 깔끔해서 여자분들도 많이 배우신다고 해요. 방학이나, 아이들이 한가한 시간에는 아이들, 중학생, 고등학생등 학생들도 많이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한달뒤에 JOY와 같이 방문해봤어요. 일단은 엄마가 완젼 초보에서 벗어나, 일반 초보 정도의 수준은 되어야 아이에게 뭐라고 할말이 있지 않겠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데려가지 않고, 한달뒤에 아이랑 함께 갔답니다. 

위에 보시는것은 바로 울집 배뚱뚱이 JOY가 클라이밍하는거랍니다. ^^ 어떤가요? 너무 즐거워 보이죠? 

처음에는 저기 밑에서 시작해서 어느덧 꼭대기 까지 올라 갔네요. 혼자서 스파이더맨이 되었다고 완젼 기분이 UP이 되었답니다. ^^ 혹시 아이들과 함께 가실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경험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는것 같아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 갑니다. 


<호로록 호로록 뜨끈한 국물이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

뜨끈~~한 칼국수가 생각나게 하는 요즘 날씨이에요. 아마도 가을이 지나고 바로 겨울이 와서 그런가봐요.  오랜만에 마트에 가서 장도 보고, 집안 구석구석 청소도 하고, 빨래도 착착 하고나니 어느새 점심시간을 지나 저녁 차릴시간이 되었네요. 오늘따라 날씨가 더욱 추워져서 아까 마트에서 장을 봐온 재료로 저녁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로 정했답니다. 

김치 한점을 올려주니 더욱 맛깔 나게 보이는 호로록 호로록 한그릇 푸짐하게 만들어봤답니다. 얼큰하고 깔끔한 국물맛을 기본으로 하는 위의 사진에서  보시듯이 제가 만든 바지락 칼국수랍니다. 바지락이 추가 되어서 그런지 시원한 국물맛이 아주 일품 이었답니다. 칼국수의 면은 집에서 반죽해서 만들어서 먹는게 가장 맛있지만, 저처럼 귀차니즘에 빠지신분들이나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신분들은 시중에 파는 칼국수 면을 이용해도 된답니다.. 나름 면발도 쫄깃하고, 탱그래서 식감이 괜찮더라구요. 이제 바지락 칼국수 만든 방법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일단은 국물이 있는 요리는 뭐니 뭐니 해도 육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육수가 맛있으며느 기본 맛 이상은 나오는것 다들 아시죠? 바지락 칼국수 같은 경우에는 일단 깔끔하고 담백한 멸치육수를 이용하게로 했어요. 멸치 육수와 약간의 야채만 있으면 바지락 칼국수는 90%이상 다 만드셨다고 생각 하시면 된답니다. 

먼저 육수부터 내볼까합니다. 재료를 소개 해야겠죠.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육수재료: 국물용 멸치 한줌, 무, 대파, 다시마, .

국수재료: 칼국수면, 애호박, 당근, 간장, 소금, 대파, 바지락 한줌.(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합니다. )

추가로 더하면 좋을 재료: 단호박, 쑥갓, 김, 

이렇게 준비 해 주시면 되구요. 우선 바지락 해감부터 해볼께요. 

우선 바지락은 소금물에 넣어 해감을 시켜 줍니다. 저는 싱싱한 녁석들을 마트에서 데려왔는지, 찌꺼기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여기서 잠깐! 

해감을 시킬때에는 소금물에 바지락을 담그고 위쪽에 뚜껑을 덮어 빛을 차단 시켜 주어야 한답니다. 

바지락이 해감되는 동안 칼국수 육수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그냥 깔끔하고 담백한 다시마 멸치 육수로 초이스 했어요. 다른 다시마 표면을 한번 씻어 준뒤에 물4컵과 위의 육수 재료들은 모두 넣어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어 오르면, 1분정도 있다가 다시만 먼저 건져 냅니다.


다시마 를 오래 끓이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다시마에서 나오는 진액같은 진득 진득한 것들이 나와서 국물 자체도 약간 지저분한 느낌을 준답니다. 다시마를 건져 내신다음, 센불로 끓이다가 약불로 40분정도 끓여주시면 아주 맛있는 육수가 탄생한답니다.  육수를 맛을 보세요. 일단 육수의 간이 내입에 안맞다 싶으시면, 국간장, 소금을 이용해서 기호에 맞게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육수가 만들어 지는 동안 밑재료를 준비 해볼까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지만, 칼국수에 들어갈 각종 야채들을 채썰어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칼국수에 들어갈 야채들은 당근, 애호박, 단호박, 등등 집에서 뒹글거리는 야채들이나, 먹고 싶은 야채들은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육수가 다 끊어지며느 체에 걸러 국물만 남겨 줍니다. 그리고 끊는 육수에 채썰어준비한 각종 야채들과, 바지락을 넣고 바글바글 끊여 줍니다.

