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RKET2 - 만촌동 맛집 & 카페 >

만촌동 맛지으로 이미 많이 알려진 마켓투를 우리 JOY와 함께 다녀 왔어요. JOY가 저보다 더 매운음식도 파스타도 좋아해서 늘 파스타를 먹어도 까르보나라 보단 봉골레 또는 알리올리오 이런 종류를 즐려 먹어요. 그래서 주위 지인들의 추천도 있고 해서 한번 다녀 왔답니다. 

사실 저는 마켓투 보다는 마켓투 맞은편에 위치한 만촌동 카페 어파짓(OPPOSITE)을 더 즐겨 찾는 1인이랍니다. 워낙 커피를 좋아할 뿐더라 아줌마들이 모이면 수다도 떨고 하니 자주 찾는 곳이 카페이기도 하구요. 어파짓은 조만간 다시 포스팅 하기로 하고, 오늘은 마켓투를 먼저 포스팅 하겠습니다. 

마켓투 또한 주변 아줌마들의 천국같은 곳이라고 할수 있어요. 솔직히 말해 브런치나 오전 오후 런치 타임은 거의 아줌마 장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경제력, 시간적, 모든 면에서 여유가 있으니 당연히 마케팅 대상이라고 할수 있답니다. 마켓투는 바로 인근에 큰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기도 하고, 주변 학교와 학원들이 많아 아줌마들이 자주 가는 브런치, 런치 약속 장소이랍니다. 그리고 마켓투에서 식사후 영수증을 어파짓에 가져가면 할인까지 해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수 없죠. ^^ 그러니 저같은 아줌마 손님들이 많은건 당연지사겠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맛집을 소개 해볼까요? 아래에 보이는 사진들은 외관, 홀로 들어가는 문, 바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홀의 전체 풍경이에요. 외관과 도어부터가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인터네리어도 너무나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그리고 오픈 키진이라 더더욱 좋았구요. 또한 브런치, 런치 모임이 잦아서 그런지 아가들 전용 체어도 구비 되어 있어서 엄마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을듯 했어요. 

위 첫번째 사진은 바로 창가 쪽 넓은 테이블 공간이구요, 아마도 단체나 모임 예약시 이용하면 좋을듯 했어요. 그리고 두번째 사진의 뒷쪽을 보시면 벽면으로 해서 귀퉁이 공간에 편집숏같은 느낌의 소품, 패션잡화 등등 여러가지 악세사리등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보이지죠? 반지, 귀걸이등 작은 악세사리도 판매하고 있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판매했어요. 그리고 석고방향제나, 드라이플라워와 같은 천연방향제품들도 소소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약간 샵인샵 같은 느낌이었었요. 안에서 판해하는 소품들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우리 JOY 눈을 한동안 떨어질줄 몰르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을때에도, 음식이 나오기전, 잠깐 구경하기 딱 좋더라구요. 

주문한 음식나오기전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실려고 보니, 물은 셀프 였네요. 물이랑 냅킨을 모아둔 곳도 너무 귀여웠어요.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라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느낌이요.



JOY랑 저는 음료를 미리 주문했는데요. 저는 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고 우리 JOY는 애플민트를 주문했어요. 약간 레몬네이드 같은 느낌이라 맛있따고 쪽쪽 빨아서 음식이 나오기전에 이미 다 마셔 버렸네요. 그리고 얼마 기다리지 않아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답니다. 짜잔~~. 

joy랑 저는 새우 오일파스타(13000)와 갈비살 라이스(13000)를 주문했어요. 가격대는 라라코스트나 그런 프렌차이즈점보다는 조금 높은편이었어요. 하지만 맛이나, 플레이팅, 그리고 분위기 면에서는 훨씬 좋았던걸로 치면, 가격은 적당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번쯤 기분좋게 점심이나 브런치로 즐기기엔 좋은 맛집이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리조또나 다른 메뉴도 도전해 보고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 joy가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를 먹는 모습이네요. 정말 정신없이 먹어서 사진도 겨우 찍었을 정도 랍니다. 사진찍는동안 어찌나 빨리 찍으라고 보채는지 눈치가 보여서 혼났네요.누가 보면 며칠은 굶긴줄 알겠죠? 아무튼 joy가 맛있게 먹어주니 함께 온 보람을 느꼈답니다. 다음에도 또 오자고 해서 그러자고 굳게 약속까지 했답니다. 조만간 먹방 요정으로 등극할 기세랍니다. 아래 지도에 찾아가는 길과 문의처 등을 기재해 놓았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 맛있고 재미있는 글로 찾아 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주서: 대구 수성구 충의로 22/ 만촌동 992-18.

