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말하기 대회 준비하기 >


JOY네 학교에서 매년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3학년부터 4학년까지는 각 학년별 주제에 맞게 참가하는 학생이 개별 대본을 준비해서 참가합니다. 그리고 5학년부터 6학년은 영어 연극을 준비해서 대회에 참가 하도록 합니다. 3학년은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학년인 만큼 주체 또한 아주 간단 합니다. " 자기 소개 하기", "가족소개하기" 주로 "소개하기" 가 주제로 선정됩니다. 그리고 4학년은 조금 발전된 주제가 나옵니다. "자기의 꿈 이야기하기","장래희망이야기하기" 의 좀더 다채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재가 주어집니다. 작년에도 교내 영어 말하기대회에 참가한 우리 JOY는 자기 소개하기를 직접 대본을 작성, 암기하여 나갔는데요. 결과는 우수상을 수상했어요. 기대를 많이한 JOY에겐 조금 실망스러운 결과였지요. 하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보다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자신감과 기대감이 한층 더 많이 고취되어 있답니다. 우리 JOY가 이번에 작성한 대본의 주제는 자신의 장래 희망에 대해서 글을 썼답니다. 주말에 영화 '빌리 앨리언트'를 보고 난 후, 그 영화를 소재로 자신의 장래 희망과 함께 멋지게 한편의 글을 적어 냈어요. 저도 사실 영어에는 조금 약한 편이라, 망설이고 있던 참이었는데, 혼자서 자기방에 가더니 전자사전이며, 영어 교재며, 이것 저것 찾아가며 끄적이더니, 저랑 신랑 앞에서 멋드러지게 읽어 내렸습니다. 정말 깜짤 놀라서 이렇게 팔불출인줄 알지만, 포스팅에 올려 봅니다. 




그럼 이제 우리 JOY의 "장래희망"에 대한 영어 대본을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What makes your heart beat?

(여러분은 무엇에 가슴이 뛰나요?)


I saw a movie called “Billy Elliot”It was funny , sad, impressive touching and then I heard my heartbeats.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보았다웃기고, 슬프고, 찡하고 가슴이 뛰었다.

Billy was convinced that no matter what hardship may comes on his way and what someone says about himself, he never ever give himself up of being 발레리노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꿈을 포기 않고 발레리나의 꿈을 이루어낸다. 

Billy tells people “Have a Dream, be sweat, and uncover hidden wings”. AS what 11years old Billy said, I always dreamed about myself. When I’m reading and writing, I hear heart beats. 빌리는 꿈을 꾸고, 땀을 흘리라고, 감춰진 날개를 펴라고 말한다주인공11세의 빌리처럼 나도 매일 꿈을 꾼다책을 읽을 때, 글을 쓸 때 가슴이 뛴다.

While I’m listening to music, I get excited. Robot makes me happy. I can do anything.

음악을 들을 때, 신이 난다. 로봇을 만들 때 행복하다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But, What makes me heart beat most is thinking about my dream to become a ‘Robot scientist’. I want to become a first in Korea getting Nobel’s prize as a robot scientist.

하지만 나를 가장 가슴 뛰게 하는 건 바로 로봇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나의 꿈을 생각할 때 이다.

나에 꿈은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을 타는 최초의 로봇과학자이다.

To study AI Robots to help a lot of people. If i like 빌리엘리엇, never give up of my dream to become a Robot scientist, and trying my best, I believe I can become a greatest scientist like 에디슨.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고 연구 하고 싶다. 나는 빌리처럼 매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에디슨 같은 위대한 과학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Ladies and gentlemen , What is your heart beating for? And , what are you dreaming right now?여러분은 무엇에 가슴이 뛰나요또 무슨 꿈을 꾸고 있나요?

I‘m 이 유 성 . 효목 Elementary School in 4rd grade 2class. Thank you for the audience.

효목 초등학교 4학년 2반 이 유 성 이었습니다청중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상 우리 JOY가 쓴 영어 대본이었어요. 어떠한가요? 저는 영어울렁증의 1인으로써 너무 뿌듯한 심정으로 읽어 내렸답니다. 4학년의 수준으로썬 너무 훌륭하다고 칭찬을 100만번쯤 해줬답니다. 이제 열심히 암기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발표만하면 될듯합니다. 이후 결과는 또다시 포스팅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족독서신문 최우수상 수상>

일주일 동안 밤을 지새우며, 우리 가족이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어서 다행이었답니다. 1학년때에 이어 2학년때까지 독서신문으로 수상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뻐 했던 우리 조이의 얼굴이생각이 납니다. 올해는 수상기념으로 상장과 함께 예쁜 머그 컵도 함께 부상으로 주셔서 더욱 기분이 좋았던 조이었어요. 그럼 이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 조이의 독서 신문만드는 과정을 좀더 살펴 볼까 합니다. 만드는 순서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독서신문만드는 순서>

1. 내 아이가 읽은 책,독서활동지,독서 관련 상장 등의 자료를 찾아서 모아 둡니다. 

2. 독서신문의 제목또는 독서신문 타이틀, 로고를 정합니다. 

3. 독서신문의 크기, 전반적인 모양, 독서신문의 구성항목, 세부항목 등을 정합니다. 