국물이 우러났다 싶으면, 이제 준비해둔 면을 넣고,면이 투명해질때까지 다시 끓여 주세요. 

마지막으로 각자 집안의 기호에 맞게 대파, 청량고추, 김가루, 등등을 넣어 맛있게 드시면 된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가꾸 움츠려 들었는데, 요렇게 따끈한 국물요리 한그릇 하시고, 월동준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완성된 바지락 칼국수의 인증샷입니다. 우리 JOY와 함께 즐거운 저녁 시간이 되었답니다.

​​​​​​​<2017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 금난새&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 금난새&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몇 개월전부터 해당공연은 예매가 풀린 상황이었어요.
이번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분류되어,합창석까지 오픈하여 대다수의 좌석이 예매가 된 상태였어요. 그런데 우리 JOY학교에서 한통의 문자가 날아왔답니다. 이렇게 기쁠때가 있을까요?
<금난새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음악회>
1.2017.12.2.토 ,2.대구콘서트하우스 1층 그랜드.
가족음악회란 이름으로 너무 보고 싶었었던 난새선생님의 오케스트라공연,이었던거에요. 마침 토요일은 우리 JOY의 영재창의성 테스트시험도 있어서 머리도 시켜줄려했던 참이라,겸사겸사 아이와 힘께 콘서트홀로 시간맞춰서 향했어요.
주차등등 조금 걱정했었는데,역시나 주차 대란을 방불케 하는 대구 콘사트하우스 홀 이었답니다. 하지만 베스트운전을 타칭 듣고 있는 저에겐 별 문제 없이 10분도 체 걸리지 않고 바로 파킹후 ,그랜드홀로 향했어요. 시간도 딱 10분 남겨 놓고 도착해서 학교에서 나오신 선생님께 바로 티켓을 받고 홀로 들어 갈수 있었네요.

홀로 들어가니 이미 좌석들은 만석이더구요. 금난새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공연이 시작되 몇 달전부터 이미 주요 좌석은 예매 완료라니 정말 대단했어요. 아마도 학교에서 이번에 음악회 티켓을 주시지 않았다면, 관람하기 힘들뻔 했어요. ​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을 통해 자주 만날 수 있는 지휘자 금난새선생님!이번 진행되는 공연을 어떨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하더군요. 공연전에 인증샷을 필수이겠죠. 그래서 저도 우리 JOY와 함께 칠칵 인증샷을 남겨 주었답니다. ​


