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와이오션 관광호텔 - 디럭스 트인>

여수 와이오션 호텔, 바다가 보이는 깔끔한 호텔이었어요.

얼마 전 여수 신랑친구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 왔을때 1박했던 호텔이었어요. 깔끔하고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 여수 여행하실 분들은 한번 쯤 이용해 보시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신랑 친구들이 하는 계 모임에서 같이 놀러를 갔는데요. 모두 가족들과 함께 와서 즐겁게 놀았던 1박 2일 이었어요. JOY네 가족은 다른 가족들 보다 조금 늦게 도착 했어요. 그래서 저녁에 도착한 저희 가족은 저녁에 도착해서 여수 밤바다를 볼수 있어어요. '여수 밤바다'란 노래가 흥얼 거리게 되었어요. 아래 사진이 밤에 본 와이오션 호텔 정경입니다. 

늦은 시간이였는데도, 로비에 환하게 불이 켜져 있어서 밝은 첫느낌도 좋았답니다. 1층의 프론트 옆에는 편의점도 있었어요. 11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저녁에 간식이 생각날 때 이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로비나 대기하는 공간도 깔끔했습니다. 객실마다 보다가 보이는 호텔이라 해돋이 안내가 되었은 안내문구를 불수 있었었어요. 센스가 넘치는 호텔이죠. 

엘리베이터 안에 안내 되어있던 여행정보 입니다. 여러가지로 호텔 투숙객들에게 친절하게 배려가 느껴 졌어요. 호텔 투숙객에게는 할인되 금액으로 여수 관광 할 수 도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 일행들이 예약한 디럭스 트윈룸의 객실 내부 모습이에요. 

들어서자 마자  전면 유리창으로 여수의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여수역 근처 호텔이라 기찻길도 보이고, 해가 뜨는것도 잘 보일것 같아 내일 아침이 아주 기대가 됩니다. 물론 아침에 일어날수 있을지가 문제이긴 하지만요. 후후 우리가족에게 주어진 객실은 409호 였어요. 방안에 온도나 불은 한곳에서 모두 조절 가능하고, 리모컨으로도 가능했어요. 우리 JOY 대구 촌에서 와서 신기 하다며 마구 눌러서 좀 정신이 한동안 없었네요. 

깔끔한 인테리어가 우선 마음에 들었답니다. 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보다는 이렇게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편이라 호텔의 첫인상 부터가 좋았답니다. 객실의 침구도 깔끔하고 사각사각거리는 소리와 함께 부드러운 전형적인 호텔식 침구였어요.



 냉장고 옆에 서랍에는 간단한 티를 마실수 있게 포트와 티백, 차잔이 구비 되어있구요. 객실에 있는 냉장고에는 생수 2병이 제공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옷장 바로 옆에는 옷이나 짐, 캐리어를 올려 두기 좋은 넓직한 공간도 있었어요. 옷장에는 부드럽고 하얀 가운도 2벌 준비 되어 있고요. 

그리고 물기 하나 없던 깨끗한 화장실하며, 세면대와 샤워부스가 분리 되어이썽서 더욱 마음에 들었네요. 세면도구는 모두 객실내부나, 욕실에 구비 되어 있었구요. 샴푸, 빗, 칫솔, 치약 까지 모두 일회용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더 청결하게 느껴 졌어어요. 여러사람이 사용한게 아니라 한 사람이 사용하고 , 바로바로 버리니 더욱 좋았어요. 

하루 머무는 숙소이지만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호텔 측에서 투숙객을 위한 배려도 느껴 졌답니다. 잠자리가 바뀌면 원래 뒤척이거나, 숙면을 취하기 힘든데, 여수에서의 1박은 모처럼 숙면을 취하는 하룻밤이었답니다. 침구도 포근하고, 여러가지로 모두 흡족한 하루밤이었어요. 다음날 아침 저희 일행들은 호텔 조식을 이용했어요. 

간단하게 아침식사하기에는 나쁘진 않았어요. 하지만 아이들 입맛에는 맞지 않았는지 호텔 조식보다는 컵라면 부터 찾아서 조금 민망함을 연출 했답니다. 그덕에 초딩 입맛을 자랑하는 저도 아이들따라 한 젖가락 했답니다.

