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체험학습 일지 양식>

우리 joy는 겨울 방학이 시작되고, 방학전 보다 더더욱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학교에서 내준 방학 숙제를 해야한다고 정신이 없어요. 어떤 요일은 교육 방송을 시청해야된다고 난리를 피우구요. 또 어떤 요일은 체험학습도 하러 가야한다면서, 방학전에 가고 싶었던 곳이나, 평일 시간이 맞지 않아 견학 하지 못한 박물관이나, 과학관을 가자고 난리랍니다. 그럼 덩달아 바빠지는 사람들이 바로 부모님들이겠죠. 

저는 더더욱 바빠진답니다. 체험학습 다녀오거나, 영화감상, 견학 등 날짜별로 기록을 해야하죠. 물론 기록지 안에 내용은 우리 아들이 적지만, 그에 맞게 보고서 형식을 이쁘게 또는 깔끔하게 한글파일형식으로 만들어서 프린트를 해줍니다. 그럼 그안에 내용을 아들이 순서에 맞게 적어 나간답니다. 저희 아들은 글씨가 워낙이 악필이라서 손글씨로 적어주면, 그건 일기로 대신하고, 아들이 적어준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한글파일로 작성해서 여러 사람들이 알아볼수 있도록 타이핑을 해서 개학전 모두 프린트해서 숙제로 내지요. 

저 말고도, 많은 어뭉들께서 이렇게 해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겨울방학동안 필요한 보고서 양식은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으면, 글을 작성하는 아이도 덜 지루할듯해서 이렇게 포스팅에 올려 봅니다. 

저는 우선 "독서감상문","영화감상문","견학&여행 체험보고서" 형식으로 3가지로 나눠서 아이의 방학숙제를 정리해서 냈답니다. 오늘은 이 세가지중에서 제일 많이 작성하고, 제일많은 내용들을 적을 "견학&여행 체험보고서" 양식을 올려 볼까 합니다. 

혹시라도 파일이 필요하시거나, 양식이 필요하신분들은 댓글에 메일주소 남겨 주시면, 파일 양식을 hwp버전으로 보내드릴께요. 같은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것 하나하나까지 어떨때는 너무 귀찮기도 하고 다른분들꺼 다운 받고 싶을 때가 많았답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제가 작성한 양식을 공유 하고자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댓을 남겨 주세요. 아래에는 우리 아이의 체험학습 보고서를 참고로 올려 볼게요. 



◆체험학습 보고서 양식 만드는 요령

1. 언제, 어디로, 누구와 함께 체험학습을 했는지 적어요. 

2. 체험학습의 동기나 목적을 적어요.

3. 체험학습 한후 느낀점이나 재미있었던점 또는 기억에 남는 항목을 적어요. 

4. 체험학습했던 장소나, 활동했던 사진을 찍어 마지막으로 기록지에 담아 주면 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점은 내 아이가 글쓰는것을 좋아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꼭 참고 해서 작작성 해야 한다는 점이지요. 우리집 아들이는 정말 글씨 쓰는걸 싫어하고, 게다가 필체까지 좋지 않아 항상 글쓰는 항목을 최대한 적게 하고, 인증샷이나, 체험활동 당시의 결과물들을 위주로 보고서 양식을 만들고 했었답니다. 

아래의 사진은 울아들이 아람단 동계캠프에 다녀와서 작성한 체험학습 보고서 입니다. 보시고 참고를 하고 싶다거나, 보고서 양식이 필요하신분들은 댓글에 멜 주소 남겨주시면, 파일을 보내 드릴께요. 그럼 아래의 사진을 보고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4학년 2학기 기말학력평가 이렇게 대비하자!>



4학년 2학기 기말평가 대비 전략

1. 국어 

6단원 ' 우리말 여행을 떠나요' 에서는 포준어와 방언에 대하여 배웁니다. 표준어와 방언의 뜻, 표준어와 방언의 장점, 차이점에 대해서 배우면 표준어와 방언을 사용하는 실생활의 예가 언제인지도 다룹니다. 아이들의 경우 방언의 경우 뜻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르는 방언의 경우 방언 사전, 인터넷 검색등을 통해서 직접 찾아보는 활동을 함께 해 주세요. 

7단원 '적절한 의견을 찾아요' 에서는 의견이 적절한지 판단하는 바업에 대하여 배웁니다. '의견이 주제에 맞는 것인가?",'근거가 적절한가?', '실천할 수 있는 의견인가?', '가치 있는 의견인가?' 를 질문하며 판단합니다. 친구들의 의견을 비교하여 판단할 때에는 먼저 문제상황을 확인하고 왜그런 의견을 말하는지에 대하여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의견이 드러나는 글을 쓸 때에는 제목은 글의 중심 내용이 자 드러나게 정하고, 문제상화으 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의 의견, 근거를 꼭 쓰도록 연습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방법도 알아둡니다. 

