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달달했던 화이트 데이>

날씨도 화창했던 아침!! 기분좋게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 일과를 시작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직장 동료들이 하나 둘 출근하고, 모두 각자의 일을 시작할 무렵이 되었다.
회사의 막내 여직원이 “오늘은 화이트 데이지만, 그냥 제가 준비 한거에요~” 라며 작은 종이 가방을 직원들 자리마다 돌아다니며 하나씩 건냈다. 쑥스러운듯, 부끄러운듯한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뻐 보였다.

거기에 나의 선배주임이 크런키 초콜릿을~
바로 옆 남자 직원이 맛있는 바나나맛 칸초를 닮은 물 건너온 싱가포르 과자를~


맛은 치즈, 초코,바나나맛 3가지가 있었는데, 바나나맛으로 당첨이 되어 받게 되었다. ^^ 다들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주민센터의 팀장님이 정점을 찍으셨다. 추파춥스트리를 가져오셔서 센터의 모든 여직원분에게 기프트 해주셨다 ^^

손에 한아름 들고 오셔서 턱 하니 내려 놓으시더니
“ 마음껏 뽑아 먹어!!!!” 라며 흐뭇하게 말씀 하시는 모습이 너무 귀요미 매력을 발산 하셨다. ^^

평소 화이트 데이를 상업적인 이유로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어제 만큼은 이유 불문하고 달달하게 보낼수 있을듯 했다. ^*^
기념일이나, 00데이 같은 날들을 한번쯤은 챙겨서 주위 지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는것도 어떨까 싶다.


<PS4- 더 라스트 가디언 게임리뷰>

얼마전 PS4를 구입한 JOY'S 패밀리에게 원래 포함된 게임들외에 새로운 게임CD가 4개나 그득하게 배송되었답니다. 누구의 짓이냐면, 바로 PS4를 구입한 당사자이자, 모든 문제의 시발점인 바로 JOY'S FATHER 이겠죠. ㅡㅡ  아무튼, 라스트 가디언을 포함한 농구,축구, 좀비, 게임까지 정말 종류와 장르도 다양하게 배송을 했더라구요. 자신의 취향인지, 아니면 주변의 추천인지는 모르겠지만, 배송된 게임들 중에는 그래도 가장 저와 JOY에게 맞는 게임이 바로 라스트 가디언이었어요. 저처럼 초보자도 무난하게 클리어 할수 있는 게임인듯 해서 이렇게 리뷰 포스팅을 해볼려고 합니다. 게임 리뷰는 첨이라서 조금 낯설기도 하고, 부족한 면도 많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읽어 주세요. ~~ 그럼 리뷰 들어갈께요. 우선 라스트 가디언이 어떤 게임인지 부터 소개 할께요. 

▶게임소개.                                                                                               

더 라스트 가디언은 PS2용 이코, 완다와 거상에서 자신만의 몽환적인 세계관을 만들고, 그 신비로운 세계를 모험하는 즐거움을 전달했던 어드벤처 게임의 거장, 우에다 후미토의 신작 게임이라고 해요. 저도 사실 잘 몰라서 이런건 검색해서 적어 봅니다. ㅎㅎ  이번 작품에서는 낯선 곳에 도착한 소년(?) 음.. 제 눈에는 어린이 정도로만 보였어요.  그리고 토리코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생물(일명 개+새=개새)이 서로 유대감을 쌓으면서 모험을 하게 됩니다. 사실 이놈의 토리코라는 개새는 참으로 우둔하고, 답답하고, 나중엔 짜증날정도로 바보 같은 개새인듯 해서 처음의 등장처럼 카리스마가 있진 않았아요. 그리고 게임 설정상으로는 괴물 독수리라고 표현 되어 져요. 어디로 보나, 누가 보나, 괴물 독수리보단 '개새'가 훨씬 공감가게 묘사 되어 있답니다. ㅋㅋㅋㅋ