공연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답니다. 이번에 함께 공연하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는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이라는 이름으로 1997서울 국제음악제를 통해 데뷰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 활동을 시작 하여 2005년 40개 지역 136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답니다. 음악감독 금난새 선생님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연주 자간의 원활한 케뮤니케이션을바탕으로 한 조화있는 연주는 매 공연 청중을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빠져 들게 했답니다.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클래식 공연 하면 지루하고 알지 못하는 노래, 음악,작곡가,음악가 등을 감상 할때가 있지요. 하지만 ​난새 선생님의 공연은 바로 여기서 차별화되는 점이 있지요. 일단 아이들이 많이 관람해서 그런지 위트와 농담이 섞여서 들려오는 선생님의 말씀으로 시작해서,오늘 연주될 음악이 어떤 작곡가의 음악이며,음악 중간 중간 1악장 부터 주요 멜로디를 퍼스트 바이올린 악장님이 연주를 먼저 들려주신답니다. 그럼 이 멜로디는 어떠한 느낌으로 자곡가가 어떤 사람의 어떤 환경의 영향으로 이러한 멜로디를 작곡했다고 조곤조곤하게 알려 주셨어요. 그리고 혹시라도 아이들이 지루할까 싶어 농담도 잊지 않고 섞어서 말씀 하셔서 아주 유쾌하고 기분좋은 음악회가 될수 있었어요. 퍼스트 바이올린 악장님의 연주가 끝나면,이젠 구성에서 살을 더 붙여서 음악의 성부를 모두 넣어 아주 풍성하게 만들어지고 변화되는 음율도 바로 들려 주시지요. 그럼 ‘아~ 아까의 단수난 멜로디가 이렇게 풍성하게 바뀌었구나’ 하고 음악의 1도 모르는 사람도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그렇게 2시간의 연주가 끝날때 까지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루할 틈이 없이 공연은 끝나 있었어요. 정말 아이들과 함께 관람 하기 너무 좋은 공연 이었어요.
이날의 연주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의 스트링을 위한 ‘세레나데’ C악장,Op.48, 1악장/ 레스피기 새 모음곡중 3.닭,P.154/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1번 D장조,Op.25, ‘고전적 고향곡’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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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단원들과 함께 인사를 하고 난뒤에,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보내시는 난새 선생님의 모습이랍니다. 너무 멋지고, 참 사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는 분인듯 했어요. 이날은 함께 연주한 고등학생들이 2명도 함께 참여한 공연이었는데여, 공연에서 합주자가 지켜줘야할 에티듀드, 연주자에게 아주 세심한 부분까지도 하나하나 칭찬은 칭찬대로, 고쳐야 할부분은 아주 자상하게 일러주시는 모습 또한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유명하고 거징이라고 까지 이름난 지휘자 선생님께서 이제 피어나는 제자와의 공연에서, 그런 자상한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주셨답니다. 때론 할아버지처럼, 때론 엄격한 선생님처럼 대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기회가 된시면 아이와 함께 꼭 한번 공연을 관람해 보시면 너무 좋은 영향일 미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바다와 하늘은 그대 품안에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로 나들이 간다고 했을때, 여수에 사는 지인들은 물론, 여수 여행을 다녀온 지인들까지 무조건, 무슨일이 있어도, 어떤 일이 있어도 꼭 가봐야 한다고 강추에 엄지척 까지 날려주던곳입니다. 대구의 앞산에도, 팔공산에도 있는데, 굳이 여수까지 가서 구경할 필여가 있냐고 했더니, 나중에 가볼껄~ 하고 후회할짓은 절대 하지 말라고 당부에 협박(?)까지 하는 바람에 우리 일행들은 모두 해상케이블카로 향했답니다. 여수에 있는 해상 케이블카는 말이 안될정도록 경치가 대박이라고 하더군요. 왜 강추에 엄지척을 했는지 타본사람들은 그제야 알겠더군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여수 여행의 필수 코스 꼽을 만 했어요.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아시아에서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케이블카라고 합니다. 여수 하늘에서 바라본 여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케이블카를 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두근두근 기대만발입니다. 하트 계단도 너무 멋지게 우리일행을 맞이 해주더군요. 낭만적인 해상케이블카답게, 그 시작부터 하트가 뿅뽕~ 사랑이 뿅뿅~~ 하지만 현실은 동성친구와 함께 왔으니, 그리 낭만적이지 못하네요. 

케이블카는 일반 캐빈과 바닥이 훤히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 이렇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좀 있기에, 일반 캐빈을 타기로 했어요. 자세한 가격은 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http://yeosucablecar.com)(링크 걸어주세요)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바로 옆에는 무인발매기도 있습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티켓팅을 했지만, 주말은 무조건 줄을 서야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멋진 보상을 해주니, 기다림도 즐겁게... 

빙글빙글 우리가 탈 케이블카가 들어옵니다. 케이블카 종류는 2가지가 있었는데요. 발판부분이 투명한 크리스탈 케이블과 일반 케이블카가 있었는데요. 크리스탈 케이블카는 줄이 너무 길고, 더불어 대기 시간도 만만치 않아서 우리일행들은 이번에는 일반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답니다. 

저 멀리 거북선대교가 보이고, 케이블카는 서서히 하늘로 올라 갔어요. 시원한 여수 바다와 시리도록 푸른 여수 하늘 그리고 멋진 거북선대교까지 한 눈에 다 들어오네요. 지상에서 봤으면 절대 이런 뷰는 나올 수 없겠죠. 이제 시작임에도 지인 말을 듣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선을 다른 쪽을 돌리니, 여수의 도시풍경이 선명하게 나타났습니다.