8단원 ' 정보를 나누어요' 에서는 알리고 싶은 내용과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알리고 싶은 내용을 발표할 때에는 듣는 이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하며, 중요한 내용은 간단하게 정리하고, 그림과 사진자료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주제에 맞게 자료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방법과 발표할 자료를 정리하는 방법도 익힙니다. 이때 발표할 자료에는 중요한 내용, 관련된 사진 및 그림 자료,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고 출처를 밝히는 연습을 합니다. 

9단원 '시와 이야기에 담긴 세상' 에서는 시와 이야기에서의 현실 시계를 비교해 봅니다. '거미의 장난'에서는 거미와 아빠의 모습을 비교해 보고 '거인들이 사는 나라'에서는 거인구과 현실의 모습을 비교해 봅니다. 이야기 '만년샤쓰'의 경으 인물, 사건, 배경을 나누어 현실시계와 비교해 봅니다. 그리고 '글자놀이'에서는 그 당시의 상황이 어떠했는지 살표보고, 실제로 있었던 일과 사실처럼 꾸며 쓴 내용도 찾아봅니다. 



2. 수학

4단원 '어림하기'에서는 이상과 이하, 초과와 미안의 뜻을 배웁니다. 이때 수직선에 표시하는 방법도 기억하고 수직선에서 표시된 수의 범위를 읽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올림, 버림, 반올림을 구분하고 숫자를 나탸내는 것입니다. 특히 이 단원에서 배운 미만의 뜻과 자리수에 대한 개념을 복습을 잘 해두어야 올림, 버림, 반올림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나 퀴즈를 통해서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5단원'꺽은선 그래프'에서는 그래프의 종류 중 꺽은선 그래프의 특징, 그리는 방법, 해석방법에 대하여 배웁니다. 이전에 배운 막대그래프와 비교하여 구분하고 꺽은선 그래프는 점과 선으로 나타낸다는것과 자료의 변화를 알수 있따는 장점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꺽은선 그래프를 그릴 때 필요 없는 부분은 물결선을 이용한다는 것도 기억하고 그래프 그리는 법도 연습해 볼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6단원 '규칙과 대응' 에서는 두 수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단원은 앞으로 수학에서 함수의 개념에 기초가 되무로 북습을 충분히 합니다. 규칙이 있는 두 수 사이의 대응관계를 설명하고 식으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식으로 나타낸 다음 반드시 표에 있는 숫자를 넣어서 숫자가 맞게 나오는지 검산하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3. 사회

3단원 '지역사회의 발전' 에서는 지역의 상징물, 지역의 문제해결, 주민참여, 지역의 미래 모습에 대하여 공부합니다. 학교, 우리나라 상징물을 살펴보고, 우리지역의 꽃, 나무, 새, 마크 등을 조사한 다음 우리지역의 상징물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합니다. 더불어 다른지역의 상징물을 보고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추측해 봅니다. 우리 지역의 문제 사례를 찾아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기억해 둡니다. 자료정리 및 분석 - 다양한 문제해결방안제시 - 대화와타협- 문제해결의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예시를 통해 기억하고 문제해결의 원리는 '대화와 타협', '다수결의 우너칙' 이라는것을 알아둡니다. 주민참여와 자원보앗의 뜻도 알아 두세요. 주민투표, 공청회, 감사 , 서명운동, 지역사회모임 등을 통하여 주민들이 지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자원봉사, 시민단체를 통해서도 지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것을 이해합니다. 특히 자원봉사와 시민단체의 차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람들이 바라는 미래의 지역의 모습을 조사하는 방법, 과정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의견을 알아보는 방법 중 하나인 ' 질문지조사'에 대해서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4. 과학

