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파크 가는길에 위치한 이쁜 카페!!
대구 수성구 연호동 인테리어가 예쁜카페!!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569길 1 클래시듀드


<메뉴>
아메리카노-4,500원/클래시 플랫화이트-5,000원
바닐라라떼-5,500원/치즈솔트비엔나-6,000원

그외 생과일 쥬스. 허브티 등등과 약간의 케잌응 판매!!



지인과 함께 식사후에 찾았던지라~~
우린 커피와 허브차만 주문해서 3층으로 향했당.

카페는 총 1.2.3층 으로 되어 있었고. 층층 마다 이쁘고
모던하고 깔끔하고 센스있게 꾸며져 있었다.

테이블 하나, 의자 하나까지 모두 신경 써서 꾸민 티가 나서 왠지 대접받는 기분이라서 좋았다.

1층에서 주문한후 음료를 받아 자리로 이동하면 된다.
우리는 음료 주문후 1층 부터 우선 둘러 봤다.


색색의 이쁜 의지와 이 카페를 지켜줄듯한 거대한 강아지 조각상까지. 조각상이 너무 커서 성인 남자가 등에 타도
거뜬 할것 같았다.



이쁜 카페를 배경으로 몹쓸 셀카질도 한번 해본다. ㅋㅋ


우리는 음료를 받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이동!!
뷰가 좋았고. 내부 인테리어 또한 너무 이뻤다. ^^

간만에 여유로운 오후 한때를 보낸듯 해서 기분 조은
시간이 아닐수 없었다^^

주말 저녁 갑자기 삼겹살이 먹고 싶어~ 동네 지인의
맛집을 찾았다.


효목동에 “무쇠솥 고기마을” 을 들렀다.


아이들돠 함께라면 좌식테이블에, 주위 지인들이나 친구즐끼리 왔다면 의자가 있는 테이블에 자리해도 될듯 하다. 보통 고기집이라면 좌식테이블이 별루 없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불편한 점들이 있었는데, 여기는 그런점에서 둘다 만족하여 삼겹살이 먹고 싶을때 자주 들린따.


맛에 민감함 우리 아들과 아빠가 흡족해했던 삼겹살과
얼큰라면, 그리고 된장찌개와 함께나온 강황밥,검은쌀밥이 너무나 고객들의 건강까지도 생각하시는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졌다.


비오는날! 갑자기 고기가 땡기는 날에는 요기에 들러
겹살이 한판 하고 가는 우리 가족이당^^
주소나 연락처는 아래의 사진이 나온 명함을 참고 하길 바란다.



< 재방문한 만촌2동 YOLO >

저녁즈음, 밥이 먹기 싫다는 아들이와 함께 늦은 저녁을 먹으러 차를 타고 나섰다.
어디로 갈지, 무엇을 먹을지 장하지 않아 30분동안 돌아다니며,겨우 메뉴를 정하고 목적지를 향해서 차를 몰았다. 우리들의 목적지는 바로바로 얼마전에 들렀던 만촌2동에 있는 “YOLO”라는 파스타를 맛있게 했던 레스토장이었다. 우리 아들의 적극 추천으로 다시 한번 방문한 그곳! 우리는 “마르게리따피자와 매꼼한 로제파스타”를 주문했다. ​

피자는 치즈와 마르게리따 특유의 매콤한 맛이 잘 어우려 졌고, 로제파스타는 새우와 마늘 청량 고추가 들어가서 아주 맵지 않고, 약간의 매콤한 맛을 즐길 정도 여서 아주 만족 스러웠다. 


피자와 함께 나온 피클도 직접 만들어서 달지 않고 아주 좋았다. ​

로제파스타는 마늘빵 한조각과 함께 나왔는데, 보기에도 먹기에도 너무 좋았다. 다시 한번 방문한 아들의 선택은 아주 굿 초이스 였다고 결론을 지었다.
나는 파스타와 피자와 맥주한잔을 같이 곁들여 즐겼는데, 더없이 만족 스러웠다. ​

다음에도 다시 한번 다른 메뉴에 도전을 기약하며 그렇게 우리들의 훌륭한 저녁 식사는 마무리 되었다.


<하루가 달달했던 화이트 데이>

날씨도 화창했던 아침!! 기분좋게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 일과를 시작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직장 동료들이 하나 둘 출근하고, 모두 각자의 일을 시작할 무렵이 되었다.
회사의 막내 여직원이 “오늘은 화이트 데이지만, 그냥 제가 준비 한거에요~” 라며 작은 종이 가방을 직원들 자리마다 돌아다니며 하나씩 건냈다. 쑥스러운듯, 부끄러운듯한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뻐 보였다.

