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저녁 보내고 계시죠? 

오늘은 대만 출입국신고서 온라인 작성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만은 여행 전 출입국 신고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해서 미리 신고할 수 있어요. 그래서 굳이 기내에서 '우리집 영문 주소가 뭐더라? 호텔이름이? 주소는? ' 귀찮고, 번거롭게 적을 일이 없어 졌어요. 또한 가족여행을 하신다면, 가족 모두의 출입국신고서를 온라인 신청 할 수 있답니다. 너무 편리하죠? JOY네 가족도 간편하게 대만 여행전 미리 인터넷으로 출입국신고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대만여행을 떠났답니다. 

대만 출입국신고서:https://oa1.immigration.gov.tw/nia_acard/acardAddAction.action

위와 같은 인터넷 페이지가 뜹니다. 페이지를 아래로 더 내려 보시면 출입국신고를 할 수 있는 아래의 양식이 보입니다. 

따로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입국 신고서를 신청 할수 있어요.  여권 번호가 신분을 증명 하는 샘이죠. 영어나 한자를 몰라도 우리에겐 구글 번역이 있죠. 마우스의 오른쪽버튼을 클릭 하면 '우리말 번역'이 있어요. 클릭 하시면 한글 지원도 되니 전혀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 한글 지원 이전에 정확하게 각각의 항목에 무엇을 기재하는지 알아 볼까요?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출입국 신고서도 오프라인과 신고서와 다르지 않죠? 오히려 더 간편 합니다. 그리고 Joy네 가족과 같이 90일 이내의 단순관광일 경우 비자타입은 Visa-Exempt를 클릭해주세요. 위의 칸에 모두 기재 한후 "Comfirm"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럼,확인코드가 뜹니다. 옆의숫자를 입력후 Apply를 클릭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Success!" 라는 메세지가 뜨면 온라인 출입국 신고서가 완료 되는것 입니다. 너무나 간단하고 쉽죠. 온라인 출입국 신고서를 작성 했다면, 기내에서 나눠주는 출입국 신고서는 다시 쓸 필요는 없겠죠? 그리고 대만 입국 심사를 할때에는 "Card online -카드 온라인" 이라고 간단하게 말하면 끝! 너무 스마트하고 심플해 보이겠죠? 그럼 대만 여행 아직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은 재미있게 잘 다녀오시고, 저는 온라인 출입국 신고서 덕분에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남은 하루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자유 여행을 가시거나, 패키지 여행을 가시거나, 공항에 도착 하셔서 입국 심사 전에 꼭 작성 하셔야 하는 것이 있죠. 바로 그 나라의 입국 신고서 입니다. 입국 신고서 작성 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나, 작성 할 수 있고,또한 간단 하기 때문에 작성 전에 미리 겁 먹을 필요 전혀 없답니다. 자유 여행이 처음인 저도, 영어 울렁증을 앓고 있는 신랑도, 어려움 없이 해낸 입국 신고서 작성이에요. 그럼 너무나 쉬운 대만 입국 신고서 작성에 대해 이제부터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대만 입국 신고서 작성 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1.보통 비행기에서 승무원들이 나눠주며, 직접 여행객들이 직접 수기로 작성하는 방법 

2.대만 출입국 신고서 온라인으로 작성 및 신청하는 방법 가장 일반적인 1.번 기내에서 작성하는 대만 입국 신고서 에 대해서 먼저 알아 볼까 합니다. 대만으로 출국 하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들이 입국 신고서 와 볼펜을 함께  나눠 줍니다. 그리고 입국 신고서는 모두 영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입국 신고서의 양식은 위와 같습니다. 입국 신고서를 처음 작성 하시는 분들은 당황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작성해야 하는 항목에 대해 잘 모르실 때는 기내 승무원에게 언제든지 물어봐도 됩니다. 하지만 승무원은 늘 한가하지 않고, 입국 신고서를 나눠 주는 시점이 거의 대만에 도착이 얼마 남지 않은 엄청 바쁘게 돌아 다니십니다. 그럼 미리 작성 법을 저와 함께 알아 두시면 여유롭게 작성 하실 수 있겠죠.? ^^ 우선 입국 신고서 작성 항목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만 입국 입국서가 다른 나라와 차이점이 있다면 10번 비자 번호 를 적는 란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만은 90일 무 비자로 방문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그러니 비자 번호 적는 란에는 비워 놓으셔도 됩니다. 특별히 비자를 취득한 경우가 아닌, 일반 여행자라면 별도의 비자가 필요 없으니 비워두고, 나머지 항목을 작성 하면 됩니다. 그리고 입국 신고서는 모두 영문으로 작성 하셔야 해요. 대만에서 투숙하는 호텔 명, 주소 그리고 한국에 집 주소도 작성 해야 합니다. 출국 전, 집 주소, 호텔 명, 호텔 주소 등을 간단하게 메모하거나, 핸드폰에 저장해서 가면 더욱 쉽게 작성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집 주소는 인터넷 검색 창에서 '영문주소변환' 이라고 검색 하면 변환기가 뜹니다. 주소 변화기를 이용하면 보다 정확한 영문 주소를 알 수가 있습니다. 