3단원 거울과 그림자'에서는 빛, 거울, 그림자 3가지 주제로 나누어 배웁니다. 물체를 보기위해 꼭 필요한 물체, 빛, 눈과 물체를 보는 과정, 그리고 빛의 여러가지 성질에 대하여 알아두어야 합니다. 거울의 경우 '빛의 반사'를 이용한 것으로 , 실생활 속에서 거울 사용의 예, 거울로 물체의 모습을 여러 개 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그림자의 경우 그림자를 만드는 원리, 그림자를 진하기와 크기를 조러하는 방법 들에 대하여 알아둡니다. 실험 방법을 외우는 것으로 실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탐구하고 조사하는 태도를 통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4단원 '지구와 달'에서는 지구와 달의 환경과 그 차이점에 대하여 배웁니다. 우선 지구와 달의 모양에 대하여 비교해 봅니다. 지구와 달 모두 공 모양이지만 지구에는 육지와 바다, 구름이 있고, 달에는 구름이 없고 밝은 부분과 어두은 부분이 있는것을 사진을 통해 관찰합니다. 지구에는 공기가 있ㄴ고 달에는 공기가 없음을 비교하고 달의 표면을 맨눈과 쌍안경으로 관찰해 봅니다. 이를 통하여 지구에는 생물이 살지만 달에는 생물이 없는 이유가 물, 공기, 일정한 온도에 원인이 있다는것을 파악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국어, 수학, 사회, 과학에 대해서 알아봤구요. 영어는 학교마다 교재가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는 아이들이 대부분 학원을 다녀서 굳이 기출문제나 평가문제를 풀어보지 않아도 거의 100점 또는 1개정도 틀린다고 알고 있으니, 아이들과 잘 상의해서 시험에 임하도록 합니다. 그럼 다들 아이들과 시험기간 잘 보내시고, 저도 우리집 말썽 꾸러기 JOY와 함께 열공 모드로 돌입해야할 시기 인듯 합니다. 모든 전국의 어머니들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찾아가는 달빛 교실 참여하기>

‘찾아가는 달빛교실’은 천체망원경을 보유하고 있거나 천체 동아리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입니다. 신청한 학교의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인근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천체관측 할수 있는 찾은 즐거운 체험학습입니다. ‘찾아가는 달빛교실’프로그램은 4계절 별자리 익히기,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반사천체망원경, 굴절천체망원경을 이용해서 하늘의 별, 달을 관측합니다. 


저녁 해질 무렵부터 학교운동장에는 달과 천체관측교실에 참석하기 위해 4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차가운 저녁 날씨에도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의 눈은 뜨겁게 빛이 났답니다. 초등3학년 이상 학생들이 가족단위로 참여 했으며, 우주와 별자리수업이 1시간, 천제망원경 만들기가 1시간 이렇게 2시간동안 이루어진 달빛 교실이었어요. 


학교 소강당에 모여서 4계절 별자리와, 해, 달, 행성, 운하, 유성에 대해서 1시간동안 열심히 배웠답니다. 각 계절별로 나타나는 별자리와 보는 방법, 읽는 방법 등을 배워서 유익한 시간 이었어요.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천제망원경만드는 시간도 있었어요. 신나고 즐겁게 만들기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각자 하나씩 주어진 만들기 키트로 열심히 작은 천제 망원경을 만들었지요. 




이제 본격적인 천제 관측 시간이 되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은 구름과 날씨가 흐린탓에 달초자 볼 수 없었어요. 아이들과 같이한 학부모들도 모두 아쉬워 했답니다. 하지만 멀리 있는 도로나 상점같은 것을 관측할 수는 있었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신기하다면서 즐거워했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주어 진다면 꼭 별이나, 운하, 달 등을 관측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학교를 방문해주신 선생님들께서 가져오신 천체 망원경을 보는 JOY이랍니다. 그리고 소강당 교실에서 만든 작은 휴대용 망원경을 테스트겸 눈에 대고 보는 모습이네요. 날씨가 추웠지만 모두들 얼굴에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망원경을 들여다 보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이네요. JOY도 많이 아쉬워했지만 다음에 꼭 다시 보자고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선생님들께서 가져오신 2개의 망원경입니다. 하나는 반사 천체 망원경이고 또다른 하나는 굴절 망원경입니다. 이렇게 11월 어느 저녁 무렵에 참가한 달빛 교실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아쉽고, 약간의 부족한 부분을 더 재미있을 다음 기회로 남겨 두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 영어말하기 대회 준비하기 >