지인들과 함께 여행올 분들이나, 가족단위, 연인들 모두에게 하룻밤 투숙하기 딱 좋을듯한 숙소라고 생각이 들어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여수여행 계획 중이라시라면, 추천해 드려도 좋을듯 합니다. 그럼 저는다음 포스팅으로 여수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놀거리를 들고 다시 오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7 18시즌 전국 시키장 개장일 안내>

2017년 18시즌 전국 스키장 개장일 (오픈 예정)확인하세요. 스키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집 JOY를 위해 일일이 전국 모든 스키장을 다 알아 보았답니다. 일단 전국에 스키장중에서 15곳을 알아 보았고요. 그중 올해 스키장을 운영하지 않는곳을 포함하여 2017년도 18시즌에 개장할 스키장은 총 14곳으로 추정 됩니다.  오픈 미정인 스키장들이 워낙 많아서 용평스키장, 휘닉스 파크, 윌리힐리파크 스키장은 작년에 너무 일찍 오픈했다가 11월 말 이전까지 살짝 운영을 중단 하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다시 11월 말이 되어서 오픈을 했던 웃긴 에피소드 까지 있었죠.  그러한 경험들이 있어서 그런지 올해의 스키장과 리조트는 작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스키장 개장을 계획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혹시나 참고가 될까 싶어 올 시즌 개장 날짜와 함께 작년 시즌 개장 날짜도 함께 기재해 놓았답니다. 그리고 저희집 꼬맹이 처럼 하루라도 빨리 스키장에 눈을 밟고 싶어하실 스키어, 보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해서 작년 시즌 오픈한 날짜의 순서로 스키 리조트를 나열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벌써 부터 스키장 말만 들어도 몸에서 열이 뿜어져 나오시는 분들 계시죠? 

제 옆에도 한분, 아니 한명 눈을 똘망하니 뜨고 저를 요리조리 쳐다 보고 있어요. 

암튼 작년엔 11월 초에 오픈을 했던 스키장들이 종종 눈에 띄었었는데, 올해는 소식이 감감합니다. 특히나 제일 궁금한 휘닉스 파크와 윌리힐파크 두 스키장은 다음주에도 예정이 없고, 다다음주나 되어야 오픈할 듯 한데, 어디까지나 추측일뿐, 정확한 일정은 정해 지지 않았어요. 미정이란 뜻이죠.

대명 비발디 파크는 아시겠제만 제설기가 기가 막힌게 있어서 정확히 오픈 날짜가 떡 하니 공지 되어 있었어요. 대형 제설기 때문에 개장 달일 설질은 당연 으뜸이라고 할수 있어요. '대명이 설질은 갑이다' 라는 풍문도 한간에 돌기도 했었죠. 그래서 오픈날 무료 리프트권 입장 이런권 꿈도 못 꿀 일이긴 해요. 슬픈 현실이랍니다. 올해도 당연히 여전히 없을 듯 합니다. 흑흑흑. 

아래표에 스키장 개장 일자 올려 놓을테니 참고 하시고,  즐기세요. 

[ 2017/18 시즌 전국 스키장 개장일(예정) ]

 16/17 개장 일자

17/18 개장 예정 

스지캉 별 개장 현황  

문의처 

2016년 11월 04일 

 2017년 11월 17일 예정 

 용평리조트 - 강원 평창

 033-335-5757

2016년 11월 04일  

 2017년 11월 중순경 예정 

 웰리힐리파크 - 강원 횡성

1544-8833

2016년 11월 04일 

2017년 11월 중순경 예정 

 휘닉스 파크 - 강원 평창

 1577-0069 

2016년 11월 25일

 2017년 11월 24일 예정 

 대명비발디 파크 - 강원 홍성

 1588-4888 

2016년 11월 25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하이원 리조트 - 강원 정선  

 1588-7789 

2016년 11월 25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엘리시안 강촌 - 강원 강촌  

033-260-2000 

2016년 11월 26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지산 리조트 - 경기 이천

031-644-1200 

2016년 11월 26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베어스타운 - 경기 포천  

031-540-5000 

2016년 11월 29일 

 2017년 11월 말경 예정

 스타힐 리즈트 - 경기 남양주

02-2233-5311

2016년 11월 30일

 2017년 11월 29일 예정 

 오크밸리 - 강원 원주 

1588-7676

2016년 12월 02일

 2017년 12월 초경 예정 

 곤지암 리조트 - 경기 광주

02-3777-2100

2016년 12월 02일

 2017년 12월 초경 예정 무주 리조트 - 전북 무주

063-322-9000

 2016년 12월 09일

 2017년 12월 08일 예정

 에덴밸리 - 경남 양산

055-379-8000

 2016년 12월 초주말

 2017년 12월초 주말경 예정

 양지파인 - 경기 용인

031-338-2001

 2016년 12월말

 올해 운영 안함.