 더 라스트 가디언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PS3로 출시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개발 기간이 길어지면서 PS4 출시로 변경되었다고 해요. . 결과적으로 2009년 발표 후 약 7년 만에 출시되었죠. 참 게임하나 만드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가봐요. 그냥 게임만 즐기는 유저로써는 게임 제작자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더라구요. 사실 게임을 하면서도 그래픽이나, 숨은 팁을 찾을때마나 , 엄청나게 머리를 섰겠구나 하고 느껴 지긴 했어요. 하지만 제작 기간이 그렇게 길줄은 몰랐답니다.  무식한 자가 용감하죠. ㅋㅋㅋ 그냥 그럴려니 하고 넘어가 주세용. ㅋ

이 게임의 타겟 유저

동물과 유대감을 쌓는 경험을 게임으로 즐겨보고 싶은 분들 추천합니다. 이코, 완다와 거상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우에다 후미토 감독의 게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주 재미있게 하실듯 합니다. 가족 또는 아이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폭력적이지 않고 동화같은 게임을 찾는 가족게이머분들에게 아주 좋은 게임이랍니다. 사실 저도 울집 아들과 함께 길을 찾고, 어떻게 빠져 나갈지 등등을 서로 머리 맞대고 생각하면서 게임을 할때가 아주 많았어요. 딱딱하게 굳어진 어른들의 머리보다, 말랑말랑한 뇌를 가진 아이들이 훨씬 더 잘하더라구요. ㅋㅋ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게임 장 '단점 알아보기 

장점: 주인공인 토리코가 개의 습성을 살린 행동, 표현들이 실제 살아있는 동물같은 느낌이 드는점이랍니다. 끝가지 플레이한 게이머에게 큰 보상으로 다가는 엔딩이 있다합니다. 아직 끝까지 클리어 하지 못한 저는 빨리 엔딩을 해보고 싶은 의욕이 마구마구 샘솟았답니다. 

단점:  주인공인 토리코가 개의 멍 때리기는 습관이나, 불러도 잘 오지 않거나, 시켜도 바로바로 하지 않는 답답한 행동이 게임을 하다가 보면 슬슬 짜증이 많이 납니다. 여러번의 게임패치 이후에도 아직 일부 장소에서 불안정한 프레임이 남아 있어요. 

▶더 라스트 가디언 그래픽

더 라스트 가디언의 그래픽은 2016년 말쯤 출시된 PS4 게임들에 비해 퀄리티가 낮아 보였어요. 하지만 그래픽의 디테일이나 선명도보다 중요한, 환경과 분위기를 묘사하는 배경에서 멋진 그림이 보였어요. 특히 소년과 토리코가 움직이는 장소가 자연 환경을 묘사한 장소가 많은데, 빛의 방향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는 자연의 모습은 너무 멋있게 표현이 되었어요. 또 이 게임의 주인공 중 하나인 토리코의 스케일감, 존재감이 두드러지는데, 깃털에 빛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비칠 때 리얼한 생동감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토리코가 하는 행동들의 모티브는 개한테서 따왔는데, 정말 현실의 개와 비슷한 행동들을 많이 하도록 만들어서 토리코의 행동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 했어요. 

▶더 라스트 가디언 플레이

결론부터 말하자면 더 라스트 가디언은 게이머의 인내심과 끈기를 아주 심하게 요구되는 게임인듯 해요. 게임 초반의 토리코는 소년의 말을 듣지 않고, 소년과 동일하게 움직이지 도 않고, 토리코 마음대로 행동하는것 보여요. 꼭 그렇게 설정해놓은것 처럼요. 이 상황에서 게이머들은 게임 처음부터 퍼즐들을 풀어야 하는데, 처음 시작 장소인 동굴을 벗어난 후부터 팁이나 어떠한 힌트가 없고 토리코는 멍 때리거나 멋대로 하고 싶은 행동을 하다 보니 매우 답답했어요. 바로 이 부분에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데 그 이유는 2가지이다. 게임 초반에 토리코와 소년이 아직 어색한 상황이라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이고,이는 제작자의 의도가 분명한 것이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사람과 반대로 게임에 아직 적응하지도 못했는데 너무 힌트가 없어 답답하다는 사람 둘 중 어느 성향에 가깝느냐에 따라 하는 맛은 분명하게 갈라진다.