JOY네 학교에서 매년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3학년부터 4학년까지는 각 학년별 주제에 맞게 참가하는 학생이 개별 대본을 준비해서 참가합니다. 그리고 5학년부터 6학년은 영어 연극을 준비해서 대회에 참가 하도록 합니다. 3학년은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학년인 만큼 주체 또한 아주 간단 합니다. " 자기 소개 하기", "가족소개하기" 주로 "소개하기" 가 주제로 선정됩니다. 그리고 4학년은 조금 발전된 주제가 나옵니다. "자기의 꿈 이야기하기","장래희망이야기하기" 의 좀더 다채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재가 주어집니다. 작년에도 교내 영어 말하기대회에 참가한 우리 JOY는 자기 소개하기를 직접 대본을 작성, 암기하여 나갔는데요. 결과는 우수상을 수상했어요. 기대를 많이한 JOY에겐 조금 실망스러운 결과였지요. 하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보다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자신감과 기대감이 한층 더 많이 고취되어 있답니다. 우리 JOY가 이번에 작성한 대본의 주제는 자신의 장래 희망에 대해서 글을 썼답니다. 주말에 영화 '빌리 앨리언트'를 보고 난 후, 그 영화를 소재로 자신의 장래 희망과 함께 멋지게 한편의 글을 적어 냈어요. 저도 사실 영어에는 조금 약한 편이라, 망설이고 있던 참이었는데, 혼자서 자기방에 가더니 전자사전이며, 영어 교재며, 이것 저것 찾아가며 끄적이더니, 저랑 신랑 앞에서 멋드러지게 읽어 내렸습니다. 정말 깜짤 놀라서 이렇게 팔불출인줄 알지만, 포스팅에 올려 봅니다. 




그럼 이제 우리 JOY의 "장래희망"에 대한 영어 대본을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What makes your heart beat?

(여러분은 무엇에 가슴이 뛰나요?)


I saw a movie called “Billy Elliot”It was funny , sad, impressive touching and then I heard my heartbeats.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보았다웃기고, 슬프고, 찡하고 가슴이 뛰었다.

Billy was convinced that no matter what hardship may comes on his way and what someone says about himself, he never ever give himself up of being 발레리노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꿈을 포기 않고 발레리나의 꿈을 이루어낸다. 

Billy tells people “Have a Dream, be sweat, and uncover hidden wings”. AS what 11years old Billy said, I always dreamed about myself. When I’m reading and writing, I hear heart beats. 빌리는 꿈을 꾸고, 땀을 흘리라고, 감춰진 날개를 펴라고 말한다주인공11세의 빌리처럼 나도 매일 꿈을 꾼다책을 읽을 때, 글을 쓸 때 가슴이 뛴다.

While I’m listening to music, I get excited. Robot makes me happy. I can do anything.

음악을 들을 때, 신이 난다. 로봇을 만들 때 행복하다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But, What makes me heart beat most is thinking about my dream to become a ‘Robot scientist’. I want to become a first in Korea getting Nobel’s prize as a robot scientist.

하지만 나를 가장 가슴 뛰게 하는 건 바로 로봇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나의 꿈을 생각할 때 이다.

나에 꿈은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을 타는 최초의 로봇과학자이다.

To study AI Robots to help a lot of people. If i like 빌리엘리엇, never give up of my dream to become a Robot scientist, and trying my best, I believe I can become a greatest scientist like 에디슨.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고 연구 하고 싶다. 나는 빌리처럼 매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에디슨 같은 위대한 과학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Ladies and gentlemen , What is your heart beating for? And , what are you dreaming right now?여러분은 무엇에 가슴이 뛰나요또 무슨 꿈을 꾸고 있나요?

I‘m 이 유 성 . 효목 Elementary School in 4rd grade 2class. Thank you for the audience.

효목 초등학교 4학년 2반 이 유 성 이었습니다청중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상 우리 JOY가 쓴 영어 대본이었어요. 어떠한가요? 저는 영어울렁증의 1인으로써 너무 뿌듯한 심정으로 읽어 내렸답니다. 4학년의 수준으로썬 너무 훌륭하다고 칭찬을 100만번쯤 해줬답니다. 이제 열심히 암기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발표만하면 될듯합니다. 이후 결과는 또다시 포스팅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4학년 된 Joy가 학교 입학 이후 처음으로 교내 동아리 이외에 지역 청소년 입단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컵 스카우트, 걸스카우트, 우주 청소년단 등 여러가지 단체가 있었지만, Joy는 활동이 제일 많은 학국 청소년 연맹- 아람단에 입단하기로 했답니다. 단복과 그 외의 악세사리와 모자등 지정된 업체에서 구매 하시거나, 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하시면 됩니다. 

 가격 차이는 없어요.  코야몰:http://www.koyamall.co.kr/main/index  

학교에서 모든 단체들 입단식을 했답니다. 

