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실내 체험 프로그램>

아이들의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다음 학년을 대비한 선행학습을 계획한 가정이 많지만 이번 겨울방학만큼은 보고, 듣고, 경험하면서 배우는 색다른 체험을 자녀에게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올 겨울에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체험을 통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진짜 교육이 가능한 체험공간들이 준비돼 있다. 실내에서 마음껏 스쿠터를 타며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터 스쿠터 존, 신비한 우주탐험을 할 수 있는 우주 관련 전시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 문화 체험관 등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방학을 선사할 것이다.

추위 걱정 잊고 ‘씽씽쌩쌩’ 신나게 즐기는 라이딩! 실내 놀이터 스쿠터 존.

KBS Kids 우주최강 플레이나인이 오는 3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아이들을 기다린다. 플레이나인의 25가지 테마존 가운데 씽씽 Y보드존은 제로투세븐의 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 Y볼루션(Y·Volution)이 함께한다.추운 날씨 탓에 아이들과의 야외 활동을 줄였다면, 겨울 내 굳었던 몸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실내 체험 놀이 공간을 방문해보자. KBS N과 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놀이터 ‘KBS Kids 우주최강 플레이나인’이 오는 3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아이들을 기다린다.특히 플레이나인의 25가지 테마존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씽씽 Y보드존’. ‘씽씽 Y보드존’은 독보적인 Y자 설계로 일상을 모험으로 만드는 제로투세븐의 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 Y볼루션(Y·Volution)이 함께한다. ‘Y볼루션’은 양 발을 사용해 전신을 씰룩쌜룩 움직이는 차별화된 탑승 방식으로 재미는 물론 균형 잡힌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플레이나인 ‘씽씽 Y보드존’에서는 만 3세 유아부터 부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Y글라이더 XL 디럭스(Y Glider XL Deluxe)와 Y플리커 에어 1(Y Fliker Air 1), Y플리커 에어 3(Y Fliker Air 3) 총 세 가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전 안전 교육을 통해 ‘Y볼루션’을 처음 접한 가족들이 더욱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겨울방학 우주 비행사 되어볼까?…생생한 우주 체험 가능한 전시회

몇 년 전부터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영화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고, 관련 장난감이 인기를 끄는 등 우주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우리 아이가 우주비행사, 천문학 등에 한창 관심을 보인다면, 올 겨울에는 아이에게 생생한 우주 체험 기회를 선물해보자. 오는 2월 1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되는 ‘NASA 휴먼어드벤처展’은 우주여행의 모든 것을 담은 전시회로, 아이들의 우주에 대한 무한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NASA 휴먼어드벤처展’에서는 우주인들의 생활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이 운영돼 아이들에게 충분한 지식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놀이동산 내 기부체험존 방문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 선사

최근 사회적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며, 어린 시절부터 나눔의 행복을 알려주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 아이들과 함께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로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따뜻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을 방문해보자.

에버랜드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플랜코리아는 오는 3월 1일까지 에버랜드 내에서 기부 문화 체험관 ‘로맨틱 도네이션’을 운영한다. 크게 ‘공감’과 ‘나눔’으로 구분하여 개관한 이 체험관은 놀이동산 내에 위치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기부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기부의 필요성을 아이들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공감존과 ‘사랑의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나눔존도 준비되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대구 LK클라이밍센터에서 이색도전!>