항공기의 기내 잡지 제일 뒷면에 위의 사진과 같이 각 항목에 대해 설명한 경우도 있어요. 

재미 삼아 한번 살펴 보는 것도 좋겠죠? 항공사 마다 달라서 간혹 없는 경우도 있으니, 찾아 봤는데 없다고 너무 실망 하진 마시고요. 이제 국민 이름 " 홍길동 님" 으로  직접 작성한 예를 한번 볼까요?

앞서 말씀 드렸던 것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은 입니다. 너무 쉽고 간단 하죠? 이제 출입국 신고서 작성 시 두려워 마시고, 여유롭고, 멋지게 작성 가능 하시겠죠? 그럼 내일은 오늘 보다 더욱 간단하고 쉽고, 여행 전 작성하는 온라인 대만 출입국 신고서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너무 너무 편리한 방법이니 꼭 들러서 읽어 주세요. 그럼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대만 스린 야시장 쇼핑 리스트>

쇼핑 전 체크 사항

스린 야시장은 쇼핑 거리 과 먹거리(음식)로 아래의 지도와 같이 나눠져 있어요물론 쇼핑 거리 중간 중간에도 쇼핑하면서 허기진 배를 달래줄 간식거리가 있답니다또한 대만의 야시장은 우리나라의 재래시장과 달리 물건 가격이 모두 정찰제입니다그래서 우리나라에서 하던 것처럼  깎아 주세요. 하나만 더 주세요. 디스 카운트~” 이렇게 흥정은 절대 안 됩니다. 현금 거래만 할뿐만 아니라, 흥정도 안 한 다는 거 잊지 마세요대만은 야시장에라도, 가격이 모두 정찰제입니다. 그러니 바가지를 쓸 일은 없습니다걱정 마시고, 흥정 따위 다 잊어버리시고, 마음 편안하게 쇼핑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쇼핑 Tip

만에서 여행하면서 자석 기념품을 많이 구매 하고, 또 관광지마다 많이 보게 됩니다특히 스린 야시장에서는 넘치게 봅니다. 하지만 스린 야시장보다 지우펀이 더 저렴하답니다자석 기념품/ 풍등 기념품은 지우펀, 스펀에서 구입하시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그럼 이제 스린 야시장 떠나 볼까요

망고 젤리

대만 여행객들이 스린 야시장에서 망고 젤리를 많이 구입 합니다. 이유는 간단하죠다른 어느 곳 보다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스린 야시장에서도 146번 가게가 저렴하다고 블로그 등에서 봤지만직접 돌아다니면서 근처 여러 가게에 가격을 물어보니 거의 비슷했어요그러니 복잡하지 않은 곳을 찾아서 망고 젤리를 구입 하시면 될 듯합니다


이어폰 줄감개캐릭터 파우치캐리어 네임 택캐릭터 동전 지갑.

대만 여행 기념품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부담이 없어서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 딱 좋은 아이템입니다.가게마다 보유 하고 있는 캐릭터랑 모양이 조금씩 달라서 최대한 마음에 쏙 드는 곳에서 구입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리고 캐릭터 파우치는 크기 별로 가격이 달라 집니다


아큐브 렌즈

렌즈 가게들이 모여 있는 몇 군데를 들어가 보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셔서 자신의 도수에 맞는 렌즈를 구입 하시면 됩니다. 제품마다 그때그때 할인율이 달라져서 직접 다니시면서 가격을 알아보고 구매 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다녀보니 가게마다 가격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았어요

Joy네 가족이 스린 야시장에서 쇼핑한 목록을 소개 드렸어요. 캐릭터 핸드폰 충전기/ 캐릭터 우산/ 셀카 봉/ 의류/ 등등 여러가지 만물상 같은 가게들이 모여 있어요. 맛있는 거 먹으면서, 시간적 여유가 되면 천천히 둘러 보면서, 구경 하면서, 쇼핑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 하답니다. 다만, 충동 구매만 하지 않으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짧은 포스팅으로 마무리 짓고 다음 포스팅 스포일러 갑니다. 다음 포스팅은 대만의 출입국 신고서 작성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하루가 되셨길 바랍니다.  

<대만 드럭 스토어 쇼핑 리스트>

쇼핑 전 체크 사항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왓슨스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대만에는 왓슨스 외에도, 포야, 토모즈, 코스메드 등 다양한 드럭 스토어 가 있습니다각 점포마다 취급 상품과 할인 율이 조금씩 다르니 참고 하시고, 제가 대만 여행 했을 때는 코스메드가 왓슨스에 비해 조금 저렴한 편이었어요(드럭 스토어약품 류 이외에 일용잡화화장품담배음료 등을 판매하는 상점)  그럼 이제 쇼핑 목록을 알아 볼까요?