저는 후자에 가까웠던것 같아요. 토리코에 대해 너무 답답하고 짜증도 나서, 몇번이나 게임을 중도 포기 할뻔 했어요. ㅜㅜ  이 위기를 잘 넘기는 지점이 바로 토리코가 명령을 알아듣는 시점이었던 같아요. 그래도 토리코의 답답한은 게임 끝까지 까지 이어지긴 합니다. 토리코가 소년의 지시에 잘 따라 주지 않고 한참을 말해야 겨우 알아 듣는 정도이니 에휴 정말 답답해서 속이 터지는줄..  

총평

더 라스트 가디언은 토리코와 함께 특별한 세계를 탐험하는 게임입니다.  목소리와 바디랭귀지만으로 유대감을 쌓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일은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신선한 경험이에요. 사실 토리코는 게임에 등장하는 하나의 AI일 뿐이지만, 이 토리코를 어떠한 시각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이 게임의 평가는 달라질것 같아요. 그저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 필요한 대상인가, 아니면 동료이자 친구로서 몰입할 수 있는 대상인가. 를 생각하면서 게임을 한다면 좀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플레이스테이션4 히트번들 -제공: 아빠 산타로부터>

어느날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던 아빠 산타는그 고민을 아주 간단하게 해결하기로 했다. 아빠 산타가 평소 관심이 많았던 "플레이스테이션4"를 크리스마스란 1년의 한번 뿐인 아이들에겐 생일과도 같은 날을 이용하여, 아빠 산타라는 거창하고 떳떳하며 멋지기까지한 이름까지 도용하여, 아이에게 선물하기로 한것이다. 자신의 욕심과 아이의 기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일석 이조라는 아주 좋은 명분 아래에.. ㅜㅜ 쩝. 거금 41만여원의 돈과 함께 말이다. 다만 이에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엄마 산타만 존재 할뿐. 나머지 아빠산타와 그가 선물한 것을 받은 아이는 그뒤로도 마냥 행복했다니..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랄까? 쩝. 

위의 정황으로 플스4를 갖게된 우리 JOY는 행복한 표정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를 플스4와 아빠와 게임 삼매경에 빠지게 되었네요. 우선 플스 구성품을 보여 드릴께요. 


구성품은 보시는것 처럼 본체, 무선컨트롤러2개(화이트, 블랙), 각종 케이블, 설명서 등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아빠산타의 말에 의하면 이번에 플스4를 사는것이 아주 좋은 기회라고 해던데, 굳이 좋은 기회랄것 까지야.. 게임기에 회의적인 저로썬 도저히 이해불가능한 입장이었답니다. 아무튼 설명을 하자면,  위의 모델이 PS4 슬림 모델이라고 하던데,  그것을 구입할려고 했던 분들은 이번에 PS4히트번들이라고 PS4추천 인기게임3종과 PSN 3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받을수 있는 기회라고 했어요. 뭐 무료라는 말이 들어가는거 보니까 기존에 그냥 사는것보다 저렴하게 살수 있는 기회라는건 맞나 봐요. ^^ 그래서 벼뤘다가 산거라고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 놓고 있네요. ㅡㅡ^

여기서 잠깐!