입단식이 있고 난 후 어느 날, 아람단 첫 활동이 드디어 있는 날입니다. 벌써 부터 한껏 기분이 Up이된 우리 Joy랍니다. 아람단 활동 장소가 에버랜드 이기 때문이죠. ^^ 신난 Joy와 반대로 걱정부터 앞선 엄마는 버스 타기 전부터 이것 저것 맘이 놓이지 않네요. 엄마, 아빠 없이 처음으로 1박 2일 보내게 되어서 잘 지낼 수 있을지, 밥은 잘 먹을지, 잠은 잘 잘지, 옷은 잘 챙겨 입을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걱정이 되는 심정~ 엄마라서 그런 기분 다들 아시죠?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마냥 기분이 좋은 우리 Joy 이네요. ^^ 

모든 걱정을 뒤로 한 채로 드디어 도착한 버스에 오르는 Joy입니다. 뒤에는 큰 언니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아람단의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큰 언니라는 존재 입니다. 큰 언니: 남,녀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봉사 동아리 입니다. 큰 언니 1명당 아람단 5~6명 정도를 담당하며, 아람단 아이들이 활동 중에 장소 이동, 숙소 내 생활, 식사, 등등을 도와 주는 말 그대의 언니 역할을 하는 존재 입니다. 학교 담당 선생님 이외의 도우미 선생님(큰 언니)의 존재 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놓이게 되어서 여러 단체 활동 중에서도 아람단을 선택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만약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해서 3,4학년이 되었다면, 청소년단체에 입단을 해서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 피아노 콩쿨 도전 하는 JOY >

이번에 우리 Joy가 피아노 콩쿨 대회에 나갔었답니다. Joy는 피아노를 3학년 때 시작을 했어요. 이제 배운 지 1년 6개월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늦게 피아노를 시작 했어요.3학년 초기에 아이가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하고, 춤을 좋아해서 나중에 커서 작곡이나, 연주도 하고 싶다고 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그전까진, 피아노, 기타, 드럼 등 학원이나, 방과 후 수업을 권해도 싫다고 하더니, 갑자기 하고 싶다고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그렇게 시작한 피아노 수업이 이렇게 피아노콩쿨까지 이어졌어요. 

귀여운 연미복을 입을 Joy모습이에요. 피아노학원 원장님께서 찍어 보내 주셨어요. 아직까지 얼굴에는 아기일 적 모습이 남아 있어서 귀엽다고 주변에서 말씀 해주셔서 기분이 한껏 좋아진 표정이네요. ^^ 

와우! 떨리는 시간입니다.  우리 Joy가 연주 하는 차례입니다. 제발, 실수 하지 말고, 평소대로, 연습 한대로만 하길 간절히 기도 해 봅니다. 제가 듣기엔, 그럭저럭 실수 없이 무난하게 잘 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 아빠와 저는 다행이다~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이제, 결과만 기다리면 되는 거죠. 별로 기대는 없었어요. 워낙 잘 치는 아이들이 많았거든요. 여자아이들은 유치원 때부터 친 아이들~ 남자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시작한 아이들도 많았고요. 말 그대로 마음을 비우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에요? 원장 선생님으로도 문자가 왔어요. 위의 사진과 함께 ~ 깜짝 놀랐답니다. 와~ 이게 정말 우리 아들 결과가 맞나? 하고요. 얼른 수상하러 대회 장으로 달려갔답니다. 

우리 Joy가 수상한 트로피와 상장입니다. 피아노 콩쿨을 위해서 여름방학, 개학 후 까지 열심히 연습한 우리 아들 정말 축하하고, 연습한 만큼 결과도 잘 따라 줘서 엄마 아빠도 기쁘다고 말해줬답니다. 아이가 원해서 시작한 피아노 레슨이 결과까지 좋아서 너무나 기분이 좋네요. 역시, 어떤 것이나, 억지로 시키는 것 보다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냥 듣고 흘리지 마시고 귀담아 두었다가 꼭 한번 시켜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아요. 

<수학적 종이 접기-소마큐브접기>

JOY네 학교는 매년 문화예술경연 대회가 열립니다. 주로 미술 학원을 다닌 아이들에게 유리한 대회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태권도, 미술학원, 피아노, 3패키지 학원을 다니게 되게 되지요. 하지만 JOY는 1년전 부터 피아노학원 다니고, 나머지 학원들은 JOY가 싫어해서 보내지 않았어요. 그러니 학교에서 미술대회, 그리기, 만들기등등 대회가 열리면 항상 상장과는 거리가 멀었지요. 하지만 이번엔 그리기 , 꾸미기를 하지 않고, 만들기를 선택한 우리 JOY. 평소에도 즐겨하던 " 종이 접기" 였답니다. 종이 접기로 -소마큐브 를 만든다고 했어요. 