남은 일정과 경비를 잘 따져 가며 쇼핑하시기 바랍니다. 대만은 신용카드를 거래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대만 달러를 일정에 맞게 잘 배분해서 그날 그날 쇼핑을 해야 합니다. Joy네 가족은 쇼핑에 너무 많은 돈을 써 버릴 것 같아서 마지막 날 출국 시간도 넉넉하게 남아 있어서 몰아서 출국 전 한꺼번에 쇼핑을 했답니다. ^^ 


<대만 시먼딩 까르푸 쇼핑 리스트>

쇼핑 전 체크 사항

한국 관광객은 물론 대만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쇼핑 아이템 집결지가 까르푸입니다가격이 저렴하고, 대형 마트 체인이라 먹거리, 화장품, 작은 소품까지 모두 모여 있기 때문이죠그리고 대만의 수많은 까르푸 지점 중에서도 시먼딩 지점이 제일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가요여러 지점 중 왜 굳이 시먼딩 까르푸 지점을 찾아 갈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은 거라 생각 합니다이유는 바로 투숙하는 숙소들이 대부분 시먼딩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먼 까르푸는 24시간 운영하므로 새벽이든, 아침이든, 자정이든, 낮이든 언제든지 들러서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럼 이제 쇼핑 목록을 알아 볼까요?



펑리수

부드러운 케익 과자 안에 파인애플 과육이 듬뿍 들어있는 대만의 국민 과자입니다대만의 쇼핑 리스트 1위 아이템이죠. 다만 가격이 비싸다고 무조건 더 맛있는 것은 아니므로시식 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누가 크래커

크래커 안에 누가를 듬뿍 넣어 단맛+짠맛의 조합으로 대만의 유명한 인기 과자입니다.

여기서 잠깐

누가 크래커에서 누가(Nougat)가 뭘까요누가는 크게 달걀 흰자를 거품 내서 시럽과 섞는 화이트 누가와 달걀 흰자를 넣지 않는 갈색 누가(누가틴)로 나뉘어요독일에서는 누가는 초콜릿이 들어가고화이트 누가는 설탕꿀 등에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를 섞어 만들며 유럽미국중동 등에서 폭넓게 사랑 받는 당과류 라고 합니다


LOT 망고 젤리

망고 맛이 나는 젤리로 새콤달콤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에 어느새 중독되어 있어요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여행 중에 가지고 다니면서 먹기 좋고, 선물 용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LOT 망고 젤리는 우리나라의 대형 마트에도 구매 할 수 있어요. 물론 가격 차이 납니다. 

Yuki & Love 망고젤리

푸딩 식감의 말랑 말랑 한 망고 맛이 나는 젤리.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얼려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특수한 방수 종이에 포장 되어 과즙 같은 물기가 들어 있어요그래서 공항에서 유키 젤리는 액체로 분류 되므로 수화물로 부쳐야 합니다즉 캐리어에 꼭 넣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닥터 큐 망고 젤리

대만의 맛있는 애플 망고/ 리치/ 포토 과즙이 22%나 들어가 있는 곤약 젤리입니다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타이완 제품입니다.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곤약이 들어가 다이어트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곤약이 포만감을 줘서 몸매 관리 간식으로 딱이죠. 

수신방 망고 젤리

지우펀 수신방에서 판매하는 망고 젤리입니다어떤 분들은 이 젤리를 사러 지우펀까지 일부러 가신다는 분들도 계신다고 해요망고 젤리도 펑리수와 마찬가지로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다른 것 같아, 시식해 보시고 구매 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한대찬 우육면

대만 사람들은 우육면을 즐겨 먹어요. 때문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우육면 맛 컵라면이 보편화 되어 있고그 중에서도 만한대찬 우육탕면 브랜드는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다고 합니다매콤하면서도 진한 국물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맛이죠.

1봉지 : 124TWD


3시 15분 밀크 티

밀크 티 천국으로 불리 우는 대만에서는 카페 뿐만 아니라 마트에서도 쉽게 밀크 티를 마실 수 있어요‘3 15분 밀크 티는 그중에서도 가장 있기 있는 브랜드의 밀크 티 티백이요. 가격 대비 맛이 아주 훌륭해서 대만에서도, 여행객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입니다. 

화장품 통 밀크 티

티백의 강자가 3 15분 밀크 티라면, 음료수 제품으로는 화장품 통 밀크 티가 있지요춘추이허라는 브랜드의 밀크 티 도 맛있지만, 용기가 화장품 통처럼 예쁘게 생겨서 일명 화장품 통 밀크 티로 훨씬 더 잘 알려져 있답니다. 