거기에 나의 선배주임이 크런키 초콜릿을~
바로 옆 남자 직원이 맛있는 바나나맛 칸초를 닮은 물 건너온 싱가포르 과자를~


맛은 치즈, 초코,바나나맛 3가지가 있었는데, 바나나맛으로 당첨이 되어 받게 되었다. ^^ 다들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주민센터의 팀장님이 정점을 찍으셨다. 추파춥스트리를 가져오셔서 센터의 모든 여직원분에게 기프트 해주셨다 ^^

손에 한아름 들고 오셔서 턱 하니 내려 놓으시더니
“ 마음껏 뽑아 먹어!!!!” 라며 흐뭇하게 말씀 하시는 모습이 너무 귀요미 매력을 발산 하셨다. ^^

평소 화이트 데이를 상업적인 이유로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어제 만큼은 이유 불문하고 달달하게 보낼수 있을듯 했다. ^*^
기념일이나, 00데이 같은 날들을 한번쯤은 챙겨서 주위 지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는것도 어떨까 싶다.


<만촌 맛집 -욜로 다이닝 카페 (YOLO Dining Cafe)>

저녁 무렵 우리 JOY가 오랜만에 외식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 근처 언젠가 봤었던 브런치 카페가 생각나서 찾아 갔어요. 만촌성당 바로 맞은편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도 편리해서 찾아 갔답니다. 주의 지인들의 평가론 브런치도 좋고, 커피나 가벼운 맥주 한잔도 좋은 장소 라고 해요. 일단 레고레고 하기로 했어요. 

외관에서 봤을때 카페 모습이에요. 저희 블로그와 왠지 친숙한 이름이라 들어가기 전부터 좋은 느낌이 물씬 했어요.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메뉴가 보입니다. 그리고 수성구 브런치, 만촌동 카페 욜로 다이닝 이라고 검색을 하면 분위기 깡패, 이쁜 카페, 인생샷 건짐. 등의 여러가지 내용이 나와서 더욱더 기대가 됐답니다. 일단 카페의 위치는 아파트 단지근처이긴 하나,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어요. 

2층에서 바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나오는 전경입니다. 너무 아기자기 은근 귀엽게 꾸며진 카페였어요. 벽면이나, 카운터에 장식된 타일같은 문양이 요즘 방영하는 윤식당 분위기도 나고, 처음 방문한 느낌은 '아~ 깨끗하고, 귀엽다' 고 느껴 졌어요. 

실내 내부 모입이에요. 색감이나, 의자 테이블 등이 너무 이쁘죠. 그리고 저희는 저녁에 가서 햇살 받은 실내를 보지 못해서, 지인이 보내줬어요. 인생샷 건질수 있는 카페라구요. 정말 의자나, 카페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니, 오전 이나 오후 햇살이 가득한 날이 좋은 어떤날 지인들과 차를 마시기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분위기는 대충 봤으니, 이제 음식도 맛을 봤야겠죠? JOY와 저는 수제 치즈 돈까스와 알리올리오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따로 커피나, 음료는 주문을 하지 않아도, 원두커피, 보이차, 홍차를 기본으로 무료로 무한 리필 할수 있도록 카운터 바로 앞에 포트를 준비 해 두셨더라구요. 그리고 JOY는 서비스로 탄산음료도 무료로 제공받아 더욱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네요. 음 일단, 알리올리오는 그전에 가봤던 레스토랑과는 조금 다르게 오일이 많았구요. 그리고 야채도 듬뿍 들어가서 맛있었어요. 여기 시금치와 구운 마늘이 정말 맛있었어요. 시금치에 어떻게 그렇게 매운맛과 간이 잘 베어 났는지, 옆에 곁들여진 마늘빵과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사실 파스타 면보다 저는 같이 나온 빵과 야채들이 더 맛있었어요. 


나머지 주문한 수제 치즈 돈까스는 정말 부피가 두툼 했어요. 기존 돈까스 패티를 두장 합쳐서 그 사이에 치즈를 넣어 조리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치즈도 엄청 듬뿍 들어가서 좋았어요. 또, 사이드로 보이는 샐러드도 야채들이 모두 신선해서 어찌나 아삭거리는지, 식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돈까스 사이즈도 엄청 커서, 우리 JOY 가 손바닥을 쫙 펼친 크기랑 거의 똑같았어요. 양도 많고, 맛도 훌륭했어요. 돈까스 소스도 레시피가 따로 있는지, 소스안에 다양한 야채도 보이고, 다른곳과 조금 차별화 되는 소스라, 맛있었어요.

돈가스 안에 들어있는 치즈였어요. 기본 모짜렐라 치즈였고, 중간에 체다 치즈가 또 들어있는지 색깔이 2 종류의 치즈가 보였어요. 돈까스 아래에 양배추 샐러드가 있었는데, 샐러드와 돈가스를 함께 먹으니 식감이 더욱 살아서 좋았어요.