지난 여름 JOY와 함께 실내 운동에 도전했어요. 그전에도 저랑 아들이랑 함께 검도, 배드민턴, 수영, 스키 등 둘이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체험, 운동을 많이 했어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좀더 색다르고, 이색적인 운동에 도전해봤답니다. 바로 바로 실내 암벽 등반 즉, 클라이밍이라는 스포츠에 도전 해 보았지요. 우선 클라이밍이란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스포츠 클라이밍이란? 손 끝에서 발 끝까지 온 몸을 사랑하는 전신운동으로 어린이들의 고른 신체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성인에게는 탄력있고 균형잡힌 몸매와 섬세한 근육 형성유산호 운동 중에서 하이급에 해당되는 스포츠 입니다. 꾸준히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고, 헬스 같은 단순 반복 동작의 수동적 운동이 아닌 벽을 옮겨다니며 새로운 코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정복해 보며 희열감을 느끼는 능동적인 운동입니다.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보다 어려운 코스를 시도하고, 매법 새로운 코스를 등반할 수 있기에 새롭고 창의적인 생락을 요하는 운동이기도 하죠. 

몸의 체력 분만 아니라 머리도 좋아야 할 수 있다는 운동이라고 코치님께서 신나서 설명도 해주셨답니다. 만촌동에 위치해 있고요. 이마트로 가는 골목 BYC매장 바로 옆에 위치한 건물 5층이랍니다. 길찾기도 무지 쉽구요. 

혹시나 해서 명함을 가져와 직찍해서 올려 봅니다. 위치도 너무 좋은데, 아쉬운것은 건물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접이랍니다. 그래서 주차는 대부분 이마트에 주차를 한뒤에 2분정도만 걸어 나오면 된다고 해요. 그래도 불편한건 불편하죠. 그렇죠? 저처럼 운동은 운동, 걷는건 운동에 속하지 않는 사람으로썬 정말 주차공간 협소한 센터가 불만아닌 불만 이랍니다. ^^ 각설 하고, 센터에 일단 들어오시면 로잉머신, 런닝머신, 그리고 간단하게 스트레칭 할수 있는 공간도 따로 되어 있어요. 단순한 클라이밍만을 하기위한 공간보다는 건강을 위해 클라이밍 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으신듯 했어요. 

위의 사진은 정말 티비에서 많이 봤던 알록달록 홀더들이 구성되어 있는 벽이랍니다. 홀더 모양도 정말 다양하죠. 삐쭉한것, 동글한것, 네모난것, 세모난것까지 정말 각양 각색의 홀더들이 벽에 빼곡히 박혀 있었어요.


처음 방문 하신분들은 전부다 신기해 하셨답니다. 그리고 아무벽이나 붙어서 스파이더 처럼 벽을 타는것이 아니라 코치님께서 홀더 잡는법, 어떻게 홀더에서 다른홀더로 옮겨 가는지, 팔에 무리 가지 않고 허리와 다리와 팔의 균형을 잘 잡아서 옮겨 가는법을 다 가르쳐 주셨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약간 기울어진 벽면은 사실 초보자에겐 힘들어요. 그리고 초보자들은 기울기 없는 90도, 즉 직각으로 된 벽면을 이용하셔야 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날 손이랑 팔이 내팔이 아닌고, 내손이 아닌 느낌받을 실거에요. 그리고 암벽이 힘도 필요하고, 기술도 필요한 스포츠라고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사진에서 회색트레이닝복 위아래로 입으신 분이 바로바로 우리의 코치 선생님이랍니다. 멋지죠. 암벽등반은 위험해 보여서 남자들만 하는 운도잉라고 많이 생각하시데, 막상 클라이밍센터에 가면 여자분들, 아이들도 많이 하는 스포츠 였어요. 사실 실내공간이 알록 달록 하고 깔끔해서 여자분들도 많이 배우신다고 해요. 방학이나, 아이들이 한가한 시간에는 아이들, 중학생, 고등학생등 학생들도 많이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한달뒤에 JOY와 같이 방문해봤어요. 일단은 엄마가 완젼 초보에서 벗어나, 일반 초보 정도의 수준은 되어야 아이에게 뭐라고 할말이 있지 않겠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데려가지 않고, 한달뒤에 아이랑 함께 갔답니다. 

위에 보시는것은 바로 울집 배뚱뚱이 JOY가 클라이밍하는거랍니다. ^^ 어떤가요? 너무 즐거워 보이죠? 

