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가볼만한 국내 추천 온천 여행지 5곳>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며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12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인천 강화의 ‘노천탕, 노을, 노랑 고구마의 환상 조합, 석모도미네랄온천’ 등 5곳을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관광공사의 12월 추천 여행지에는 석모도미네랄온천 외에도 ‘바다 도시 강원 속초의 따끈한 겨울 명소, 척산온천’ ,‘나에게 주는 53℃ 선물 충북 충주로 떠나는 온천여행, 수안보,앙성온천’ ,‘온몸으로 체험하는 뜨끈한 보약 한 사발, 전남 함평 해수찜’ ,'통증과 아토피는 물렀거라, 부산 해운대온천 할매탕' 등이 포함됐다.


1. 노천탕, 노을, 노랑고구마의 환상 조합, 석모도미네랄온천

뜨끈한 온천이 몸을 녹이고, 붉은 석양이 마음을 녹인다. 여기에 강화 특산물 속노랑고구마가 더해지면 겨울철 이보다 좋은 조합은 없다.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석모도. 지난 1월 개장한 석모도미네랄온천은 노천탕, 노을, 속노랑고구마의 삼박자를 완성할 최적의 장소다. 지하 460m 화강암에서 용출하는 미네랄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린다.

6월에 석모대교가 개통하면서 섬으로 향하는 걸음마저 가벼워졌다. 강화8경으로 꼽히는 보문사와 눈썹바위 아래서 바라보는 서해의 절경은 알려진 바. 드넓은 갯벌이 그대로 자연 생태 학습장이 되는 민머루해수욕장, 해발 316m 상봉산 자락에 조성된 석모도자연휴양림, 맛깔스러운 김장을 책임질 외포항 젓갈수산시장까지 올겨울을 제대로 녹일 석모도로 떠나보자. 문의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032)930-3564.

2. 바다 도시 속초의 따끈한 겨울 명소, 속초 척산온천

강원도 속초의 따끈한 겨울 명소는 척산온천이다. 50℃를 넘나드는 척산온천은 시린 바다 산책과 설악산 산행 뒤에 언 몸을 훈훈하게 녹여준다. 척산온천이 있는 노학동은 예부터 ‘온정리’ ‘양말’이라 불렸다. 겨울에도 웅덩이 물이 잘 얼지 않아 마을 아낙네들이 빨래터로 애용했다고 한다.

1970년대 온천수가 대량으로 용출되며 척산온천이 세간에 알려졌다. 척산온천은 천연 온천수가 50℃ 안팎으로 ‘데우지 않는 물’을 표방한다. 라돈과 불소 등이 포함된 강알칼리 온천수는 피부병에 특히 효능이 있다. 척산온천휴양촌과 척산온천장이 이곳 대표 온천으로, 척산온천휴양촌은 솔숲 산책로가 인상적이다.

온천욕 뒤 호젓한 청초호길, 함경도 피란민의 흔적이 서린 아바이마을, 닭강정을 비롯해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둘러보자. 속초 여행의 겨울 추억을 더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속초시청 관광과 (033)639-2539.

3. 나에게 주는 53℃ 선물, 충주로 떠나는 온천 여행

온기가 그리운 계절이 돌아왔다. 따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쌓인 피로가 사르르 녹아내린다. 충북 충주에는 개성을 뽐내는 온천이 여럿이다. 약알칼리 온천수가 피부를 매끈하게 해주는 수안보온천과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재미가 있는 앙성온천 등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왕의 온천’ 수안보에서 몸과 마음을 녹이고 기품 있는 정취를 누려보자.


수안보 온천을 즐긴 뒤에는 수주팔봉을 찾아보자. 날카로운 바위가 절벽을 이뤄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여덟 개 바위가 만든 압도적인 경치는 한동안 걸음을 떼지 못하게 한다. 앙성온천에 가면 충주민속공예거리에서 아기자기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5.3km에 이르는 길에 골동품과 수석, 목공예 상점이 늘어섰다.

탈곡기, 장승, 옹기 등 옛 정취를 느낀 후 온천에서 몸을 녹이자. 다사다난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문의 충주시청 관광과 (043)850-6720~4.