타이완 비어

각 나라마다 대표하는 맥주들이 있어요. 대만의 대표 맥주는 타이완 비어 겠죠맥주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들에게는 기본/ 클래식/ 밀맥의 타이완 비어 3종을 추천해요. 

타이완 과일 맥주

일본에 호로요이가 있다면, 대만에는 타이완 과일 맥주가 있어요파인애플 맛/ 망고 맛/ 포도 맛/ 오렌지 맛 까지 다양하게 선택 할 수 있답니다과일 맛과 맥주가 적절하게 섞여 있어, 안주 없이 맥주만 마셔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타이완의 과일 맥주에요. 우리나라의 대형마트에도 종종 눈에 띄곤 합니다.

앞서 소개한 상품 이외에도 많은 쇼핑 품목들이 있습니다. 유럽이나, 일본처럼 물가가 많이 비싸지 않아, 부담 없이 종류 별로 구매 해서 선물을 하거나, 소장 하여 체험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그럼 이어서 남은 알짜배기 쇼핑 목록품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초코 구미

동그란 모양의 초콜렛 볼 안에 과일 맛 젤리가 들어 있는 간식입니다초콜렛 안에 들어 있는 젤리는 포도 맛, 딸기 맛, 크렌베리 맛 등으로 다양해요달달함과 새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젤리입니다 

곰돌이 방향제

곰돌이 모양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실용성이 좋은 방향제입니다. 옷장, 차 안, 신발장, 욕실 등에 걸어두면 은은한 향이 가득 퍼져요. 크기나 가격에 비해 성능이 아주 좋아서 한국인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파란색과 보라색의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파란색을 더 많이 구매 하는 편입니다 

달리 치약(흑인 치약)

미백 효과가 뛰어나다고 소문난 흑인치약입니다.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치약과 달리 크게 맵지 않고개운한 향의 치약으로 오리지널, 민트 , 사과 등 다양한 향을 가지고 있고, 크기 또한 다양해서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 좋아요. 

흑진주 팩

미백과 보습에 뛰어난 흑진주 팩입니다. 대만 내에서도 거의 품절이 될 만큼 여행객뿐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상품이죠. 하루만에 효과가 나타난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효과가 탁월 하다는 평입니다

제가 소개한 목록 이외에도 저렴하고 유용한 제품들이 많이 있으니, 과소비 보단 실용적이며, 마음이 꽉 찬 선물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늦은 밤 편안한 하루가 마무리 되시길 바라고,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 

6-2.  현지 투어 예약 및 세부 일정 소개 하기 (4일~6일차)

3일차 <예-스-진-지>택시 투어에 이어서, 4일차에도 택시 투어를 예약 해두었어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Joy네 가족과 함께 투어에 나서 볼까요??

★4일차: 택시투어(고궁박물관-양명산-단수이)-스린야시장

이번에도 대만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 중에 한 곳이라고 해요. 고궁 박물관과 단수이 그리고 양명산 이랍니다. Joy네 가족은 이곳 들을 모두 묶어서 단독 택시투어로 둘러 보기로 했어요. 예약은 물론 와그에서 했구요. 와그에서 한번 예약해서 그런지 두번째, 투어 역시 와그에서 했답니다. 취소나 변경이 편리하고, 한국의 고객센터가 있어서 바로바로 상담 처리가 이루어져서너무나 편리 했답니다.  와그:http://www.waug.co.kr/main/

양명산 단수이 택시 투어는 지열곡을 필수코스로 이외 고궁박물관, 고유갱, 경청강, 단수이(단수이라오제, 담강중학교, 진리대학교) 중 원하는 여행지를2개 최대 4개까지 추가해 이용할 수 있는 양명산/ 단수이택시투어에요저희 가족은 4코스를 선택 했답니다고궁박물관, 양명산 , 단수이를 둘러 보기로 했어요4코스의 선택은 탁월했어요. 이동거리가 꾀 멀어서 이동 중 어제의 피로를 단잠으로 조금 풀 수도 있었답니다. 아침 10시에 출발해서 아침도 여유 있게 먹고, 숙소에서 한국 방송 TV도 좀 보고 근처 공원도 산책도 즐길 수 있었답니다. 