처음에는 저기 밑에서 시작해서 어느덧 꼭대기 까지 올라 갔네요. 혼자서 스파이더맨이 되었다고 완젼 기분이 UP이 되었답니다. ^^ 혹시 아이들과 함께 가실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경험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는것 같아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 갑니다. 


​​​​​​​<2017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 금난새&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 금난새&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몇 개월전부터 해당공연은 예매가 풀린 상황이었어요.
이번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분류되어,합창석까지 오픈하여 대다수의 좌석이 예매가 된 상태였어요. 그런데 우리 JOY학교에서 한통의 문자가 날아왔답니다. 이렇게 기쁠때가 있을까요?
<금난새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음악회>
1.2017.12.2.토 ,2.대구콘서트하우스 1층 그랜드.
가족음악회란 이름으로 너무 보고 싶었었던 난새선생님의 오케스트라공연,이었던거에요. 마침 토요일은 우리 JOY의 영재창의성 테스트시험도 있어서 머리도 시켜줄려했던 참이라,겸사겸사 아이와 힘께 콘서트홀로 시간맞춰서 향했어요.
주차등등 조금 걱정했었는데,역시나 주차 대란을 방불케 하는 대구 콘사트하우스 홀 이었답니다. 하지만 베스트운전을 타칭 듣고 있는 저에겐 별 문제 없이 10분도 체 걸리지 않고 바로 파킹후 ,그랜드홀로 향했어요. 시간도 딱 10분 남겨 놓고 도착해서 학교에서 나오신 선생님께 바로 티켓을 받고 홀로 들어 갈수 있었네요.

홀로 들어가니 이미 좌석들은 만석이더구요. 금난새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공연이 시작되 몇 달전부터 이미 주요 좌석은 예매 완료라니 정말 대단했어요. 아마도 학교에서 이번에 음악회 티켓을 주시지 않았다면, 관람하기 힘들뻔 했어요. ​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을 통해 자주 만날 수 있는 지휘자 금난새선생님!이번 진행되는 공연을 어떨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하더군요. 공연전에 인증샷을 필수이겠죠. 그래서 저도 우리 JOY와 함께 칠칵 인증샷을 남겨 주었답니다. ​