( 만촌태왕리더스 아파트 인근, 만촌동 카페 어파짓 맞은편, 937 태왕 리더스 버스 정류장 바로 앞)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평일 15:30 - 17:00 / 주말 15:30~17:30.

휴무: 매주 화요일에 쉽니다.

주차 : 가게 옆 4대 정도 까지 가능합니다. 

연락처: 010-3131-1746

<여    : 함께 즐기는 국악이야기>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이번에 아양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토요 꿈다락 문화교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인 국악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국악의 역사를 통해 교육적 측면에서 찾아보고, 국악 감상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발견함으로서, 청소년들의 예술 교육활동과 전통음악 함께 즐기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먼저 꿈다락 이란게 뭔가? 라고 궁금하실것 같아 꿈다락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가도록 할게요. 

여기서 잠깐! "꿈다락"이란 무슨말이지?

‘꿈다락’이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예술이 주는 상상, 놀이가 주는 즐거움을 느끼는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예술 체험·감상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도 키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신청자격: 아동,청소년 및 동방가족. 

혜택내용: 미술관·박물관 연계, 주말문화여행,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참여할수 있어요. 

신청방법: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누리집(http://toyo.or.kr)에서 프로그램 검색 후 각 프로그램별 담당자에게 전화 문의로 신청할수 있습니다. 

[토요 꿈다락학교 프로그램 종류]

① 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미술관별 콘텐츠를 기반으로 감상, 체험 등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②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박물관 각각의 특성에 맞춰 강의·체험·감상 등 여러 형태로 운영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③ 국공립기관 연계 프로그램
다양한 국공립기관과 협력하여 각 기관별 고유의 자원과 특성, 전문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④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생활 속 가장 밀접한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에서 문학 안에 다양한 예술장르를 녹여낸 활동 중심의 문학 프로그램 운영.

⑤ 건축문화 프로그램
공간, 디자인, 환경 등이 연결된 종합예술분야인 건축을 통해 각자가 살아가는 공간과 그 속에서의 삶을 재구성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⑥ 주말문화여행 프로그램
예술가와 함께 여행을 준비하고 떠나보는 여행 프로그램 운영.

⑦ 가족 오케스트라, 합창 프로그램
함께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 운영.

⑧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신의 삶, 적성, 진로 등을 스스로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문의: 문화체육관광부(http://www.mcst.go.kr) 문화예술교육과 044-203-2767



꿈다락과 토요 꿈다락 학교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 봤구요. 그럼 우리 joy와 함께 하는 아양아트센터에서하는 여민동락이란 주제로 이루어지는 토요 꿈다락교실은 어떤 프로그램인지 좀더 알아보께요. 

위의 사진에 책자가 이번에 참여하는 아이들과 부모님께 배부된 여민동락 책자 입니다.너무 깔끔하고 책의 내용도 알차서 추후 아이들의 독후 활동기록지나 체험활동으로 남겨도 좋을듯 했습니다. 우선 여민동락 꿈다락수업의 일정, 장소, 시간, 대상등을 살펴 볼께요. 

교육일정 : 2017.10.21~11.11(4주 진행/ 교육일정 참조).

교육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 

교육 장소: 대구 아양아트센터 .

교육대상: 11~16세 초.중학생 및 가족 .

수강료: 전액 무료.

이렇게 진행 되구요. 강의 주제도 아주 세심하게 각 주차 별로 달라 져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기에 좋았어요. 그럼 다음으로 강의 주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강의 주제는 1차부터 4차로 이루어지고, 주로 우리나라 전통 악기롸 전통 음악에 대해서 수업일정이 짜여 있었어요. 

[강의 주제]

1회차. 삼국의 음악 중 가야금와 거문고에 대해 자세히 알아 봅니다. 