JOY가 작품으로 낸 소마큐브 접는방법에 대해 설명 하다록 하겠습니다. 우선 큐브를 접기전에 준비물을 먼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종이를 접어서 소마 큐브를 만들기 때문에 색종이는 당연히 필요한 재료입니다. 준비물을 하나씩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1.색종이(큐브-작은 정육면체 1개 기준: 6장) 넉넉하게 3묶음, 색깔별로 큐브 도형을 만들어 줘야 하므로 넉넉하게 준비 합니다. 

2.목공풀 OR 투명 테이프// 큐브를 만들어 준뒤, 큐브를 하나씩 붙여 도형을 만들어 줄때 사용 한다. 준비물은 이상 끝 입니다. 준비물은 오로지 색종이와 목공풀만 준비하면, 다른건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큐브를 만들어 볼까요? 큐브1개를 만드는데 정사각형 색종이는 6장이 필요합니다.1~10!번 과정을 6장의 색종이에 6번 반복해야 큐브 1개가 완성 된다는 뜻입니다.참고로 소마큐브는 작은 정사형큐브 모두 27개가 모여 이루어진 큰 정사형 큐를 만드는 퍼즐 형식 이니다. 물론 각각의 도형으로 구성된 큐브를 맞춰서 큰 정사각형 큐브를 만드는 것입니다. 최정족으로 작은 정사형큐를 27개를 만들어야 펴즐을 이룰 여러가지 도형을 만들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아시겠죠? 이제 힘을 내서 만들어 봅시다. 

1. 정사각형 색종이가 준비 되었다면 1번 처럼 문접기를 해주세요.

2. 그리고 1단계에서 생겨난 중심선을 기준으로 다시 한번 더 문접기를 해주세요. 

3. 2단계까지 끝나셨다면 이제 왼쪽 상단, 오른쪽 하단을 선에 선에 맞춰 삼격형으로 주세요. (접은 상태에서 그대로 두세요)

4. 이제 다시 1단계에서 했던 문접기를 하고, 펴지 말고 접은 상태로 둡니다. 

5. 4단계에서 오른쪽 상단과 왼쪽 하단 모서리 부분을 다시 삼각형모양이 되도록 오른족 상단은 접어서 내리고 왼쪽 하단은 접이서 올려 줍니다. 

6. 5단계에서 접은 삼격형 부분은 문접기 B1부분 안쪽으로 밀어넣어 줍니다. 

7. 5단계에서 왼쪽 하단 부분의 접어 올린 삼격형 부분도 6단계 반대편의 문접기 안쪽으 밀어 넣어 줍니다.  

1단계~ 7단계 까지 문든 과정이 무리 없이 이루어 졌다면 이제 아래의 그림을 보고 다음 단계로 넘어 가 볼까요?  

8. 7단계까지 이루어 졌다면 위의 사진 첫번째 사진처럼 되었을 겁니다. 그럼 이제 색종이를 뒤집어 줍니다. 

9. 뒤집었다면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점선을 따라 접어 줍니다. 

10. 그럼 아래의 첫번째 사진과 같은 형태가 됩니다. 그리고 다시 펴 주면 다음 사진 처럼 되겠죠.

1~10번의 과정을 모두 6번 반복해서 마지막 10번 모양이 6개가 완성 되었다면 이제 제일 작은 단위의 큐브 하나를 조립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만들때는 같은 도형의 큐브퍼즐을 만들때 같은 색깔의 큐브조립조각들을 준비 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에 다른색깔의 큐브 조립 조각으로 준비한 까닭은 큐브 조립 조각들이 끼워질때 좀더 상세하게 보여지기 위해서 색색별 색종이를 이용해서 작은 큐브 조각을 완성한 예 입니다. 그럼 전체적인 그림에서 챕터 2에 해당하는 큐브 조립하기를 설명 하겠습니다.

1단계. 보라색 색종이 왼쪽 삼각형 끝을 주황색 왼쪽 포켓에 안으로 넣어 줍니다. 

2단계. 파란큐브조립조각이 추가 되었어요. 1단계를 반복하되 이번에는 1단계의 반대쪽 포켓에 (주황색 색종이), 파란 색종이 오른쪽 삼각형 끝을 안으로 넣어요. 

3단계. 종이 접기 큐브의 내부를 볼 수 있도록 뒤집습니다.

 

4단계. 또 하나의 주황색큐브조립조각을 추가합니다.그리고 3단계에서 남겨진 보라색, 파란색 색종이 각각 삼각 끝을 이용해 앞서 설명한 1단계와 2단계를 반복합니다.