4코스 : 9시간이 소요되며, 고궁박물관, 소유갱 . 경청강을 함께 넣어 투어 하면 가장 좋습니다4코스 첫 번째 목적지는 고궁 박물관 이었어요. 고궁박물관은 세계 5대 박물관중 하나라고 합니다저희는 투어 버스보다 넉넉하게 시간을 받아 약 2시간 가량 관람을 하고 택시로 돌아 갔답니다다리가 아프도록 박물관을 돌아다녔답니다한국어 설명이 나오는 오디오도 대여 했지요2시간 동안 열심히 관람을 했지만, 박물관의 1/2가량도 둘러 보지 못했고 아쉬움은 짖게 남아 다음을 기약 해야 했어요. 고궁 박물관은 여러 예약 사이트가 있지만 현지에서 바로 티켓을 구매 하셔도 그리 비싸지 않고미리 예매 하신 금액과 차이가 없는 것 같아, 저희 가족은 그냥 현지에서 당일 구매 했어요양명산과 경청강은 대만 관광지 중에서 가장 맘에 쏙~들었던 곳 들 이었어요이유는 대만에 도착해서 가장 시원했던 지역 이였기 때문이에요여름의 대만은 그야 말로 압력 솥 안에 있는 기분이었는데이 두 곳은 우리나라의 대관령과 같은 서늘한 기온 이었어요또한 유황 가스를 직접 눈으로 불 수 있어서 호기심 천국인 아이들의 눈높이에도 딱 인 곳이기도 했어요.  물론 어른들에게도 신기 했지만요. ^^ 

그리고 택시 투어가 끝난 후, sam 기시님께 숙소 말고, 스린 야시장에 내려 달라고 했답니다. 꼭 택시를 탔던 곳에서 내릴 필요는 없어요. 야시장이나, 까르푸 또는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볼일이 있으면, 그곳에 내려 달라고 기사님께 말하면, 아주 친절하게 근처에 내려 주신답니다. ^^ 저희는 기사님의 배려 덕분에 스린 야시장 바로 앞에서 내려, 대만의 화려한 야시장 문화를 즐길 수 있었어요.  스린 야시장은 대만 야시장은 가장 큰 ~ 야시장 이기도 합니다. 먹거리, 볼거리, 쇼핑의 거리로 유명하죠. 저희 가족도 이에 빠질 수 없어 쇼핑도 하고, 야시장 특유의 길거리 음식도 이것저것 많이 사서 먹었어요. 물론 고수와 취두부 냄새는 여전히 익숙지 않아 우리 가족을 힘들게 했지만요.  Joy네 가족은 스린 야시장에서 Joy의 독특한 우산과 학교 친구들을 위한 캐릭터 상품들, 아이폰 충전기, Joy티셔츠 2장, 망고 젤리 5박스를 구입했어요. 그리고 스린 야시장에 있는 왓슨스에서  백화유 5개, 녹유정 5개도 샀네요. 요거는 양가 어르신들 과 주변 지인들을 위한 선물 이었어요. ^^ 

★5일차: 국부기념관-화시지예 야시장- 시먼딩 까르푸- 샴푸마사지

많은 볼거리와 쇼핑, 먹거리를 구경했던 3,4일차의 피로도 점점 쌓여, 5일차 대만 여행은 따로 투어 예약이나, 관광지의 예약을 하지 않았어요. 그저 발길 닿는 곳으로, 오며 가며 눈 여겨 보았던 곳으로 무 계획적으로 움직여 보기로 했답니다. ^^ 그리고 미루어 두었던 쇼핑도 한꺼번에 한가득 하기로 했어요.  대만의 명물을 한꺼번에 맛보고, 사서 가기로 말이에요. 펑리수, 진주 팩, 미미 크래커, 망고젤리, 밀크티, 과일맥주, 등등 말입니다. 대만에 오면 꼭 사서 가는 필수 쇼핑 목록들 있죠~ 그건 또다시 포스팅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발길 닿는 곳으로 이동해 볼까요? Joy네 가족은 대만에 여행 와서 5일 만에 이날 처음으로 택시가 아닌 MRT를 이용합니다. 숙소에서 멀지 않는 MRT역이 있어서 베이먼역에서 출발해서 금방 도착 할 수 있었답니다. 국부 기념관에서 교대식을 보고, 근처에서 망고 빙수를 먹고, 느긋한 점심을 먹고 난 후, 다시 MRT를 타고, 화시지예 야시장으로 이동 했어요. 

※ 여기서 잠깐  

MRT 가 뭔가요? 혹시! 만약! 어쩌다!  궁금해 하시는 분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 갈게요. 모든 분들이 이제는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저처럼 모르고 계셨던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이야기 하고 하겠습니다. 

대만에서는 지하철을 MRT이고 불러요. 대부분 대만의 위치한 관광지는 MRT 노선이 잘 배치 되어 있어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이루어 져 있어요. 그리고 버스와 MRT 환승도 잘 이루어져서 친구, 대학, 동아리 모임에서 놀러 왔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대만 여행은 어렵지 않게 여행 할 수 있는 여건이라고 말 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교통 카드가 참으로 다양하고 신용카드를 겸용으로 쓰는데, 대만에서는 이지 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만약 이지카드를 구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우리나라 지하철 이용하듯이 토큰 처럼 생긴 이용권을 현금으로 구입해서 MRT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희 가족도 한번 체험 삼아, MRT를 이용하고자 했기에 현금을 지불하고 탔답니다. ^^ MRT 첫차는 06시, 막차는 24시경에 있고 배차 간격이 매우 짧아요. 그리고 MRT 역사마다 한글로된 노선 안내 가이드가 배부 되고 있으니 굳이 한국에서 노선도를 출력해 갈 필요 없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지하철 노선도가 깔끔하게 나온 게 잘 없었는데, MRT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대만도 우리나라처럼 지하철이 계속 확장되고 있어 인터넷에 있는 이미지보다 MRT 홈페이지가 가장 정확합니다. 다행히 한글도 지원 합니다.  MRT 홈페이지: http://m.metro.taipei/kr