공연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답니다. 이번에 함께 공연하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는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이라는 이름으로 1997서울 국제음악제를 통해 데뷰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 활동을 시작 하여 2005년 40개 지역 136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답니다. 음악감독 금난새 선생님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연주 자간의 원활한 케뮤니케이션을바탕으로 한 조화있는 연주는 매 공연 청중을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빠져 들게 했답니다.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클래식 공연 하면 지루하고 알지 못하는 노래, 음악,작곡가,음악가 등을 감상 할때가 있지요. 하지만 ​난새 선생님의 공연은 바로 여기서 차별화되는 점이 있지요. 일단 아이들이 많이 관람해서 그런지 위트와 농담이 섞여서 들려오는 선생님의 말씀으로 시작해서,오늘 연주될 음악이 어떤 작곡가의 음악이며,음악 중간 중간 1악장 부터 주요 멜로디를 퍼스트 바이올린 악장님이 연주를 먼저 들려주신답니다. 그럼 이 멜로디는 어떠한 느낌으로 자곡가가 어떤 사람의 어떤 환경의 영향으로 이러한 멜로디를 작곡했다고 조곤조곤하게 알려 주셨어요. 그리고 혹시라도 아이들이 지루할까 싶어 농담도 잊지 않고 섞어서 말씀 하셔서 아주 유쾌하고 기분좋은 음악회가 될수 있었어요. 퍼스트 바이올린 악장님의 연주가 끝나면,이젠 구성에서 살을 더 붙여서 음악의 성부를 모두 넣어 아주 풍성하게 만들어지고 변화되는 음율도 바로 들려 주시지요. 그럼 ‘아~ 아까의 단수난 멜로디가 이렇게 풍성하게 바뀌었구나’ 하고 음악의 1도 모르는 사람도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그렇게 2시간의 연주가 끝날때 까지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루할 틈이 없이 공연은 끝나 있었어요. 정말 아이들과 함께 관람 하기 너무 좋은 공연 이었어요.
이날의 연주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의 스트링을 위한 ‘세레나데’ C악장,Op.48, 1악장/ 레스피기 새 모음곡중 3.닭,P.154/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1번 D장조,Op.25, ‘고전적 고향곡’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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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단원들과 함께 인사를 하고 난뒤에,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보내시는 난새 선생님의 모습이랍니다. 너무 멋지고, 참 사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는 분인듯 했어요. 이날은 함께 연주한 고등학생들이 2명도 함께 참여한 공연이었는데여, 공연에서 합주자가 지켜줘야할 에티듀드, 연주자에게 아주 세심한 부분까지도 하나하나 칭찬은 칭찬대로, 고쳐야 할부분은 아주 자상하게 일러주시는 모습 또한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유명하고 거징이라고 까지 이름난 지휘자 선생님께서 이제 피어나는 제자와의 공연에서, 그런 자상한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주셨답니다. 때론 할아버지처럼, 때론 엄격한 선생님처럼 대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기회가 된시면 아이와 함께 꼭 한번 공연을 관람해 보시면 너무 좋은 영향일 미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여    : 함께 즐기는 국악이야기>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이번에 아양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토요 꿈다락 문화교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인 국악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국악의 역사를 통해 교육적 측면에서 찾아보고, 국악 감상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발견함으로서, 청소년들의 예술 교육활동과 전통음악 함께 즐기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먼저 꿈다락 이란게 뭔가? 라고 궁금하실것 같아 꿈다락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가도록 할게요. 

여기서 잠깐! "꿈다락"이란 무슨말이지?

‘꿈다락’이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예술이 주는 상상, 놀이가 주는 즐거움을 느끼는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예술 체험·감상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도 키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신청자격: 아동,청소년 및 동방가족. 

혜택내용: 미술관·박물관 연계, 주말문화여행,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참여할수 있어요. 

신청방법: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누리집(http://toyo.or.kr)에서 프로그램 검색 후 각 프로그램별 담당자에게 전화 문의로 신청할수 있습니다. 

[토요 꿈다락학교 프로그램 종류]

① 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미술관별 콘텐츠를 기반으로 감상, 체험 등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②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박물관 각각의 특성에 맞춰 강의·체험·감상 등 여러 형태로 운영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③ 국공립기관 연계 프로그램
다양한 국공립기관과 협력하여 각 기관별 고유의 자원과 특성, 전문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④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생활 속 가장 밀접한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에서 문학 안에 다양한 예술장르를 녹여낸 활동 중심의 문학 프로그램 운영.

⑤ 건축문화 프로그램
공간, 디자인, 환경 등이 연결된 종합예술분야인 건축을 통해 각자가 살아가는 공간과 그 속에서의 삶을 재구성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⑥ 주말문화여행 프로그램
예술가와 함께 여행을 준비하고 떠나보는 여행 프로그램 운영.

⑦ 가족 오케스트라, 합창 프로그램
함께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 운영.

⑧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신의 삶, 적성, 진로 등을 스스로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문의: 문화체육관광부(http://www.mcst.go.kr) 문화예술교육과 044-203-2767



꿈다락과 토요 꿈다락 학교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 봤구요. 그럼 우리 joy와 함께 하는 아양아트센터에서하는 여민동락이란 주제로 이루어지는 토요 꿈다락교실은 어떤 프로그램인지 좀더 알아보께요. 