4. 독서 신문의 전체적인 이미지 및 사용될 로고에 따른 작은 아이콘과 이미지자료를 모아둡니다. 

5. 가족들이 읽은 책과 독서신문에 소개하고 싶은 책들을 구분해서 정리합니다. 



6. 가족들이 읽은 책속에서 좋았던 구절, 명언, 마음속에 새기고 싶은 자신만의 좌우명을 조사해 둡니다.가족 구성원별로 자료를 분류해서 모아 두면 좋아요. 

7. 독서퍼즐 또는 하나의 책을 정해서 책속 문제 내는 형식의 "독서 퀴즈형식"의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재미있는 항목도 준비해 봅니다. 

8. 독서 신문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항목은 그때 그때 가족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서 구성이 달라 질수 있으니 얼마든지 바뀔수 있다는 여지 하에 다양하게 자료를 준비해서 모아 두는것이 좋습니다. 

9. 마지막으로 독서신문의 만드는 과정이나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낀점이나 '편집 후기'로 엮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또는 가수들의 앨범 처럼 "THANKS TO" 라는 항목으로 꾸며 봐도 좋겠죠. 

10. 아이의 읽을 책을 바탕으로 독서 활동을 다채롭게 나열하거나, 보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북아트를 조금 가미해서 보여는 주는 방식입니다. 카드형식의 펼침으로 여러 독서 활동이 보여지게 만들거나, 엽서를 나열하듯이 독서활동을 보여주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11. 전반적인 독서신문의 바탕은 통일하고, 그안의 작은 항목들을 색깔별로 나눠서 표현한다면, 한 눈에 보기에도, 멀리서 보기에도 좀 더 눈에 띄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독서신문만들기 TIP: 독서신문 양식을 크게 만든다고 다 좋은것은 아닙니다. 추후에 꾸며넣을 항목이 부족하거나, 아이템이 부족한 경우가 발생하면, 크게 만드는것이 오히려 독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8절 크기의 독시신문을 실제 신문처럼 넘길수 있는 형식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독시선문의 형식은 딱히 이렇다 하는 형식이 정해 진것이 없으므로 아이와 상의해서 독특하고 재미있는 아아디어를 반영해서 내 아이만의 우리 가족만의 상상력이 넘치는 독서신문을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JOY네 학교를 예를 들어보면, 보드게임형식으로 만든 가족도 있었고, 판넬처럼 액자 형식으로 만든 가족, 북아트 처럼 만든 가족, 지도형식으로 만든가족들도 있었답니다. 가장 무난한 형식이 판넬 형식의 액자 타입이었습니다. 

위의 TIP을 고려해서 우리가족 독서신문을 만들어 본다면, 아마도 독서신문 심사시에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주말 가족들이 모두 모여 옹기종이 머리를 맞대고 이런저런 이야기와 함께 독서신문을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아이 기도 살려주도 가족들의 추억도 되살려보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저녁 보내고 계시죠? 

오늘은 대만 출입국신고서 온라인 작성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만은 여행 전 출입국 신고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해서 미리 신고할 수 있어요. 그래서 굳이 기내에서 '우리집 영문 주소가 뭐더라? 호텔이름이? 주소는? ' 귀찮고, 번거롭게 적을 일이 없어 졌어요. 또한 가족여행을 하신다면, 가족 모두의 출입국신고서를 온라인 신청 할 수 있답니다. 너무 편리하죠? JOY네 가족도 간편하게 대만 여행전 미리 인터넷으로 출입국신고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대만여행을 떠났답니다. 

대만 출입국신고서:https://oa1.immigration.gov.tw/nia_acard/acardAddAction.action

위와 같은 인터넷 페이지가 뜹니다. 페이지를 아래로 더 내려 보시면 출입국신고를 할 수 있는 아래의 양식이 보입니다. 

따로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입국 신고서를 신청 할수 있어요.  여권 번호가 신분을 증명 하는 샘이죠. 영어나 한자를 몰라도 우리에겐 구글 번역이 있죠. 마우스의 오른쪽버튼을 클릭 하면 '우리말 번역'이 있어요. 클릭 하시면 한글 지원도 되니 전혀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 한글 지원 이전에 정확하게 각각의 항목에 무엇을 기재하는지 알아 볼까요?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출입국 신고서도 오프라인과 신고서와 다르지 않죠? 오히려 더 간편 합니다. 그리고 Joy네 가족과 같이 90일 이내의 단순관광일 경우 비자타입은 Visa-Exempt를 클릭해주세요. 위의 칸에 모두 기재 한후 "Comfirm"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럼,확인코드가 뜹니다. 옆의숫자를 입력후 Apply를 클릭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Success!" 라는 메세지가 뜨면 온라인 출입국 신고서가 완료 되는것 입니다. 너무나 간단하고 쉽죠. 온라인 출입국 신고서를 작성 했다면, 기내에서 나눠주는 출입국 신고서는 다시 쓸 필요는 없겠죠? 그리고 대만 입국 심사를 할때에는 "Card online -카드 온라인" 이라고 간단하게 말하면 끝! 너무 스마트하고 심플해 보이겠죠? 그럼 대만 여행 아직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은 재미있게 잘 다녀오시고, 저는 온라인 출입국 신고서 덕분에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남은 하루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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