2가지의 넉넉한 요리 앞에서 우리 JOY신난 모습을 한번 담아봤어요.

JOY가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인 오일 파스타. 그중에서도 매콤한 맛을 좋아해요. 봉골레 파스타 또는 알리올리오를 즐겨 먹는 우리 JOY랍니다. 다른 아이들 처럼 크림파스타, 토마토 마파스타는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벌써부터 어른입맛이라 참.. 여튼 오늘 하루 JOY가 즐겁고 저도 만족스런 식사 되어서 이렇게 블러그에 남겨 봅니다. 

YOLO DINING CAFE

주 소 : 대구 광역시 수성구 화랑로 2길 107 조이빌딩

         (지번: 대구 수성구 만촌동 1341-5번지 2층) 

주 차 : 건물옆 주차공간. 협소한 편이라 골목 곳곳에 빈공간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건물 주변이 복잡하고, 번화가가 아니라서 주차에 어려움은 그닥 없었어요. 

연락처: 053-746-0242

영업 시간:    10:00~24:00

<강릉 중앙시장 명물 - 아이스크림호떡 >

강릉에 왔다가 중앙시장에는 꼭 한번 들러 주는 센스!! 강원도 여행 마지막날 강릉을 찾았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먹방투어 나선 우리 JOY!! 첫번째 먹방은 강릉 중앙시장을 유명하게 만든 바로 그것. 바로 바로 닭강정 이었어요. 얼마전 포스팅을 했으니 아시죠? 

이어서 두번째 먹방 투어가 바로 " 아이스크림 호떡" 이랍니다. 닭강정 골목에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도 엄청 쉬워요. 닭강정 골목 따라 그냥 쭉 걸어가시면 바로 보인답니다. 닭강정도 그렇듯, 아이스크림 호떡도 여러군데에서 판매 하고 있어요. 우리는 입구쪽 보다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가서 아저씨가 아주 섬세한 손놀림으로 만드는 호떡 가게에 갔어요. 

호떡을 만드는 솜씨가 어찌나 섬세 하신지, 반죽을 때고, 반죽안에 소를 채워 넣는 일련의 동작들이 너무나 조심스럽더라구요. ^^ 1분도 쉬지 않고, 호떡을 찍어내듯 똑같은 크기, 똑같은 굽기로 열심히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우리 앞에도 줄선 몇분들이 계셨어요. 남녀노소 모두 즐겨 먹는 호떡이니 만큼, 아주머니들, 할머니들, 놀러온 연인들 모두 줄서서 기다리시더라구요. 우리도 질수 없어 얼른 줄을 서서 호떡을 기다렸답니다. 

호떡을 사기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어느새 간판이 눈에 들어왔어요. 


보셨나요? 특허 받은 호떡이라고 합니다. 와우~ 작은 아이디어가 이렇게 매상으로 이어지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기를 기다리는 기분은 어떨까? 잠깐 상상도 해봤어요. 멋질것 같아요. 그렇죠? JOY와 제가 고른 호떡은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스크림 호떡이랑 모짜렐라치즈 호떡입니다. 중앙시장 가기전 미리 블로그나, 인터넷을 찾아봤을때는 가격이 좀더 저렴했는데, 그새 올랐는지, 호떡 하나에 2000원이었어요. 그닥 가격면에선 착하지 않았어요. 아무튼 특허를 받았다니, 한번 먹어보기로 했어요.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받은 우리들의 호떡이에요. 

왼쪽이 모짜렐라 치즈 호떡, 오른쪽이 아이스크림 호떡이었어요. 첨음에 아이스크림 호떡이라고 해서 비주얼이 대만의 땅콩아이스크림을 떠오렸어요. 호떡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는지, 아님 다 구워진 호떡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 가는지, 궁금했어요. 호기심을 안고 나온 아이크림 호떡은 생각보다 단순한 원리. 그냥 테이크아웃 커피잔에 호떡을 잘라서 넣고, 그 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 방식이었어요. 아무래도 호떡이 뜨겁고, 아이스 크림이 금방 녹아서 컵에 넣어 주는것 같았어요. 