낮에 가서 그런지 화시지예 야시장 스린 야시장과는 느낌이 많이 달라서 오랫동안 머물지 않고, 그냥 풍경과 화시지예 야시장의 느낌만 살짝 느껴보곤 바로 시먼딩 까르푸로 향했어요. 전 별루 다시 가고 싶지 않았어요. 밤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낮의 느낌은 음산 하다고 해야 할지.. 꼭 아이들을 데리고 올 곳이 아니라는 느낌만 팍! 하고 받았어요. 얼른 시먼딩 까르푸로 발길을 돌렸답니다. ㅜㅜ

시먼딩 까르푸는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겐 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질 것 같았어요. 이마트나, 홈플러스와 같은 느낌~ ^^ 아시죠?? 저희 가족은 까르푸에 도착해서, 각자의 원하는 쇼핑 품목들을 집어 왔구요. 그리고 각자의 지인들 그리고 양가 어르신들께 드릴 선물들을 골라 카트 한가득 실어 담았어요. 그렇게 이것 저것 골라 담다 보니, 왠지 부끄러워 졌어요. 꼭 사재기 하는 생각 없는 외국인들 같았어요. ㅠㅠ 그래도 꼭 아무거나 막 집어 온건 아니고, 대만 여행에서 꼭 사와야 할 것이라고 여행 가기 전 눈이 빨개지도록 검색해서 작성한 쇼핑 리스트를 보고 산 물건들이 랍니다. ^^ 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대만 쇼핑 리스트 추후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렇게 쇼핑도 끝나고, 허기진 배도 까르푸에서 해결 했어요. 까르푸 1층에는 푸드코드도 작게 남아 있어서 저희 가족의 굶주린 배를 충분히 해결해 주었어요.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 와서, 쇼핑했던 물건들을 캐리어 차곡 차곡 잘 챙겨 넣고, 숙소 데스크 직원에게 공항까지 픽업 서비스 택시 예약을 했어요. 지나가는 택시를 바로 잡아 타고, 공항으로 가도 되지만, 출국 시간이 새벽이라 택시비 할증에,숙소에서 공항까지 약 30분~50여분 소요 되는데, 가격 흥정까지 자신이 없어 깔끔하게 픽업 서비스를 예약 하는게 좋을 것 같았어요. 11시 50분에 예약을 해두고 나니 4~5시간이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대만의 마지막 밤을 깔끔하고 깨끗하게 장식하기 위해 저희 가족은 '김신영 신동 대만 배틀 트랩'에 나온 샴푸 마사지를 받으러 시먼딩 샴프마사지 샵으로 설렁 설렁 걸어 갔어요. 숙소에서 멀지 않아,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바로 시먼딩 번화가가 위치했기 때문에 부담 없이 걸어 갔어요.  샴푸 마사지 샵에 도착해서, Joy, 저, 아빠 세 가족이 나란히 앉아서 여러가지 모양의 샴푸 마사지를 받고, 예쁘게 헤어 드라이도 받고 숙소로 돌아 왔어요. 숙소로 돌아 오는 중간 중간 길거리 음식도  놓치지 않고 군것질 거리로 많이 사 먹었답니다. Joy가 대만 가면 꼭 먹고 싶다고 했던, 지파이 치킨, 왕자치즈감자, 쇼자빙,곱장국수,땅콩아이스크림, 소금커피, 버블티,망고스무디, 정말 많이 사 먹었던 음식들이었어요. 그중 곱창 국수는 아빠만 먹었던 음식이구요. ^^ 이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이렇게 길거리 음식까지 느긋하게 즐기고 나니 어느새 픽업 택시가 올 시간이 되었어요.이제는 대만과 헤어질 시간이 되었다는 의미이죠. ㅜㅜ여행하는 동안은 집에 언제 가지? 빨리 가고 싶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들 만큼 대만의 기후가, 대만의 음식이, 대만의 특유의 향신료가 저희 가족을 힘들게 했는데, 막상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오니, 아쉽고, 더 재미있게 놀걸 ~ 하는 후회가 밀려 왔어요. 그래도 택시 기사님이 기다리는 숙소로 돌아와 저희 가족은 타오위안 공항으로 향했답니다. 

