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얼음썰매타기- 달려라~!>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우리들의 옛날놀이중 하나이죠! 바로 바로 얼음 썰매타기랍니다. 대구인근에도 야외 빙판을 많이 개장해서 신천 스케이트장. 등등 체험 할수 있는곳은 많답니다. 하지만 오늘 JOY네 가족은 성주로 드라이브겸 나이들니겸,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려고 왔답니다. 우선 대구 시내나 인근에 개장한 스케이트장이나 썰매장보다 야외 논두렁에 물을 받아 얼려놓아 훨씬더 옛스럽고 썰매모양도 옛살 어른들이 직접 만든듯 그런 나무 썰매 였어요. ​

우리 JOY의 썰매 타는 모습 이랍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성주에서도 한참을 더 들어와 완젼 시골 마을같은곳에 위치한 썰매장이라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별루 없겠거니 했더니, 완젼 계산 착오였어요. 관광버스만 4-5대 정도 있었도, 태권도 차량도 5대 정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야외빙판장이고 빙판장이 A,B 로 구분되어 두곳이나 운영 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차량이 많아도 아이들이나 사람들이 너무 많나서 붐벼서 못타겠다 라는 생각은 별루 들지 않았어요. 어른들도 신나게 옛추억을 생각 하며 타시는 분들이 꽤 보였답니다. 물론 우리 JOY네 아부지 께서도 함께 타주셨구요. ​

저는 오늘 일일 사진작자로 데뷔하여 직접 썰매는 타지 않았어요. 사실 꿇어 앉아서 타거나. 양반다리 해서 탈 옷차림이 아니어서 그냥 사진만 드립다 찍어 댔었죠. 그리고 썰매 대여료는 엄청 저렴했어요. 

 
1인용:5,000원/ 2인용: 10,000원 (시간은 무제한) 으로 저렴하게 하루 신나게 놀수 있었던것 같아요. 먹거리도 매점이 있어서 썰매를 타다가 출출 하다 싶으면 어묵, 컵라면. 구운계란 등등을 먹을수 있었어요. 매점은 비닐하우스 처럼 생겼는데 생각보다는 내부가 쾌적한 편이었어요.  

우리JOY도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수는 없겠죠 ^^. 1시간 가량 신나게 썰매를 타고 와서는 엄청난 먹방을 자랑해 주신후~ 다시 썰매를 들고 도도도도 달려 갔답니다. 아이들의 에너지는 정말 엄청난것 같았어요. 저는 근처에서 사진만 찍어도 추위 때문인지 피곤이 몰려왔거든요. 그래서 차에서 잠깐 쉬면서 셀카 놀이도 했어요. ㅎㅎㅎㅎ​

썰매장 바로 앞에 넓은 주장이 있어서 관광버스나 미니버스들이 주차되어 있었어도, 주차하는데인 크게 붐비거나 어렵거나 비좁다는 생각은 하지 않어요. 여유롭게 주차 할수 있어서 그점은 아주 맘에 들었어요. 사실 저는 썰매보다는 스키를 더 즐기는 편이라 오늘은 이쯤에서 체험을 마무리하고 포스팅 하는거랍니다. 아이와 함께 방학동안 겨울 나들이~​성주 은점썰매장​에 와설 신나게 얼음 썰매를 타고 노는것도 아주 색다른 체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겨울 방학 신나게 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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