모짜렐라 호떡은 테이크아웃 그릇에 모짜렐라 치즈를 전자렌지 돌린후, 굳기 전에 호떡을 잘라 넣으면 완성되는 비주얼이었어요. 모짜렐라 치즈와 호떡이 생각보다 궁합이 잘맞아 맛있었어요. 하지만 주의 할점은 치즈가 굳기 전에 언능 언능 뜨거움을 감수하면서 입안에 구겨 넣어야 한단점. 입천장이 까지지 않도록 필수적으로 주의 하세요. ㅋㅋㅋ

 그리고 아이스크림 호떡도 마찬가지요. 아이스크림이 호떡의 열기에 녹기 전에 언능 언능 먹어야 해요. 아이스크림 호떡은 열기를 품은 호떡을 시원한 아이크스림과 먹으니 아이들이 먹기에도 아주 좋았어요. 하지만 조금뒤에 아이스크림이 녹으니, 좀 지저분한 느낌이었었답니다. 호떡은 딱딱해지고, 컵안의 아이스크림은 갈색으로 변해서 보기엔 그닥 이뻐 보이진 않았어요. ^^ 그러니 녹기전에 후다닥 먹어야 한답니다. 

JOY와 제가 각각 구입한 아이크림 호떡, 모짜렐라 호떡의 가격은 1개당 2000원이고, 호떡 가게의 위치는 명성 닭강정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가 무지 쉽습니다. 강릉 중앙시장에 들릴 일이 있다면 한번 꼭 먹어보세요. 색다른 맛이었어요. 그리고 강릉에 가시는 분들도 중앙시장에 들러 여러가지 맛집들을 탐방해 보는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된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주의 하세요. 


<강릉시장 금성배니닭강정 탐방.>

강원도 용평리조트에 놀러 갔다가, 맛집 탐방도 빠질수 없어서 강릉 중앙 시장으로 향했어요. 겨울 날씨 치고는 많이 따뜻했던 날들이라서 스키 타기도 좋았고, 맛집 탐방가기 딱 좋은 날씨 였답니다. 용평리조트에서 중앙시장 까지는 넉넉하게 30~40분 정도 걸린듯해요. 찾기도 무지 쉬웠구요. 다만 아쉬운건 어디가나 주차문제 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중앙시장 바로 인근에 있는 홈플러스에 주차를 한후 2~3분정도 도보로 이동했답니다. 중앙시장 간판이 보이고 횡당보도를 건너가 마자 바로 골목이 보이는데, 그 골목 일대가 다 맛집들이었어요. 명성 닭강정, 금성배니 닭강정, 호떡가게, 어묵가게, 등 쭉 ~ 있었어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방학이라서 그런지, 관광객이들이랑, 지역 주민들이 꽤 많았어요. 물론 맛집앞에는 어디서나 볼수있는 긴줄과 함께요. 하지만 맛있는걸 먹기 위해선 기다림은 필수겠죠. 주말보다는 기다림이 아주 잠깐이라서, 5분정도 기다리니 그토록 먹고싶었던 전국적으로 유명한 닭강정님을 영접 할수 있었답니다.

강릉의 중앙시장이 몇년전부터 강릉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주말에는 닭강정과 호떡집에 불이 난다고 해요. 다행이도 JOY네 가족들은 평일에 다녀온 관계로 엄청난 줄과는 피해 갈수 있어서 다행이었지요. 중앙시장 입구이구요. 사람냄새가 폴폴 나죠? 재래 시장은 어느 지역이나 이렇게 정겹고, 인정이 느껴 져요. 

강릉 중앙시장에서 닭강정으로 유명한 가게 2곳이라고 인터넷 어디서나, 블로그 여러곳에서 정보를 탐색한 후에 가게 되었어요. 바로바로 위에 사진에 나온것 처럼 금성배니닭강정과 명성닭강정이랍니다. JOY네는 골목 바로 앞에 위치한 가깝기도 하고 냄새의 유혹에 이기지 못해서 바로 금성배니닭강정에서 포장을 했어요. 


한마리: 17000원, 반마리: 9000원 으로 가격이 많이 착하진 않았어요. 사실 집 주변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강원도 닭강정이 팔았는데, 맛의 차이는 있었어요. 원조는 괜히 원조가 아니랄까요? 달달하면서도, 땅콩 가루 확~ 부려서 고소하고, 식감도 좋았어요. 전국으로 택배도 가능하다고 해요. 1마리도 택배 가능하다고 하니, 옆에서 있던 우리 JOY가 "엄마, 그럼 우리 집에서도 시켜 먹을수 있는거야? 강원도 까지 안와도 되는거야? " 이럽니다. ㅋㅋㅋ 역시 아이는 아이에요. 강릉에 왔으니, 겸사 겸사 해서 먹어 보는거지, 사실 택배까지 시켜서 먹고 싶은 생각은 없었어요. ^^ 다른 님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으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어요. 닭은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아이는 아빠랑 함께 먹을거라고 집에 차안에서 내내 꾹 참고 4시간을 달려 도착한 집에서 아빠와 함께 먹었답니다. 한번씩 놀러가서 사먹기엔 좋을것 같았어요. 시중에 파는 닭강정과는 확실히 더 맛있는것 같아, 아이 아빠도 잘 먹고, 우리가족 입을 아주 즐겁게 해 주었답니다. 