- 삼국시대의 대표악기 가야금과 거문고의 역사적 사실과 유래 학습합니다.

- 악기별 음악적 특성과 발전과정 이해합니다.

- 산조,도드리 등 대표곡 듣고 전통음악 이해합니다. 

2회차. 고려의 악기인 피리와 해금에 대해 살펴봅니다. 

- 중국과 고려의 음악적 교류를 바탕으로, 악기의 역사적 배경과 유래 학습합니다.

- 악기별 음악적 특징과 발전과정 이해합니다.

- 당악,취타 등. 그 시대 대표곡 듣고 전통음악 이해합니다. 

3회차. 조선 팔도 노래인  판소리와 민요에 대해 알아봅니다. 

- 전통성악의 역사적 흐름과 악곡발전에 따라 학습합니다.

- 성악 장르별 음악적 특징을 지역성에 따라 비교 분석합니다.

- 흥보가, 경기민요 등 성악장르별 대표곡 듣고 지역음악 이해합니다. 

4회차. 공연 리허설참관 및 관람을 하며,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복습합니다. 

-공연 리허설참관 및 연주자와 인터뷰를 통해 공연의 이해와 음악적 가치관 확립합니다.

위의 사진은 joy와 함께 참여한 1주차와 2주차 수업때 모습이에요. 가장 왼쪽 사진은 1주차때의 피리에 대한 수업때 선생님께서 직접 다양한 피리들을 가져와서 불어주시면서, 차이점과 소리의 특징을 알려주시는 모습이에요. 정말 소리가 듣기 좋고, 또 한편으로 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중간사진과 가장 오른쪽 사진은 2주차 수업때 사진이에요. 거문고에 대해서 배울때 입니다. 거문고를 직접 들고 오셔서 아이들마다 한번씩 직접 연주해볼수 있게 해주시고, 어떻게 현을 집는지, 술대는 어떻게 잡는지, 하나 하나 학생들마다 세심하게 가르쳐 주시던 모습입니다. 거문고 소리도 직접 연주하시면서 들려주셔서 너무 좋았던 수업이었어요. 앞으로 4주차 마지막 수업이 남아 있는데, 너무 기대가 됩니다. 4주차 수업은 공연도 함께 관람하는 수업이라 더욱 기대가 큰 수업이네요. 우리 joy도 기대가 큰지 빨리 4주차 수업을 학고 싶다고 난리였어요. 국악이라고 너무 멀게만 느껴졌던 것이 꿈다락 수업인 여민동락으로 인해 우리 삶의 가까운데 있고, 멀지 않은 곳곳에 스며 들어 있다는것에 다시 한번 놀랐답니다. 그리고 서양 음악보다 우리 음악을 좀더 사랑해 줘야겠다는 다짐 또한 들었어요. 

그럼 저는 다음 좀더 알찬 포스팅으로 찾아 뵐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대만의 샤브샤브 훠궈-주훠궈>


지난 여름 대만으로 가족자유여행을 갔었답니다.  Joy네 가족은 자유 여행은 또 처음이라 많이 설레이기도 하고 영어랑 중국어 대만어 모두 1도 모르는 상태에서 갔었던 여행이라 불안하기도 했었답니다. 그 불안의 대부분은 밥은 먹고 올까? 관광을 할까? 길은 어떻게 찾지? 맛집이 어딘지 물어볼수 있을까? 등등의 여러 질문들이 머릿속을 불안하게 만들었죠. 하지만 생각보다 대만 사람들은 친절했고, 우리 joy가 짧지만 영어 학원에서 배워온 회화로 간단한 언어 소통도 이루어져서 많은 어려움은 없었답니다. 그리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식당이나 레스토랑은 현지 호텔 로비에서 한국어 가능한 관리인에게 부탁하면 문안하게 해결이 되었지요. 다만 저희를 가장 힘들게 했던건 다름아닌 대만 특유의 향을 가진 고수 와 취두부 냄새가 너무나 취향에 맞지 않아 고생을 좀 했었어요. 그래서 대만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이라고 훠궈를 말씀 하시더라구요. 블로그, 지인들, 대만 여행카페등을 다녀봐도 훠궈는 대만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라고까지 쓰여 있어서 참, 고민을 많이 하고 갔었지요. 