 알펜시아 - 강원 평창

033-339-0000

지난 금, 토 마지막 가을비 인듯 비가 내린 후 기온도 뚝 떨어 졌어요. 가을 이구나, 했더니 어느새 가을은 저만치 가버리고, 겨울이 우리들 곁으로 훅 다가 와 있네요. 겨울채비 이제 막 서두룰때인것 같습니다. 장비들 하나 둘 꺼내셔서 샵이든 집에서든 슬슬 체크 하시고, 손 봐두실때가 되셨죠? 그리고 이제 하얀 겨울 설원을 즐길 시간이 되었답니다. 



참, 그전에 몸 부터 단단히 챙기시구요. 장비는 준비 되었는데, 내 몸이 아프거나, 탈이 나면 무용지물이거 다 아시죠? 저도 이제 슬슬 장비 체크하고 JOY패밀리 건강 체크도 해야 겠어요. 아래의 사진은 우리나라 전국에 위치한 스키장 위치와 문의처를 지도에 표시한 사진 입니다.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더 즐거운 이야기로 찾아 오겠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여수 맛집 서대회와 아귀찜-조롱박 >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조롱박”​​​​​정겨운 이름의 식당을 찾았어요. 신랑친구들의 계모임에서 12 여수로 놀러오게 되어 알게 맛집이에요. 대표적인 메뉴가 서대회와 아귀찜이라고 해요.아뀌찜은 대구에서도 여러 맛집이 있어서 별루 신기 하지 않았지만, 서대회는 처음 접하는 음식이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어떤 음식인지 궁금 하기도 했답니다. 먼저 ​“서대”라는 물고기 자체가 생소 하기도 했어요. 그럼 맛집 탐방 이전에 서대라는 물고기부터 알아 보고 갈께요.

여기서 잠깐! 서대기라고도 하는데, 옛 문헌에 따르면 한자어로는 설어(舌魚)로 쓰였고, 우리말로는 셔대 또는 서대라했어요. 가자미목에는 서대아목 외에 가자미아목(가자미류·넙치류 포함)이 포함되어 있어요. 우리 나라 해역에는 각시서대·납서대·참서대·개서대·박대·보섭서대 등 2과 15종이 알려져 있어요. 서대류는 가자미아목의 물고기와 마찬가지로 몸이 옆으로 납작하고 비대칭이며, 2개의 눈이 머리의 한쪽에 있으며,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몸길이의 많은 부분에 걸쳐 있어요. 이와 같은 특징을 가지는 물고기가 바로 서대라고 해요. 서대는 잡자마자 성질이 급해서 바로 죽어 버린다고 해요 그래서 막걸리와 식초을 이용해서 무침회로 버무려 여수지방에서 주로 먹는대요. 

제가 갔던 식당에서 나온 서대회 무침이에요. 때깔 부터가 너무 곱죠. 무침회가 나오면서 부터 “나는 너무 맛있는 서대회 랍니다” 라고 말하면서 나오는듯 했어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조롱박식당​의 기본반찬진이네요. ​

​기본 반찬과 아귀찜 서대회 한상 차림이네요. 너무 배가 고팠던것도 있었지만 밑반찬부터 메인 요리까지 정갈하고 깔끔하니 가지수가 많지 않지만 꼭 손가는 음식들만 나오는 그런 식당인듯 했어요. 


신랑 지인들 덕분에 너무나 귀한 맛집을 소개받았네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아귀찜의 윤기 좔좔 때깔 나는 인증샷이에요. ​

가격대는 아래의 메뉴판을 통째로 찍어 왔어요. 보시고 참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영업 시간은 매일 10:00 - 22:00 연중무휴 에요 .연중무휴 너무 멋지죠. 또한 각 메뉴가 포장도 되니 드시다가 가족들이 생각 나시면, 포장해서 집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혹시 사장님이나 식당 연락처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셔서 명함 한장 올려 드려요. ​

문의는 여기로 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럼 주말 맛있게 보내시고 저는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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