그리고 또 닭강정가게 들리면 또 맛을 보게 되는데요. 바로 옆에 있는 전이었어요. 가격도 아주 착해서 2개씩 1000원정도에 판매되고 있어서, 저희는 12000원으로 골고루 포장해서 그날 저녁 닭강정과 함께 먹었답니다. 특히 파래전이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혹시라도 강원도 강릉에 가신다면, 강정과, 전을 꼭 드셔 보시길 권해 드려요. 그리고 내일 포스팅으로 아이스크림 호떡을 올릴께요. 기대 해주세요.



<PS4- 더 라스트 가디언 게임리뷰>

얼마전 PS4를 구입한 JOY'S 패밀리에게 원래 포함된 게임들외에 새로운 게임CD가 4개나 그득하게 배송되었답니다. 누구의 짓이냐면, 바로 PS4를 구입한 당사자이자, 모든 문제의 시발점인 바로 JOY'S FATHER 이겠죠. ㅡㅡ  아무튼, 라스트 가디언을 포함한 농구,축구, 좀비, 게임까지 정말 종류와 장르도 다양하게 배송을 했더라구요. 자신의 취향인지, 아니면 주변의 추천인지는 모르겠지만, 배송된 게임들 중에는 그래도 가장 저와 JOY에게 맞는 게임이 바로 라스트 가디언이었어요. 저처럼 초보자도 무난하게 클리어 할수 있는 게임인듯 해서 이렇게 리뷰 포스팅을 해볼려고 합니다. 게임 리뷰는 첨이라서 조금 낯설기도 하고, 부족한 면도 많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읽어 주세요. ~~ 그럼 리뷰 들어갈께요. 우선 라스트 가디언이 어떤 게임인지 부터 소개 할께요. 

▶게임소개.                                                                                               

더 라스트 가디언은 PS2용 이코, 완다와 거상에서 자신만의 몽환적인 세계관을 만들고, 그 신비로운 세계를 모험하는 즐거움을 전달했던 어드벤처 게임의 거장, 우에다 후미토의 신작 게임이라고 해요. 저도 사실 잘 몰라서 이런건 검색해서 적어 봅니다. ㅎㅎ  이번 작품에서는 낯선 곳에 도착한 소년(?) 음.. 제 눈에는 어린이 정도로만 보였어요.  그리고 토리코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생물(일명 개+새=개새)이 서로 유대감을 쌓으면서 모험을 하게 됩니다. 사실 이놈의 토리코라는 개새는 참으로 우둔하고, 답답하고, 나중엔 짜증날정도로 바보 같은 개새인듯 해서 처음의 등장처럼 카리스마가 있진 않았아요. 그리고 게임 설정상으로는 괴물 독수리라고 표현 되어 져요. 어디로 보나, 누가 보나, 괴물 독수리보단 '개새'가 훨씬 공감가게 묘사 되어 있답니다. ㅋㅋㅋㅋ


 더 라스트 가디언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PS3로 출시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개발 기간이 길어지면서 PS4 출시로 변경되었다고 해요. . 결과적으로 2009년 발표 후 약 7년 만에 출시되었죠. 참 게임하나 만드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가봐요. 그냥 게임만 즐기는 유저로써는 게임 제작자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더라구요. 사실 게임을 하면서도 그래픽이나, 숨은 팁을 찾을때마나 , 엄청나게 머리를 섰겠구나 하고 느껴 지긴 했어요. 하지만 제작 기간이 그렇게 길줄은 몰랐답니다.  무식한 자가 용감하죠. ㅋㅋㅋ 그냥 그럴려니 하고 넘어가 주세용. ㅋ

이 게임의 타겟 유저

동물과 유대감을 쌓는 경험을 게임으로 즐겨보고 싶은 분들 추천합니다. 이코, 완다와 거상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우에다 후미토 감독의 게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주 재미있게 하실듯 합니다. 가족 또는 아이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폭력적이지 않고 동화같은 게임을 찾는 가족게이머분들에게 아주 좋은 게임이랍니다. 사실 저도 울집 아들과 함께 길을 찾고, 어떻게 빠져 나갈지 등등을 서로 머리 맞대고 생각하면서 게임을 할때가 아주 많았어요. 딱딱하게 굳어진 어른들의 머리보다, 말랑말랑한 뇌를 가진 아이들이 훨씬 더 잘하더라구요. ㅋㅋ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게임 장 '단점 알아보기 

장점: 주인공인 토리코가 개의 습성을 살린 행동, 표현들이 실제 살아있는 동물같은 느낌이 드는점이랍니다. 끝가지 플레이한 게이머에게 큰 보상으로 다가는 엔딩이 있다합니다. 아직 끝까지 클리어 하지 못한 저는 빨리 엔딩을 해보고 싶은 의욕이 마구마구 샘솟았답니다. 