4. 온몸으로 체험하는 뜨끈한 보약 한 사발, 함평 해수찜

일상에 지친 몸을 데워 땀을 쏙 빼고 쌓인 피로를 풀고 싶을 때 함평 해수찜이 어떨까. 손불면 궁산리에 함평 전통 방식으로 해수찜을 즐길 수 있는 집이 여럿 있다. 해수에 1300℃로 달군 유황석을 넣고 거기서 나온 증기로 몸을 데운 뒤, 그 물에 적신 수건을 몸에 덮는 방식이다.

해수에 적신 수건을 목이나 어깨, 허리에 올리면 뭉친 근육이 서서히 풀리고, 대야에 식은 물을 받아 몸에 끼얹으면 피부가 뽀송뽀송하고 매끈해진다. 해수찜을 마치면 몸에 좋은 보약 한 사발 들이켠 것 같다.

해수찜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함평 여행을 즐겨보자. 해수찜마을에서 가까운 돌머리해수욕장은 드넓은 갯벌과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하다. 자산서원은 조선 중기 호남 사림의 거두 정개청을 추모하기 위해 후학이 건립한 곳이다.

모평마을은 돌담이 예쁘고, 5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숲이 인상적인 마을이다. 두 곳 모두 고즈넉한 겨울을 느끼기에 좋다. 푸짐한 육회비빔밥이 함평 겨울 여행을 맛있게 마무리해준다. 문의 함평군청 문화관광체육과 (061)320-1784.

5. 통증과 아토피는 물렀거라~ 해운대온천 할매탕

해운대 하면 바다를 떠올리지만, 유서 깊은 해운대온천도 있다. 특히 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할매탕’은 해운대 최초의 대중목욕탕으로, 관절염과 근육통을 달고 사는 노인과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사랑받은 곳이다.

할매탕은 ‘해운대온천센터’가 들어서면서 철거됐지만, 가족탕으로 거듭나 옛 명성을 이어간다. 양탕장을 거치지 않고 지하 900m에서 바로 올라와 수질이 뛰어난 온천수는 할매탕 최고의 매력이다.

미포에서 송정으로 이어지는 달맞이길, 문탠로드, 동해남부선 옛길은 해운대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펼쳐지는 길로, 걷거나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최근 개장한 청사포다릿돌전망대는 아찔한 바다 풍광을 선보인다.

해운대와 가까운 동래구의 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과 동래읍성은 역사 답사 코스로 좋고, 기장군의 아홉산숲과 이웃한 부산치유의숲은 힐링과 휴식을 선사한다. 문의 해운대구청 관광문화과 (051)749-4085.


<매력 넘치는국내겨울여행지 TOP5>


이불 밖은 위험해! 날이 추워질수록 이불 속에서 꼼짝도 안 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떠나본 사람들은 안다, 겨울여행만큼 매력적인 것도 없다는 걸. 가까운 근교에서 따뜻한 남쪽까지, 겨울에 더 매력적인 국내겨울여행지 를 만나보아요. 


1. 대중교통만으로 가벼운 근교여행, 온양온천

일단 이불 밖으로 나왔지만 멀리 떠날 자신이 없다면? 가까운 근교로 온천 여행을 떠나보자.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일주일 동안 쌓였던 피로도 안녕이다. 아산의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온천이다.

알칼리성 온천으로 피부미용에 좋다는 온양온천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 대중교통만을 이용해서 부담 없이 온천욕을 즐기고 돌아올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 역에서 내리면 된다. 가족탕, 노천탕, 커플탕 등 다양한 종류의 온천을 취향대로 선택하여 고를 수 있으니 누구와 가도 성공적이다.

TIP. 점심으로 역 앞 온양시장에서 가볍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다.


2. 겨울 별미를 맛보자, 벌교

식도락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제철 음식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추운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중 하나인 꼬막을 맛보기 위해 벌교로 떠나자. 갖가지 꼬막요리와 남도 음식으로 차려진 한정식만으로도 여행의 이유는 충분하다.