PSN 이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PlayStation Plus)는 플레이스테이션의 프리미엄 멤버쉽 서비스로 PS.Plus에 가입 후 PSN이용권을 등록하면 온라인 멀티플레이, 무료게임, 회원 한정할인 및 특가, 온라인 스토리지, 한정공개/특별체험, 자동다운로드/업데이트 기능을 재공한다고 합니다. PS4 이용시 게임CD,를 직접 구매해서 게임을 즐기기도 하지만, PSN 이용권을 사용해서 무료 게임만을 즐기는 유저들도 많다고 해요. 무료 게임의 종류도 다양하고 유명한 게임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다고 합니다. 2017년 10월 PSN무료게임은 PS4 메탈기어 솔리드 V팬텀 페인이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 인기라고 합니다.  즉 이번에 구입한 PS4히트번들의 경우에는 구입후 3개월 PSN 이용권까지 포함한다면 메탈기어 솔리드 V팬텀까지 총 4개 이상의 게임을 무료로 즐길수 있다는것이 되니 유저들에겐 정말이지 득템 오브 득텝이라고 할수 있지요. 

이번에 PS4와 함께 구입한 우리 JOY눈높이 게임 '나루토밋스톰4'도 함께 구입했어요. 뒤에 보이는 것이 무료로 제공되는 게임 4종 세트 이구요. 4종세트 안에는 갓오브 리마스터, 언차티드4, 호라이즌 제로 던 모두 PS4유저들의 추천게임이라고 해요. 갓오브워 리마스터는 다운로드 형태로 제공되구요, 언차티드4와 호라이즌 제로던 게임은 디스크로 제공 되더라구요. 


아빠산타는 인터넷으로 구입하진 않고 직접 매장에 가서 구입했어요. 대구에는 228공원 공용주차장 바로 옆에 'S닷'이라는 아주 큰 문구센터라고 해야할까요? 문구센터 옆에 88게임랜드 라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했어요. 하필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방문했던지라 차와 사람이 엄청 붐벼서 주차 대란에 휘말려서 곤혹을 치른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요. 평일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한결 편안하게 방문가능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샵이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차를 가지고 나가시면 바로옆에 228공용주차장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주차비가 저렴하답니다. 아무튼 그렇게 우여곡적끝에 게임기를 손에 넣고 좋아하던 우리 JOY의 모습이네요. 


구매처: 대구 88 게임랜드 

주소: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26

문의처: 053-421-5915


<레고 테크닉 시리즈: 버킷 휠 엑스케베이터 42055>

얼마 남지 않은 꼬맹이들의, 아이들의, 연인들의 축제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죠. 작년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유럽여행을 다녀 왔는데, 올해는 어찌될지 몰라, 우리 JOY 너무나 좋아하는 레고를 선물할까 계획중이랍니다. 마침 레고 사이트에 들어가니, 테크닉시리즈중 아주 멋진 시리즈가 나와있었네요. 그동안 레고를 조금 멀리하고 살았었나, 싶기도 하고, 새로운 제품들이 여럿 눈에 들어오네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버킷 휠 엑스케베이터' 제품이 독보적입니다. 제품에 파워펑션이 포함됨은 물론이고, 레고피스만 자그만치 3000개가 넘어가는 엄청난 제품이더군요. JOY가 가지고 있는 레고 시리즈중 특히 테크닉 시리즈는 크기나 무게, 피스, 등등을 고려해도 절대 작은 크기의 시리즈는 없는데, 42055 제품은 단연 그중 최고중 최고 인듯 해요. 크기이며, 레고를 구성하는 피스이며, 와우, 대단하다는 말만 하게 되는것 같아요. 작년에 발매 되었다니, 정말 그동안 레고시리즈를 너무 잊고 살았나 싶어요. 올해 크리스마스엔 우리 JOY가 요아이를 데리고 한참을 놀껄 생각하면 벌써 부터 흐뭇해 집니다. 아마도 아빠가 사주겠죠? 사달라고 미리 포스팅 해버립니다. ㅋㅋㅋ

-제품 정보

사용 연령: 12- 16세/ 제품넘버: 42055/ 레고피스: 3929 /가격: 349,900 원(정가)


-제품설명

테크닉 세트 사상 가장 크기가 크고, 초대형 2-in-1 버킷 휠 엑스케베이터를 조립하고 작동하는 제품이라고 해요.  실제 광산 굴착기를 재현한 이 정교하고 멋진 복제 모델은 근사한 암청색과 노란색 색상으로 채색되어 있으며, 핸드레일이 설치된 보도, 거대한 궤도, 정교한 운전석 등 실제적인 장치와 기능을 갖추고 있답니다.기본적으로 포함된 파워펑션 모터를 가동하여 컨베이어 벨트를 작동하고 거대한 하부 구조를 회전하고, 제 자리로 이동하는 동작을 할수 있다고 해요. 