단점:  주인공인 토리코가 개의 멍 때리기는 습관이나, 불러도 잘 오지 않거나, 시켜도 바로바로 하지 않는 답답한 행동이 게임을 하다가 보면 슬슬 짜증이 많이 납니다. 여러번의 게임패치 이후에도 아직 일부 장소에서 불안정한 프레임이 남아 있어요. 

▶더 라스트 가디언 그래픽

더 라스트 가디언의 그래픽은 2016년 말쯤 출시된 PS4 게임들에 비해 퀄리티가 낮아 보였어요. 하지만 그래픽의 디테일이나 선명도보다 중요한, 환경과 분위기를 묘사하는 배경에서 멋진 그림이 보였어요. 특히 소년과 토리코가 움직이는 장소가 자연 환경을 묘사한 장소가 많은데, 빛의 방향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는 자연의 모습은 너무 멋있게 표현이 되었어요. 또 이 게임의 주인공 중 하나인 토리코의 스케일감, 존재감이 두드러지는데, 깃털에 빛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비칠 때 리얼한 생동감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토리코가 하는 행동들의 모티브는 개한테서 따왔는데, 정말 현실의 개와 비슷한 행동들을 많이 하도록 만들어서 토리코의 행동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 했어요. 

▶더 라스트 가디언 플레이

결론부터 말하자면 더 라스트 가디언은 게이머의 인내심과 끈기를 아주 심하게 요구되는 게임인듯 해요. 게임 초반의 토리코는 소년의 말을 듣지 않고, 소년과 동일하게 움직이지 도 않고, 토리코 마음대로 행동하는것 보여요. 꼭 그렇게 설정해놓은것 처럼요. 이 상황에서 게이머들은 게임 처음부터 퍼즐들을 풀어야 하는데, 처음 시작 장소인 동굴을 벗어난 후부터 팁이나 어떠한 힌트가 없고 토리코는 멍 때리거나 멋대로 하고 싶은 행동을 하다 보니 매우 답답했어요. 바로 이 부분에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데 그 이유는 2가지이다. 게임 초반에 토리코와 소년이 아직 어색한 상황이라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이고,이는 제작자의 의도가 분명한 것이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사람과 반대로 게임에 아직 적응하지도 못했는데 너무 힌트가 없어 답답하다는 사람 둘 중 어느 성향에 가깝느냐에 따라 하는 맛은 분명하게 갈라진다.

저는 후자에 가까웠던것 같아요. 토리코에 대해 너무 답답하고 짜증도 나서, 몇번이나 게임을 중도 포기 할뻔 했어요. ㅜㅜ  이 위기를 잘 넘기는 지점이 바로 토리코가 명령을 알아듣는 시점이었던 같아요. 그래도 토리코의 답답한은 게임 끝까지 까지 이어지긴 합니다. 토리코가 소년의 지시에 잘 따라 주지 않고 한참을 말해야 겨우 알아 듣는 정도이니 에휴 정말 답답해서 속이 터지는줄..  

총평

더 라스트 가디언은 토리코와 함께 특별한 세계를 탐험하는 게임입니다.  목소리와 바디랭귀지만으로 유대감을 쌓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일은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신선한 경험이에요. 사실 토리코는 게임에 등장하는 하나의 AI일 뿐이지만, 이 토리코를 어떠한 시각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이 게임의 평가는 달라질것 같아요. 그저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 필요한 대상인가, 아니면 동료이자 친구로서 몰입할 수 있는 대상인가. 를 생각하면서 게임을 한다면 좀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플레이스테이션4 히트번들 -제공: 아빠 산타로부터>

어느날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던 아빠 산타는그 고민을 아주 간단하게 해결하기로 했다. 아빠 산타가 평소 관심이 많았던 "플레이스테이션4"를 크리스마스란 1년의 한번 뿐인 아이들에겐 생일과도 같은 날을 이용하여, 아빠 산타라는 거창하고 떳떳하며 멋지기까지한 이름까지 도용하여, 아이에게 선물하기로 한것이다. 자신의 욕심과 아이의 기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일석 이조라는 아주 좋은 명분 아래에.. ㅜㅜ 쩝. 거금 41만여원의 돈과 함께 말이다. 다만 이에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엄마 산타만 존재 할뿐. 나머지 아빠산타와 그가 선물한 것을 받은 아이는 그뒤로도 마냥 행복했다니..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랄까? 쩝. 