꼬막을 맛본 후에는 가볍게 문학기행을 해보자.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주 무대가 바로 벌교다. “태백산맥 문학거리”에는 보성 여관, 벌교우체국 등 소설 속에 등장하는 장소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TIP. 벌교 5일장에서 저렴하게 꼬막을 맛볼 수 있다.

일시 : 매달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

3. 이국적인 다도해의 풍광, 바람의 언덕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거제도는 돌아보는 곳마다 아름답지만, 그 중 바람의 언덕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스팟이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바람의 언덕은 여러 드라마 속 배경지로 유명해졌다. 화창한 날이면 지중해의 휴양지 못지 않은 뷰를 자랑하기도 한다. 특히 언덕의 풍차가 돌아가는 이국적인 풍경은,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에만 주어진 선물. 추위는 잊고, 겨울 바람에 몸을 맡긴 채 풍경을 음미해보자.


4. 바다 위의 꽃 섬, 오동도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한 때 여수 여행이 반짝 붐을 이뤘을 때, 가장 인기 있었던 여수 관광지가 바로 오동도다.

엑스포 공원 옆에 붙어 있는 오동도는 섬이지만 긴 방파제와 연결되어 있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여수역에서도 가까운 이 작은 섬의 진가는 겨울에서야 비로소 알 수 있다. ‘바다 위의 꽃섬’이라고도 불리는 오동도는 겨울이면 빨간 동백꽃이 섬 전체를 수놓는다. 보통 다른 지역의 동백꽃이 초봄에 피는 것에 비해, 오동도는 10월에 꽃이 피기 시작해 4월까지 동백꽃을 즐길 수 있는데 히 2월~3월이 절정이다. 따뜻한 남쪽 섬 오동도에서 남들보다 빨리 봄을 맞이해보자.

TIP. 오동도는 일출로도 유명하니 날씨가 좋다면 해돋이를 보자.

5. 겨울왕국을 만나다, 한라산

겨울의 한라산은 등산객을 쉽게 허용하지 않지만,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 ‘겨울왕국’을 방불케 하는 한라산의 설경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겨울 한라산의 등반코스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어리목 코스와 영실 코스다. 영실 코스는 기암절벽 등 신비로운 풍경과 짧은 등산로가 매력적이다. 다만 경사가 급하고 길이 다소 험하기 때문에 산행을 많이 해본 사람이 아니라면 비추. 초심자라면 어리목 코스를 선택하기로 하자. 한라산을 오르는 코스 중 난이도가 가장 낮으며, 백록담을 바라보며 오를 수 있다. 두 코스 다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올라갈 때는 어리목으로, 내려올 때는 영실 코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7 18시즌 전국 시키장 개장일 안내>

2017년 18시즌 전국 스키장 개장일 (오픈 예정)확인하세요. 스키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집 JOY를 위해 일일이 전국 모든 스키장을 다 알아 보았답니다. 일단 전국에 스키장중에서 15곳을 알아 보았고요. 그중 올해 스키장을 운영하지 않는곳을 포함하여 2017년도 18시즌에 개장할 스키장은 총 14곳으로 추정 됩니다.  오픈 미정인 스키장들이 워낙 많아서 용평스키장, 휘닉스 파크, 윌리힐리파크 스키장은 작년에 너무 일찍 오픈했다가 11월 말 이전까지 살짝 운영을 중단 하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다시 11월 말이 되어서 오픈을 했던 웃긴 에피소드 까지 있었죠.  그러한 경험들이 있어서 그런지 올해의 스키장과 리조트는 작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스키장 개장을 계획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혹시나 참고가 될까 싶어 올 시즌 개장 날짜와 함께 작년 시즌 개장 날짜도 함께 기재해 놓았답니다. 그리고 저희집 꼬맹이 처럼 하루라도 빨리 스키장에 눈을 밟고 싶어하실 스키어, 보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해서 작년 시즌 오픈한 날짜의 순서로 스키 리조트를 나열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벌써 부터 스키장 말만 들어도 몸에서 열이 뿜어져 나오시는 분들 계시죠? 