또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마리훠궈는 블로그를 찾아 봤을땐 그다지 좋은 평은 올라 오지 않았어요. 청결면에서 비위생적이라는 평이 너무나 많이 올라와서 선뜻 발이 떨어 지지 않았지요. 그래서 호텔 로비의 현지직원에게 물었답니다. "대만 현지 사람들은 인근 훠궈 집 중 어디를 자주 가냐?" 고 말입니다. 호텔이 시먼딩 근처 였긴에 직원은 당연하게 마리 훠궈를 추천할줄 알았지만, 현지들도 그다지 즐겨 하지 않는듯 했어요. 다른사람들은 모르지만, 자기는 "줘훠궈"를 자주 가며, 마리 훠궈 처럼 훠궈뷔폐식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기기엔 "줘훠궈"를 추천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희도 망설임 없이 줘훠궈로 향했답니다. 

줘훠궈도 대만에 여러 지점이 있겠지만, 저희 가족은 시먼지점에서 가까웠기떄문에 시먼 지점을 찾았답니다. 대만 시먼점 줘훠궈를 찾아가는길은 어렵진 않았어요. 시먼역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공원이 보이죠. 공원근처에서 시먼역에서 직진만 쭉 하면 되거든요. 아래의 지도사진을 참고하시면 어디쯤인지 금방알실꺼에요. 지도 아래에 주소, 문의처 번호등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주소:100 대만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Hengyang Road, 3號 .

영업시간 영업 종료 임박 · 오전 11:30~오후 2:30오후 5:30~10:00.

문의처: +886 2 2331 2767.

미리 예약을 하실분들은 줘훠궈http://www.giguo.com.tw/index.html  웹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예약 가능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제일 오른쪽 메뉴(노란박스)를 클릭하시면 예약할수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아래의 사진 첫번째처럼 대만어로된 예약 페이지가 뜹니다. 여기서 한글번역을 하면 바로 두번째 사진처럼 한글로 된 페이지를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고자 하는 지점, 시간, 인원수를 적어서 예약 하시면 됩니다. 

joy네 가족은 따로 예약없이 저녁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갔었답니다. 식사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대기없이 바로 입장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서버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바로 창가 자리로 앉을수 있었어요. 내부 인터리어는 깔끔하고 고급지며, 위생적이었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바로 느껴 지실꺼에요. 

그리고 대만에 처음 놀라온 관광객이며 훠궈집은 처음이라고 서버에게 이야기하니 한국어 메뉴까지 준비해 주셨답니다. 그리고 옆에서 차근 차근 영어로 설명도 해주셧어요. 직원들이 너무 친절해서 추천하고 싶은곳이기도 합니다. 

메뉴를 정하고 난뒤, 바로 훠궈의 육수가 왔구요. 그리고 난뒤 주문한 고기들이 나왔답니다. 고기의 때깔도 아주 좋았어요. 연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야채들과 함께 나온 어묵 바 같은 것이 있었는데 , 그걸로 어묵을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이제 훠궈랑 고기가 왔으니 본격적으로 먹방을 할까 합니다. 대만 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음식으로 조금힘들었던 우리 joy가 모처럼 입을 쫙 벌리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물론 육수는 맑은 육수로 했답니다. 훠궈 육수는 joy아빠만 먹고 저랑 joy는 그냥 맑은 육수로 먹었어요. 그랬더니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줘훠궈는 디저트가 아주 특이했어요. 선택할수 있었는데, 저희는 팥 아이스크림을 했어요. 팥 아이스크림은 마치 삼각뿔처럼 생겼는데, 아이스크림이라기보단, 셔볏에 가까운 맛이었는데, 대만의 더운 날씨에 아주 잘어울리는 디저트 였어요. 만약 대만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뷔폐훠궈도 좋겠지만 한번쯤은 이렇게 깔끔하고 럭셔러한 훠궈는 어떠신가요? 저는 아주 만족스러운 맛, 분위기, 위생적인 레스토랑이었답니다. 그럼 저는 다시 맛있고,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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