5단계.종이 접기 큐브를 회전하여 남아있는 개구부 중 하나를 봅니다. 비어있는 공간에는 녹색 큐브조립조각을 추가합니다.그리고 4단계에서 추가된 주황색 색종이의 양쪽 삼각 끝을 이용해  단계1와 2을 반복합니다.

6단계. 종이 접기 큐브를 회전하여 남아있는 마지막 개구부를 봅니다. 비어있는 공간에는 빨간색 큐브조립조각을 추가합니다. 그리고 남은 주황색 색종이의 양쪽 삼각 끝을 이용해서 단계1와 2을 반복합니다.

7단계. 1단계와 2단계를 반복하여 종이 접기 큐브의 상단에 나머지 두 개의 삼각 끝을 삽입합니다.

8단계. 1단계와 2단계를 반복하여 종이 접기 큐브 바닥에 나머지 두 개의 삼각 끝을 삽입합니다.

<완성된 큐브상자>

위와 같은 과정으로 큐브 상자를 27개를 만들어서 소카 큐브 블럭을 만들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난뒤, 이제 큐브 퍼즐을 이뤄줄 도형 블럭을 큐브 상자를 이용해서 만들어 주면 됩니다. 오른쪽 사진을 참고해서 27개의 작은 큐브들을 이용해 왼쪽 사진처럼 큐브 블럭을 만들어 주면 되는것입니다. 큐브도형을 만들때에는 테이프로 붙여도 되지만, 좀더 깔끔하게 하실려면, 목공풀이나, 글루건을 이용하시면 좀더 깔끔하고 이쁘게 표현 됩니다.


유치원에서 처음 음악 줄넘기를 배운 우리 Joy입니다. 초등입학 후에는 토요 방과후수업에서 다시 줄넘기를 만나게 되었어요.

초등1학년때 1/4학기 동안 배우고,한 동안 여러 가지 다른 운동과 취미 생활로 줄넘기를 

잊고 있었어요. 그러다 4학년이 되어 다시 시작한 줄넘기 운동입니다. 그리고 Joy네 방과후 줄넘기반 아이들이 이번​“중구청장배 줄넘기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우리 Joy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스포츠대회입니다. 


<대회종목> - 한 사람 당 4종목까지 출전가능 

  •  30초 빨리 뛰기(번갈아 뛰기) - Joy 참여 / 스피드 2중뛰기Joy 참여 

  •  2인 맞서서 뛰기(줄넘기 길이 늘려서 하기) Joy 참여

  •  긴 줄 손 가위바위보 뛰기(10인시 가능)Joy 참여

  •  이벤트 경기 (학부모 선착순: 30명 ) ,1회선 1도약 뛰기 (줄넘기준비, 운동화 착용 )

  • 엇걸어 풀어뛰기/ 3중 뛰기/ 4인 스피드 릴레이/긴 줄 8자 마라톤 (12인 시 가능)

우리 Joy는 위의 대회 종목에서 나열 한것 처럼 30초 빨리 뛰기(번갈아 뛰기), 스피드 2중뛰기(2단 뛰기), 2인 맞서서 뛰기(줄넘기 길이 늘려서 하기), 긴 줄 손 가위바위보 뛰기(10인시 가능)  이렇게 4개의 종목에 참여 하기로 했답니다.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 줄넘기 또한 협회가 있고, 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라서, 유의사항 등 

대회 참가 하는 아이들이 지켜야할 소소한 규칙 몇 가지도 있었어요.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줄넘기 대회 유의 사항]

1. 줄넘기 줄이 구불거리지 않도록 하루 전 관리하여 들고 옵니다. ( 대회 참여하는 학생들의 좋은 기록을 위한 조언인듯 합니다.)

2. 운동하기 편한 복장을 하고 반드시 운동화 착용합니다. 

3. 8:30분까지 도착하여 등록부에서 등록하고 배번표를 받습니다. 배번표는 대회 끝날 때까지 잃어버리지 않고 소지 합니다.(원할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시작 30분 전 모든 참가 학생들의 등록과 등록 확인이 가능한 위의 사진에서 Joy의 가슴에 붙어있는 번호표가 배번표 인듯 합니다. 이것을 대회가 끝날때까지 꼭 붙이고 있도록 하라는 뜻이에요. 이유는 대회의 모든 종목이 끝나고 참가한 아이들을 위해 줄넘기 협회에서 작은 이벤트로 아이들의 배번표를 뽑아 작은 선물을 증정했기 때문이었어요. 물론 우리 Joy는 그 선물을 못받아 결국 한번의 눈물을 보이고 말았지만요. )

4. 대회는 정시 9시에 시작해여 늦을 경우 해당 종목에 참가 하지 못합니다. 