위의 정황으로 플스4를 갖게된 우리 JOY는 행복한 표정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를 플스4와 아빠와 게임 삼매경에 빠지게 되었네요. 우선 플스 구성품을 보여 드릴께요. 


구성품은 보시는것 처럼 본체, 무선컨트롤러2개(화이트, 블랙), 각종 케이블, 설명서 등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아빠산타의 말에 의하면 이번에 플스4를 사는것이 아주 좋은 기회라고 해던데, 굳이 좋은 기회랄것 까지야.. 게임기에 회의적인 저로썬 도저히 이해불가능한 입장이었답니다. 아무튼 설명을 하자면,  위의 모델이 PS4 슬림 모델이라고 하던데,  그것을 구입할려고 했던 분들은 이번에 PS4히트번들이라고 PS4추천 인기게임3종과 PSN 3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받을수 있는 기회라고 했어요. 뭐 무료라는 말이 들어가는거 보니까 기존에 그냥 사는것보다 저렴하게 살수 있는 기회라는건 맞나 봐요. ^^ 그래서 벼뤘다가 산거라고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 놓고 있네요. ㅡㅡ^

여기서 잠깐!

PSN 이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PlayStation Plus)는 플레이스테이션의 프리미엄 멤버쉽 서비스로 PS.Plus에 가입 후 PSN이용권을 등록하면 온라인 멀티플레이, 무료게임, 회원 한정할인 및 특가, 온라인 스토리지, 한정공개/특별체험, 자동다운로드/업데이트 기능을 재공한다고 합니다. PS4 이용시 게임CD,를 직접 구매해서 게임을 즐기기도 하지만, PSN 이용권을 사용해서 무료 게임만을 즐기는 유저들도 많다고 해요. 무료 게임의 종류도 다양하고 유명한 게임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다고 합니다. 2017년 10월 PSN무료게임은 PS4 메탈기어 솔리드 V팬텀 페인이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 인기라고 합니다.  즉 이번에 구입한 PS4히트번들의 경우에는 구입후 3개월 PSN 이용권까지 포함한다면 메탈기어 솔리드 V팬텀까지 총 4개 이상의 게임을 무료로 즐길수 있다는것이 되니 유저들에겐 정말이지 득템 오브 득텝이라고 할수 있지요. 

이번에 PS4와 함께 구입한 우리 JOY눈높이 게임 '나루토밋스톰4'도 함께 구입했어요. 뒤에 보이는 것이 무료로 제공되는 게임 4종 세트 이구요. 4종세트 안에는 갓오브 리마스터, 언차티드4, 호라이즌 제로 던 모두 PS4유저들의 추천게임이라고 해요. 갓오브워 리마스터는 다운로드 형태로 제공되구요, 언차티드4와 호라이즌 제로던 게임은 디스크로 제공 되더라구요. 


아빠산타는 인터넷으로 구입하진 않고 직접 매장에 가서 구입했어요. 대구에는 228공원 공용주차장 바로 옆에 'S닷'이라는 아주 큰 문구센터라고 해야할까요? 문구센터 옆에 88게임랜드 라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했어요. 하필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방문했던지라 차와 사람이 엄청 붐벼서 주차 대란에 휘말려서 곤혹을 치른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요. 평일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한결 편안하게 방문가능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샵이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차를 가지고 나가시면 바로옆에 228공용주차장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주차비가 저렴하답니다. 아무튼 그렇게 우여곡적끝에 게임기를 손에 넣고 좋아하던 우리 JOY의 모습이네요. 


구매처: 대구 88 게임랜드 

주소: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26

문의처: 053-421-5915


<71 Meater- 수성구 숨은 맛집 >

얼마전 기말평가가 끝난 하나뿐인 아들 JOY를 위해 오랜만에 모자지간에 오붓한 외식을 했답니다. 학원을 마치고 근처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에서 JOY가 좋아하는 메뉴를 초이스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이라 맛이 검증되지 않아 약간의 걱정이 되었지만, 사장님 혼자서 운영해서 그런지 신선한 식자재, 친절한 서비스, 고객 한분 마다 맞춤 오더 주문이 인상적이었어요. 구기의 굽기라던지, 리조또의 상태, 등등 이요. 아래사진이 레스토랑의 외관 모습입니다. 레스토랑 바로 옆에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 하기도 아주 편리 했어요. 