더불어 42055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적인 점은 바로 다음과 같은 점들이랍니다. 전후방 구동, 버킷 휠 회전, 컨베이어 벨트 가동, 하부 구조 회전, 버킷 휠 붐 작동 등 다양한 전동 기능을 제공하는 레고 파워펑션 모터가 들어 있어요. 

파워펑션만 따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 제품을 구매하시면, 따로 파워펑션을 구매하지 않으셔도, 기본 구성으로 구동이 가능하다는점이 아주 매력적이죠. 우리집 JOY만 하더라도 늘 파워펑션이 모자라서 노래를 부르곤 했는데, 이 제품을 보게 되면 아주 날아다닐듯 방방 뛰는 모습이 비디오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다음으로 재미있는 점은 이 제품의 작동하는 부분이랍니다. 버킷 휠을 작동하여 채굴한 광물을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 대기 중인 광산용 트럭까지 실어 나를수 있어서 집에 있는 다른 레고키트들과도 함께 가지고 놀기에도 딱일듯 합니다. 기존의 테크닉 시리즈중 헬리콥터나, 탱크로리, 등등 같이 데리고 놀면 아주 재미있는 그림이 되겠죠?


또한 이 제품은 조립을 완성한 후 멋진 레고 테크닉 모델을 통해 만족감과 작은 희열도 함께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크기가 테크닉 시리즈중 역대 최고라고 하니, 완성 후 제대로 작동되는 모듈을 본다면 '내가 혼자서 만든 레고가 멋지게 잘 움직이는구나!' 하고 아이에게 성취감도 안겨 줄수 있어 더욱 멋진 선물일것 같아요. 레고 테크닉 사상 가장 큰 모델답게 3,900개가 넘는 블록이 세트에 들어 있다고하니, 선물을 받자마자 입이 귀에 걸리는 아이의 얼굴이 정말 기대가 되요. 


그리고 이 제품은 11-16세 사용자의 조립 놀이 체험을 위해 적합하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키덜트'라고해서 어른이용 장난감이란 말도 있잖아요. 저도 우리 JOY랑 함께 조립하면서 같이 논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2가지로 변형해서 조립이 가능하다고 해요. 처음 굴착기 형태로 완성할수 있구요. 아쉽지만, 다시 분해한 후, 이동식 골재처리 공장으로도 조립할수 있다고 하니, 기본형으로 조립해서 가지고 놀다가 조금 지겨워진다 싶으면, 변형 모델로 조립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완성된 버킷 휠 굴착기의 크기는 높이 41cm, 길이 72cm, 폭 29cm 라고 하니 정말 크기가 엄청 나겠죠. 변형 모델인 이동식 골재 처리 공장의 크기는 높이 21cm, 길이 88cm, 폭 21cm이니, 변형 모델도 과히 작은 크기는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굴착기 옆에 작은 트럭도 한대 있어요. 잊어 버리시면 안됩니다. 광산트럭의 크기는 높이 10cm, 길이 19cm, 폭 10cm입니다. 그런데 JOY 방의 한쪽 벽면은 이미 레고제품으로 가득한데 요 아이가 오면 어디다가 전시해 놓을지 벌써부터 고민아닌 고민을 해야 할것 같아요. 에휴~~ 정말 큰것도 마냥 좋은것 만은 아닌듯 합니다. ㅋㅋㅋㅋ 

그럼 다가올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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