5. 대회장에 도착하면 줄넘기의 줄 상태를 반드시 점검합니다. 

6. 대회장 공터에서 가벼운 스트레칭 및 줄넘기로 몸 풀기를 해줍니다. 

7. 자기 자리에 있따가 방송을 잘 듣고, 선수 소집 장소에 대기 후 경기에 출전 하면 됩니다.

일시: 10월 22일 일요일 /시간 : 오전 09시 ~ 오후 1시 

장소: 남산 초등학교 소강당 (대구 광역시 중구 남산로 70)

이제 우리 Joy의 대회 참여 모습을 살짝 엿볼까요?

우리 귀염둥의 첫번째 종목 참가전 대기하고 있는 모습니다. ^^ 긴장 된 얼굴이 표정에서 바로 볼 수 있어요. 이런 대회 처음이라 두리번 두리번 거리기에 바쁨니다. 그저 단체로 티셔츠 맞춰 입고 온 다른 참가 아이들이 신기해서 바라볼 뿐이에요.ㅋㅋ 어느덧 대기줄은 줄어서 바로 바로 다음 우리 Joy 차례가 되어 심판으로 갑니다. 제일 처음으로 도전 할 종목은 "30초 빨리 뛰기-두발 번갈아 뛰기" 입니다. TV에서 복싱 선수들이 흔히 자주 하는 줄넘기 동작이죠. 30초동안 얼마나 많이 하는지 겨루는 종목입니다. 오른쪽 발이 땅에 닿을때 마다 카운트가 됩니다. 다시 대회장으로 돌아와 Joy의 모습을 지켜 볼까요?

5번 심판앞에서 서서 대기중인 Joy의 모습입니다. 두손을 신중하게 모으고, 감독관의 카운트 알림 신호가 울리지 마자 힘차게 양발을 교차하면서 줄을 넘는 모습이에요.  몇개를 뛰었는지 묻지 않았아요. 우리 Joy도 제 눈엔 너무나 멋지고 잘 했는데, 그 이후에 대회에 참가한 어마무시한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대구시 줄넘기 시연단 이란 타이틀을 등에 새기고 짜잔! 

하고 나타난 아이들이었어요. 손과 발이 마치 100m 질주 하는듯 모습을 연상케 하고 줄넘기의 소리는 바람 소리 같았아요. 휙휙휙~~~ 소리가 와우~~ 아이들과 함께 온 여타 다른 학부모님들도 연신 웅성 웅성 감탄은 자아내는 함성도 터지지구요. 멋진 모습 이었어요. 우리 조이도 앞으로 좀더 열심히 연습 한다면 그렇게 될수 있겠죠? 희망을 걸어 봅니다. 아무튼 이렇게 첫번째 출전 종목이 긴장속에서 마무리 되었고, 숨돌릴 틈도 없이 어느새 두번째 종목인 스피트 이중 뛰기로 넘어 갔답니다. 

바로 이어서 이루어진 종목이라 그런지 , 긴장이 조금 풀려 그런지 한결 움직이 가벼보이는 우리 joy랍니다. 폴짝 폴짝 잘도 점프 하면 이단 뛰기 연속으로 합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이단 뛰기를 우리 귀염둥이가 이렇게 잘 할는줄 미쳐 몰랐답니다. 오늘 줄넘기 대회에 참가 하는 Joy를 보면서 저와 신랑은 평소 몰랐던 모습을 많이 보면서 참 많이 컸구나~ 하고 새삼 느꼈답니다. 그리고 많이 대견하기도 했구요. 나머지 2가지 종목도 차분하게 잘 마치고, 대회 참가한 아이들의 단체 기념 촬영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 되었답니다.

오늘 Joy는 또하나의 소중한  새로운 추억이, 새로운 경험이, 새로운 설레임을 가슴속에 , 머릿속에, 몸속에 듬뿍 느껴졌을 거라고 생각해요. 참가한 아이들이 모두 1등은 아니지만, 1등만큼,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대회에 참여 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어요. 내아이는 물론이고, 참여한 모든 아이들이 그 순간 반짝 반짝 빛나고, 모두 1등 처럼 보였답니다. 모두 수고 했고, 고생했어요.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는 Joy입니다.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엄마도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뒤 기대하지도 않은 뜻밖의 상장이 도착 했어요. 

우리 Joy도 저도 신랑도 너무 기쁘고 감사 했답니다. ^^ 모두 저희 가족 처럼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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