하늘보다 더 진한 바다와 솜사탕같은 구름이 떠있는 하늘, 그림같은 실사네요. 왼쪽, 오른쪽 카메라와 함께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모를 정도로, 전망이 정말 끝내줍니다. 직접 케이블카에 타보니, 여수여행의 필수코스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몰랐는데, 여수에도 벽화마을이 있네요. 아파트 아래 그려진 작은 벽화가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여수의 날씨는 청정 그자체입니다. 케이블카에는 각기 다른 사람들이 타고 있고, 그들의 인생도 각기 다르겠죠. 하지만 지금 이 시간만큼은 모두 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거 같아요. “와~ 멋지다. 끝내준다.”  케이블카 때문에 지붕공사를 한 거 같죠. 노랑이와 빨강이 그리고 주황이까지 오밀조밀 모여 있는 모습이 흡사 레고블럭같네요. 이때 케이블카가 가장 높은 점을 찍었을 때였거든요. 멋진 풍경을 바라봐야 하는데, 순간 찾아온 고소공포로 인해 무서웠지만 꾹 참고 끝까지 바라봤습니다. 

자산공원에 있는 충무정(활터)을 보고, 케이블카는 산을 넘어 오동도를 만나러 갑니다. 오동도가 보이기 시작했다면, 케이블카 여행이 거의 끝나간다는 의미입니다. 왕복으로 끊어서 다시한번 더 타야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아쉽네요. 오는 내내 무서워했으면서, 막상 끝나가니 조금 더를 외치고 있는 중입니다. 케이블카에 내린 후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동도의 모습입니다. 이른 봄에 가면 동백꽃을 볼 수 있지만, 지금은 월동준비를 하려는 듯 서서히 붉게 변하고 있네요. 오동도를 좀 더 가까이 보려고 가던 중 만나 천사의 날개입니다. 그나저나 저 날개는 여수 풍경에 반한 어떤 천사가 날개를 버리고 인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두고 간 날개라고 합니다라고 하면 아무도 안 믿겠죠. 구름이 보우하사 오동도 만세!! 돌아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으니, 오동도까지 구경해도 됩니다. 그러나 동백꽃이 피는 봄에 다시 오려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봤습니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곧 일몰 시간이 다가오니, 서둘러야 해요. 왜냐하면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또 그렇게 멋지거든요. 자연은 참 신비로습니다. 아까까지만 해도 푸르던 하늘이, 서서히 붉게 변하고 있으니까요. 다시한번 오동도를 바라본 후, 노을진 여수 하늘로 올라갑니다.

저 산만 없으면, 지금보다 더 멋진 노을이 볼 거 같지만, 욕심은 금물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네요.해님이 서서히 져도 될 텐데, 오늘따라 급한 용무가 있나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수고했어. 오늘도.” 해가 진 후, 긴 여운만이 돌산대교를 감싸고 있네요. 낮동안 수고한 해는 퇴근을 하고, 곧이어 달님이 출근을 할 차례네요.  케이블카에서 내려 급하게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혹시나 하고 기대 했는데, 역시 해는 칼퇴를 했네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곧이어 찾아올 어둠이 반갑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여수밤바다를 만날 수 있다는 의미니까요. 해상케이블카 옆에 있는 돌산공원으로 가서, 돌산대교의 야경과 함께 여수밤바다를 즐겨야겠습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구간의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10대)과 일반 캐빈(40대), 총 50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진짜 여수다운 여수를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연코 여수해상케이블카입니다. 여수로의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관광지 리스트에 해상케이블카는 필수입니다. 


<황금빛 맥된장-시골집 밥상그대로>

주말부부인 우리 가족은 주말에 신랑이 집에 옵니다.  주중에 이마트에서 구입한 맥된장으로 구수한 된장찌게와 함께 시골밥상을 차리기로 했어요. 그전에 우선 맥된장이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저도 사실 이마트에서 처음으로 보고 들은 '맥된장' 이랍니다. 맛이랑 찌게 끓였을때의 맛은 어떤지 궁금해서 구입해 보았어요. 일단 여기서 잠깐! 16개월의 오랜 숙성 기간을 거친 맥의 황금빛 된장은 좀더 깊은 진한 단맛을 내며 제풍명 그대로 특유의 황금색을 발하는 맥의 최고급 상품을 말하는거라고 합니다. 전통 사대부가의 방법을 고수하여 4천여개의 무독성 항아리에 잘 띄운 메주를 청정지역 경북 청송에서 12개월 이상 자연숙성시켰다고 하네요. 맥의 깊은 장맛은 그 어떤 조미료보다 깔끔하고 깊다고 설명서에 나와 있었어요. 국산 우리콩으로 만들어 더욱 믿을수 있었어요. 경상북도 주왕산 자락의 ㅁ락은 물과 공기에서 숨쉬는 독으로 전통기법을 지키며 만든 맥된장이라 더욱 맛이 있다고 해요. 황금빛 맥된장으로 바로 보글보글 된장찌개를 끓어 봤어요. 