★6일차: 숙소-타오위안 공항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서, 2터미널로 갔어요. 올때 갈때 모두 티웨이 항공을 이용 했어요.대구에서 대만을 바로 가는 항공사는 티웨이가 가장 저렴한 항공사라, 많이 이용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Joy 가족도 이번 여행에 티웨이 항공을 이용하게 되었답니다. 이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출국 수속과 항공권 발권, 그리고 캐리어를 수화물로 보내는 과정들을 해야겠죠. 그 모든 과정들은 아래의 사진에서 자세하고 상세하게 적어 놓았어요. 

세금환급에 관한 내용도 위의 사진에서 자세히 적어 놓았으니 참고 하시고, 세부 일정과 전체 일정을 파일로 받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에 메일 주소를 남겨 주시면, 파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많이 중요한 파일은 아니지만, 여행 전 일주일 동안 열심히 고민하고, 구글 지도, 인터넷 여기저기 사이트며, 블로그를 방문해 가면서 작성한 Joy패밀리만의 대만 자유여행 가이드 북이라, 저희 가족에게는 추억과 저에겐 소장의 가치가 있어서 나름의 조건을 달아 봤습니다.다음 포스팅에선 대만 출입국 신고서 작성과 대만 쇼핑 품목 리스트 대만 여행 준비물, 그리고 대만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에 대해서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럼 양해 부탁 드리고, 좋은 밤 되세요. 


3.대만 자유 여행 준비 - 대만 달러 환전 하기 


대만 여행 일주일 전 마침 서울 출장 중이던 Joy아빠가 명동으로 직접 환전을 하러 갔다 왔답니다. 여기서 참고할 포인트 들어 갑니다.  대만의 환율에 관한 가장 빠른 정보는 즐거운 대만 여행 네이버 카페에 거의 실시간으로 올라 오고 있답니다. 카페를 살펴보시면 환율을 확인 하세요. 대만 달러를 환전 하는 방법은 카페에도 잘 나와 있는데, 대락 정리를 해보면 , 아래의 표와 같이 정리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 되셨길 바래요. 

은행 환전 

편리 하지만, 취급하는 곳이 별로 없어서 환전 전에 달러 보유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고, 

환율이 가장 비싸다.  

 공항 환전 

많이 편리하지만, 환율이 비싸다. 

(Joy네 가족 경우, 사설 환전소 보다 1달러 차이가 남.) 

 사설 환전

명동이나 동대문까지 가야 하지만 환율이 좋다.  

이중 환전 

가장 저렴하게 환전 하는 방법. 

그러나 미국 달러로 환전을 한번 한 후 대만 공항에서 다시 대만 환전 해야 하는 번거로움 

또한 대만 공항에서 환전 해야 할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도 포함.  

 대만 현지

인출 

씨티 은행 계좌를 보유 해야 하고, 타오위안 공항에는 ATM기계가 없기 때문에 타이페이

시내 이동 비용은 별도로 준비, ATM 기계를 찾으러 다녀야 하는 단점  

 개인 거래

즐대동(즐거운 대만여행)카페에서 개인 거래를 통해 

환전하는 방법. 소액 환전 하기에는 좋음.  



친구끼리, 개인 여행, 등등으로 소액을 환전 하시는 경우, 위의 어떤 방법이든 별 차이는 없답니다. 여기가 바로 명동에 위치한 대신 환전 이에요. 공휴일-에 환전 하러 가는 날에는 미리 전화해서 영업 여부,환율과 대만 달러 보유 여부를 환인 하고 가시는 것이 좋답니다. (대만 달러가 없을지도 모르니 확인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명동에는 그 외 많은 사설 환전소가 있으니,인터넷이나 즐대행을 잘 찾아 보시고 환전 하세요. 


저희는 3인 가족이고, 대만은 신용카드 거래를 잘 하지 않는 곳이라고 블로그, 인터넷에서 너무 많이 봐서, 100 ~150만원 정도 환전 할 생각 이었어요. 숙소, 항공, 투어는 미리 한국에서 결재를 다 했고, 교통비와 식비,기타 쇼핑할 목적의 돈 만을 환전 할 생각이었답니다. 대만은 맛집으로, 또 쇼핑이나, 관광지마다 작고 예쁜 소품으로 유명해서, 저희 가족도 이번 여행에서는 각자의 지인들, Joy는 친구들 몫의 선물들을 한 아름 쇼핑할 생각 이었답니다. 물가도 한국보다 저렴하고, 먹기도 다양해서 눈 호강, 입 호강 할 생각으로 환전 한 대만 달러를 보는 순간 벌써 흥분의 도가니 였답니다. 벌써 대만 여행 가는 분위기였어요. ㅋㅋ 신중하게 여행 경비 잘 생각 하셔서 환전 하세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Joy 패밀리의 대만 자유 여행을 준비 하면서 만든 Joy네 여행 일정표, 환전, 항공,숙소 예매, 여행자 보험준비물 등의 정보를 공유 할까 합니다. 그럼 여행 준비 단계 시작 해 볼까요?