제 옆에도 한분, 아니 한명 눈을 똘망하니 뜨고 저를 요리조리 쳐다 보고 있어요. 

암튼 작년엔 11월 초에 오픈을 했던 스키장들이 종종 눈에 띄었었는데, 올해는 소식이 감감합니다. 특히나 제일 궁금한 휘닉스 파크와 윌리힐파크 두 스키장은 다음주에도 예정이 없고, 다다음주나 되어야 오픈할 듯 한데, 어디까지나 추측일뿐, 정확한 일정은 정해 지지 않았어요. 미정이란 뜻이죠.

대명 비발디 파크는 아시겠제만 제설기가 기가 막힌게 있어서 정확히 오픈 날짜가 떡 하니 공지 되어 있었어요. 대형 제설기 때문에 개장 달일 설질은 당연 으뜸이라고 할수 있어요. '대명이 설질은 갑이다' 라는 풍문도 한간에 돌기도 했었죠. 그래서 오픈날 무료 리프트권 입장 이런권 꿈도 못 꿀 일이긴 해요. 슬픈 현실이랍니다. 올해도 당연히 여전히 없을 듯 합니다. 흑흑흑. 

아래표에 스키장 개장 일자 올려 놓을테니 참고 하시고,  즐기세요. 

[ 2017/18 시즌 전국 스키장 개장일(예정) ]

 16/17 개장 일자

17/18 개장 예정 

스지캉 별 개장 현황  

문의처 

2016년 11월 04일 

 2017년 11월 17일 예정 

 용평리조트 - 강원 평창

 033-335-5757

2016년 11월 04일  

 2017년 11월 중순경 예정 

 웰리힐리파크 - 강원 횡성

1544-8833

2016년 11월 04일 

2017년 11월 중순경 예정 

 휘닉스 파크 - 강원 평창

 1577-0069 

2016년 11월 25일

 2017년 11월 24일 예정 

 대명비발디 파크 - 강원 홍성

 1588-4888 

2016년 11월 25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하이원 리조트 - 강원 정선  

 1588-7789 

2016년 11월 25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엘리시안 강촌 - 강원 강촌  

033-260-2000 

2016년 11월 26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지산 리조트 - 경기 이천

031-644-1200 

2016년 11월 26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베어스타운 - 경기 포천  

031-540-5000 

2016년 11월 29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스타힐 리즈트 - 경기 남양주

02-2233-5311

2016년 11월 30일

 2017년 11월 29일 예정 

 오크밸리 - 강원 원주 

1588-7676

2016년 12월 02일

 2017년 12월 초경 예정 

 곤지암 리조트 - 경기 광주

02-3777-2100

2016년 12월 02일

 2017년 12월 초경 예정 무주 리조트 - 전북 무주

063-322-9000

 2016년 12월 09일

 2017년 12월 08일 예정

 에덴밸리 - 경남 양산

055-379-8000

 2016년 12월 초주말

 2017년 12월초 주말경 예정

 양지파인 - 경기 용인

031-338-2001

 2016년 12월말

 올해 운영 안함.

 알펜시아 - 강원 평창

033-339-0000

지난 금, 토 마지막 가을비 인듯 비가 내린 후 기온도 뚝 떨어 졌어요. 가을 이구나, 했더니 어느새 가을은 저만치 가버리고, 겨울이 우리들 곁으로 훅 다가 와 있네요. 겨울채비 이제 막 서두룰때인것 같습니다. 장비들 하나 둘 꺼내셔서 샵이든 집에서든 슬슬 체크 하시고, 손 봐두실때가 되셨죠? 그리고 이제 하얀 겨울 설원을 즐길 시간이 되었답니다. 



참, 그전에 몸 부터 단단히 챙기시구요. 장비는 준비 되었는데, 내 몸이 아프거나, 탈이 나면 무용지물이거 다 아시죠? 저도 이제 슬슬 장비 체크하고 JOY패밀리 건강 체크도 해야 겠어요. 아래의 사진은 우리나라 전국에 위치한 스키장 위치와 문의처를 지도에 표시한 사진 입니다.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더 즐거운 이야기로 찾아 오겠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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