된장찌게 재료를 준비했구요. 집집마다 취향은 다르지만, 저희집은 돼지 고기가 들어간 된장찌게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돼지고기, 파, 기타 야채들과 푸짐한 두부까지 준비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황금빛 맥된장이 빠지면 안되겠죠. 와~ 뚜껑을 열어보니 색깔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때깔 한번 보시겠어요?

정말 황금빛이 따로 없었어요. 냄새도 구수하고 맛은 이루 말할수 없었어요. 그냥 멸치 육수 내고, 원래 들어가는 야채들과 두부 고기만 들어 주어도 일류 요리사가된 느낌 이랄까요? 가족 모두 맛있다고 칭찬을 해줘서 더욱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래서 완성된 된장찌게는 맛있는 밥과 함께 먹어 줘야겠죠. 


어떠신가요? 찌게 색깔도 너무 곱죠. 올랜만에 입맛에 맞는 된장찌게를 끓였더니, 가족 모두 밥 한그릇은 기본으로 뚝딱 해치웠네요. ^^ 그럼 한창 차림을 보실까요? 

밥은 건강에 좋은 검은쌀로 밥은 지었구요. 위에 빨간 양념으로 무친것은 매실 짱아찌 입니다. JOY의 학교 친구 엄마가 주신 짱아찌랍니다. 친정어머니까 담궈주셨다고 하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저는 이걸루 밥 한공기, 된장찌게로 두 공기 했었어요. 가끔은 이렇게 자극적인 음식보다, 옛날 시골집 할머니댁에서나 먹었던 그런 된장찌게와 반찬도 좋은듯 했어요. 주말 저녁, 건강 밥상 어떨까요? 저희 가족은 대 만족이었답니다. 


<4학년 2학기 기말학력평가 이렇게 대비하자!>



4학년 2학기 기말평가 대비 전략

1. 국어 

6단원 ' 우리말 여행을 떠나요' 에서는 포준어와 방언에 대하여 배웁니다. 표준어와 방언의 뜻, 표준어와 방언의 장점, 차이점에 대해서 배우면 표준어와 방언을 사용하는 실생활의 예가 언제인지도 다룹니다. 아이들의 경우 방언의 경우 뜻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르는 방언의 경우 방언 사전, 인터넷 검색등을 통해서 직접 찾아보는 활동을 함께 해 주세요. 

7단원 '적절한 의견을 찾아요' 에서는 의견이 적절한지 판단하는 바업에 대하여 배웁니다. '의견이 주제에 맞는 것인가?",'근거가 적절한가?', '실천할 수 있는 의견인가?', '가치 있는 의견인가?' 를 질문하며 판단합니다. 친구들의 의견을 비교하여 판단할 때에는 먼저 문제상황을 확인하고 왜그런 의견을 말하는지에 대하여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의견이 드러나는 글을 쓸 때에는 제목은 글의 중심 내용이 자 드러나게 정하고, 문제상화으 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의 의견, 근거를 꼭 쓰도록 연습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방법도 알아둡니다. 

8단원 ' 정보를 나누어요' 에서는 알리고 싶은 내용과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알리고 싶은 내용을 발표할 때에는 듣는 이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하며, 중요한 내용은 간단하게 정리하고, 그림과 사진자료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주제에 맞게 자료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방법과 발표할 자료를 정리하는 방법도 익힙니다. 이때 발표할 자료에는 중요한 내용, 관련된 사진 및 그림 자료,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고 출처를 밝히는 연습을 합니다. 

9단원 '시와 이야기에 담긴 세상' 에서는 시와 이야기에서의 현실 시계를 비교해 봅니다. '거미의 장난'에서는 거미와 아빠의 모습을 비교해 보고 '거인들이 사는 나라'에서는 거인구과 현실의 모습을 비교해 봅니다. 이야기 '만년샤쓰'의 경으 인물, 사건, 배경을 나누어 현실시계와 비교해 봅니다. 그리고 '글자놀이'에서는 그 당시의 상황이 어떠했는지 살표보고, 실제로 있었던 일과 사실처럼 꾸며 쓴 내용도 찾아봅니다. 