< 대만 자유 여행 준비 하기 >

1. 비행기 표 예매

2. 숙소 예약

3. 환전 하기

4. 여행자 보험 들기 

5. 일정 짜기 및 투어 예약 

6. 대만 쇼핑 리스트 정리하기 

7. 대만 꼭 먹어봐야 할 먹거리 정리하기

8. 출국 전 대만 유심 준비 하기 

9. 여행 준비물 정리하기 

1. 비행기 표 예약

출발 하고자 하는 날짜 또는 휴가에 맞춰서 미리 미리 항공편을 예매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 등 숙소는 항공편을 예약 한 후에 하셔도 무관 하지만, 항공편을 예약 하지 못하면, 아마도 여행은 무산 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합니다. 저희 가족은 참고로 , 아빠, 엄마, 아들 이렇게 3가족이라서 8/19 출국 ~8/24 입국을 기준으로 예약을 했어요. 신랑 회사 스케쥴에 맞추다 보니 한창 더울 때 대만에 가게 되었답니다. 혹시 여건이 되신다면, 대만 여행은 봄이나 가을에 떠날 것을 추천 합니다. 대만은 여름에 너무나 가혹한 날씨였어요. ㅜㅜ 그리고 참고 저가 항공은 아침에 얼리버드 티켓등 이벤트 티켓이 많이 나오니 눈여겨 보셨다가 미리 예매 해 두시는 것도 좋은 팁이에요.  

즐거운 대만여행: http://cafe.naver.com/taiwantour 

클룩: https://www.klook.com    

와그: http://www.waug.co.kr 

케이케이데이: https://www.kkday.com 

사이트를 참고하여 현지 투어 여행이나, 입장권을 예매 했어요.  이건 차후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시 항공권으로 돌아와서 비행기표는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항공 바우처가 발급되고, 결재가 완료되면 이 삼일 후에 메일로 e-티켓이 발송되어 옵니다. 이때 항공 바우처 말고 , 꼭 e-티켓을 출력 해서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 앱/ 티몬/ 등 최저가 항공권을 찾아서 예매 하시면 됩니다. 

집 근처 도서관에서 대만 여행 관련 책들을 빌려서 읽어 가며 일정 짜는 것도 참고하고, 맛집이며, 움직이는 동선, 대중교통 이용 방법, 대만의 문화등을 조금씩 알아 보기도 했습니다. 급하게 준비 했던 자유 여행인지라, 자세히 읽을 시간이나,여유가 없어서 그저 현지인들의 맛집이나, 쇼핑 장소, 소호 거리 같은 곳만 읽어 답니다. ^^ 그리고 저는 가족 단위 자유 여행이며, 또한 초등학생인 우리 Joy가 있어서 Joy위주의 관광지, 동선, 이동 수단을 선택 해야 했답니다. 친구들끼리, 어른끼리 놀러 갔다면, 버스나, 지하철을 많이 이용 할 계획을 세웠을 테지만, 저희는 그냥 처음부터 더운 여름에 여행날짜를 잡은 터라, 편하게 택시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물론 경비 측면에서 경제적인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즐겁고 행복하고자 떠난 여행이 화내고, 짜증만 가득한 기억을 가지고 돌아 오는 것보다 조금 돈을 더 쓰더라도 웃음과 재미있는 추억을 더 많이 가져 오기로 했답니다. 

2. 숙소 예약

비행기 표를 예약하고 난 후, 숙소를 예약 했답니다. 사실 숙소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예약 이었답니다. 저희 가족은 4박을 대만에서 같은 호텔에서 묵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Joy가 숙소 부분에서는 장실, 청소 상태 등등 여간 까다롭지 않아요. 그 모든 부분을 충족하면서, 가격 적으로도 부담 스럽지 않으며, 중심가에서도 멀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숙소 예약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답니다. 


시먼딩에 있는 DB호텔에 묵기로 결정하고 4박을 결정 했어요. 마침 특가로 나온 상품이 있어서, 보자 마자 얼른 결재 했답니다. 이때 중요한 사항이 있죠.  현지 지불, 무료 취소, 조식 가능이 가능한지 꼭 확인하시고 예약 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특히 무료 취소, 현지 지불은 필수적으로 가능한 숙소를 선택해서 예약 하시는 것이 좋아요. 만약 여행 일정이 변경되거나, 숙소를 변경할 사정이 생기면, 100% 환불 가능 한 숙소로 예약한 경우가 아니면 예약자가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물론 이러한 숙소가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보험 들었다 생각하시면, 마음이 조금 놓이긴 합니다. 이상이 숙소까지 예약 하는 단계였어요. 환전부터 다시 다음 포스팅에서 올리도록 할게요. 그럼 즐거운 저녁 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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