레스토랑의 사장인 아주 젊으시고, 혼자 운영 하시는 점이 너무 맘이 들었어요. 그리고 레스토랑의 이름도 아주 독특하죠. '71MATER' 라고 해서, 우리 호기심 대장 JOY가 참지 못하고 결국 사장님께 물어 보았답니다. 젊은 사장님은 열심히 요리를 하시면서도 질문하는 우리 JOY가 귀여웠는지 흥쾌히 대답을 해주셨답니다. 레스토랑의 이름을 '71MATER' 로 한 이유는 바베큐요리를 할때 고기 속 온도가 71도가 되면 완벽하게 요리되는 온도라고 해요. 즉, 완벽한 고기를 만드는 사람이다 라는 뜻으로 71도미터 라고 지었다고 하셨답니다. ^^

가게는 새로운 요리, 해외에 나갔을때 기억에 특별히 남는 요리를 만들려고 하셨대요. 오픈전에 많은분들이 안심스테이크는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셔서 안심스테이크(국내산)와 리조또를 준비하였고, 새로운 맛 포크스테이크가 준비 하셨대요.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 새로운 맛있는 맛을 만들려고 하신대요. 새로운 맛을 도전하고, 많은 관심 바란다고 수줍고 이야기 하는 모습이 정말 멋져 보였어요. 그래서 저랑 JOY는 사장님이 새로운 맛을 준비하셨다는 포크 스테이크랑 베이컨 간장 리조또를 주문했어요. 사실 안심 스테이크도 먹고 싶었는데, 사장님께서 포크스테이크가 200g 이라 거의 2인용 식사 수준이라고, 양이 충분할꺼라고 말씀 하셔서 2가지만 주문 했어요. 이런 점도 정말 맘이 들었어요. 다른곳 같으면 3가지 시켜도 되겠다고 하셨을텐데, 양심적이라고 할까요? ^^ 은근 오늘 처음 간 레스토랑이 취향저격 이었달까요? ㅋㅋㅋㅋ 암튼 저랑 JOY에겐 아주 맘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아래보시는 사진이 실내 내부 사진인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였어요. 오늘은 연말이 가까워서 처음엔 손님들이 별루 없었는데, 조금 지나자 어느새 만석이 되었답니다. 

JOY랑 제가 주문한 베이컨 간장 리조또가 먼저 나와서 사진부터 찍고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들 입맛에도, 어른들 입맛에도 딱이었답니다. 평소 야채를 즐겨 먹지 않는 JOY가 리조또에 들어가 있는 마늘, 어린잎새싹, 양파, 버섯 등의 야채들은 싹싹 비우는걸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저도 집에서 요렇게 똑같이는 못하더라도 비슷하게는 만들어 줘 봐야겠어요. 

그리고 조금 시간이 걸려서 나온 포크 스테이크 입니다. 뒤에 어머니손님들의 모임이 있어서 그런지 저희 스테이크가 늦게 나와서 리조또 먹은 후에 기다림이 길어져서 약간 짜증이 솟아 올랐는데, 스테이크를 한입 먹은 후에, 솟아오른 짜증은 어디로 갔는지, ㅋㅋㅋ 



음식으로 짜증이 가라 앉아 버렸답니다. 고기도 맛있었지만, 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감자와 양배추, 그리고 특히나 당근 퓨레는 일품이었어요. 색감도 이쁘고, 심심할듯한 스테이크의 맛을 요기요기 이 당근 퓨레가 잡아줘서 정말 맛있어요. 

주황색의 당근 퓨레 보이시죠. 그리고 네모난 깍둑설기한것이 감자인데, 감자와 양배추가 함께 버터향이 나서 더욱더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했어요. 사진으로 양이 많아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 보면, 와~소리가 나올만큼 크기에 한번, 향에 한번, 마지막으로 맛으로 압도가 되실꺼에요. 연말 가족들과 함께 들러 즐거운 식사자리 꼭 한번 가져 보시길 강추 합니다.

참, 가격도 아주 착해서 지인, 연인, 가족 외식자리로 부담스럽지 않게 즐기기 딱 좋을 듯 합니다. 저랑 우리 JOY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끝내고 지불한 가격은 총 18000원 이었답니다. 저렴하다고, 재료까지 저렴하진 않는점 꼭 잊지 마시구요. 재료는 어디까지나, 100% 국내산이라고 사장님께서 완젼 강조 하셨답니다. ^^ 연말 연시 모임 여기서 한번 가져 보시는것도 좋을듯해서 포스팅 올려 봅니다. 


71 meater 찾아가는 길: 대구 수성구 교학로4길 10 (지번:만촌동 858-19).

지하털 담티역 2번 출구, 농협있는 길로 들어오시면 2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1분 남짓 거리에 위치 합니다.

운영시간: 평일,주말 - 오전11시30 ~ 오후9시30분/ 예약: 가능(전화 또는 방문) 메뉴: Beef 안심스테이크-12,000원/ Pork 스테이크-8,000원/ 안심채소볶음&밥-6,000원/

베이컨간장리조또,베이컨크림리조또-7,000원 / 문의: 010-9109-4487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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