2. 수학

4단원 '어림하기'에서는 이상과 이하, 초과와 미안의 뜻을 배웁니다. 이때 수직선에 표시하는 방법도 기억하고 수직선에서 표시된 수의 범위를 읽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올림, 버림, 반올림을 구분하고 숫자를 나탸내는 것입니다. 특히 이 단원에서 배운 미만의 뜻과 자리수에 대한 개념을 복습을 잘 해두어야 올림, 버림, 반올림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나 퀴즈를 통해서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5단원'꺽은선 그래프'에서는 그래프의 종류 중 꺽은선 그래프의 특징, 그리는 방법, 해석방법에 대하여 배웁니다. 이전에 배운 막대그래프와 비교하여 구분하고 꺽은선 그래프는 점과 선으로 나타낸다는것과 자료의 변화를 알수 있따는 장점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꺽은선 그래프를 그릴 때 필요 없는 부분은 물결선을 이용한다는 것도 기억하고 그래프 그리는 법도 연습해 볼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6단원 '규칙과 대응' 에서는 두 수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단원은 앞으로 수학에서 함수의 개념에 기초가 되무로 북습을 충분히 합니다. 규칙이 있는 두 수 사이의 대응관계를 설명하고 식으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식으로 나타낸 다음 반드시 표에 있는 숫자를 넣어서 숫자가 맞게 나오는지 검산하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3. 사회

3단원 '지역사회의 발전' 에서는 지역의 상징물, 지역의 문제해결, 주민참여, 지역의 미래 모습에 대하여 공부합니다. 학교, 우리나라 상징물을 살펴보고, 우리지역의 꽃, 나무, 새, 마크 등을 조사한 다음 우리지역의 상징물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합니다. 더불어 다른지역의 상징물을 보고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추측해 봅니다. 우리 지역의 문제 사례를 찾아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기억해 둡니다. 자료정리 및 분석 - 다양한 문제해결방안제시 - 대화와타협- 문제해결의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예시를 통해 기억하고 문제해결의 원리는 '대화와 타협', '다수결의 우너칙' 이라는것을 알아둡니다. 주민참여와 자원보앗의 뜻도 알아 두세요. 주민투표, 공청회, 감사 , 서명운동, 지역사회모임 등을 통하여 주민들이 지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자원봉사, 시민단체를 통해서도 지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것을 이해합니다. 특히 자원봉사와 시민단체의 차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람들이 바라는 미래의 지역의 모습을 조사하는 방법, 과정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의견을 알아보는 방법 중 하나인 ' 질문지조사'에 대해서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4. 과학

3단원 거울과 그림자'에서는 빛, 거울, 그림자 3가지 주제로 나누어 배웁니다. 물체를 보기위해 꼭 필요한 물체, 빛, 눈과 물체를 보는 과정, 그리고 빛의 여러가지 성질에 대하여 알아두어야 합니다. 거울의 경우 '빛의 반사'를 이용한 것으로 , 실생활 속에서 거울 사용의 예, 거울로 물체의 모습을 여러 개 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그림자의 경우 그림자를 만드는 원리, 그림자를 진하기와 크기를 조러하는 방법 들에 대하여 알아둡니다. 실험 방법을 외우는 것으로 실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탐구하고 조사하는 태도를 통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4단원 '지구와 달'에서는 지구와 달의 환경과 그 차이점에 대하여 배웁니다. 우선 지구와 달의 모양에 대하여 비교해 봅니다. 지구와 달 모두 공 모양이지만 지구에는 육지와 바다, 구름이 있고, 달에는 구름이 없고 밝은 부분과 어두은 부분이 있는것을 사진을 통해 관찰합니다. 지구에는 공기가 있ㄴ고 달에는 공기가 없음을 비교하고 달의 표면을 맨눈과 쌍안경으로 관찰해 봅니다. 이를 통하여 지구에는 생물이 살지만 달에는 생물이 없는 이유가 물, 공기, 일정한 온도에 원인이 있다는것을 파악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국어, 수학, 사회, 과학에 대해서 알아봤구요. 영어는 학교마다 교재가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는 아이들이 대부분 학원을 다녀서 굳이 기출문제나 평가문제를 풀어보지 않아도 거의 100점 또는 1개정도 틀린다고 알고 있으니, 아이들과 잘 상의해서 시험에 임하도록 합니다. 그럼 다들 아이들과 시험기간 잘 보내시고, 저도 우리집 말썽 꾸러기 JOY와 함께 열공 모드로 돌입해야할 시기 인듯 합니다. 모든 전국의 어머니들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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