위의 사진에 책자가 이번에 참여하는 아이들과 부모님께 배부된 여민동락 책자 입니다.너무 깔끔하고 책의 내용도 알차서 추후 아이들의 독후 활동기록지나 체험활동으로 남겨도 좋을듯 했습니다. 우선 여민동락 꿈다락수업의 일정, 장소, 시간, 대상등을 살펴 볼께요. 

교육일정 : 2017.10.21~11.11(4주 진행/ 교육일정 참조).

교육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 

교육 장소: 대구 아양아트센터 .

교육대상: 11~16세 초.중학생 및 가족 .

수강료: 전액 무료.

이렇게 진행 되구요. 강의 주제도 아주 세심하게 각 주차 별로 달라 져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기에 좋았어요. 그럼 다음으로 강의 주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강의 주제는 1차부터 4차로 이루어지고, 주로 우리나라 전통 악기롸 전통 음악에 대해서 수업일정이 짜여 있었어요. 

[강의 주제]

1회차. 삼국의 음악 중 가야금와 거문고에 대해 자세히 알아 봅니다. 

- 삼국시대의 대표악기 가야금과 거문고의 역사적 사실과 유래 학습합니다.

- 악기별 음악적 특성과 발전과정 이해합니다.

- 산조,도드리 등 대표곡 듣고 전통음악 이해합니다. 

2회차. 고려의 악기인 피리와 해금에 대해 살펴봅니다. 

- 중국과 고려의 음악적 교류를 바탕으로, 악기의 역사적 배경과 유래 학습합니다.

- 악기별 음악적 특징과 발전과정 이해합니다.

- 당악,취타 등. 그 시대 대표곡 듣고 전통음악 이해합니다. 

3회차. 조선 팔도 노래인  판소리와 민요에 대해 알아봅니다. 

- 전통성악의 역사적 흐름과 악곡발전에 따라 학습합니다.

- 성악 장르별 음악적 특징을 지역성에 따라 비교 분석합니다.

- 흥보가, 경기민요 등 성악장르별 대표곡 듣고 지역음악 이해합니다. 

4회차. 공연 리허설참관 및 관람을 하며,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복습합니다. 

-공연 리허설참관 및 연주자와 인터뷰를 통해 공연의 이해와 음악적 가치관 확립합니다.

위의 사진은 joy와 함께 참여한 1주차와 2주차 수업때 모습이에요. 가장 왼쪽 사진은 1주차때의 피리에 대한 수업때 선생님께서 직접 다양한 피리들을 가져와서 불어주시면서, 차이점과 소리의 특징을 알려주시는 모습이에요. 정말 소리가 듣기 좋고, 또 한편으로 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중간사진과 가장 오른쪽 사진은 2주차 수업때 사진이에요. 거문고에 대해서 배울때 입니다. 거문고를 직접 들고 오셔서 아이들마다 한번씩 직접 연주해볼수 있게 해주시고, 어떻게 현을 집는지, 술대는 어떻게 잡는지, 하나 하나 학생들마다 세심하게 가르쳐 주시던 모습입니다. 거문고 소리도 직접 연주하시면서 들려주셔서 너무 좋았던 수업이었어요. 앞으로 4주차 마지막 수업이 남아 있는데, 너무 기대가 됩니다. 4주차 수업은 공연도 함께 관람하는 수업이라 더욱 기대가 큰 수업이네요. 우리 joy도 기대가 큰지 빨리 4주차 수업을 학고 싶다고 난리였어요. 국악이라고 너무 멀게만 느껴졌던 것이 꿈다락 수업인 여민동락으로 인해 우리 삶의 가까운데 있고, 멀지 않은 곳곳에 스며 들어 있다는것에 다시 한번 놀랐답니다. 그리고 서양 음악보다 우리 음악을 좀더 사랑해 줘야겠다는 다짐 또한 들었어요. 

그럼 저는 다음 좀더 알찬 포스팅으로 찾아 뵐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여름방학이었던 Joy와 함께 연극 관람을 했어요. Joy가 관람하기엔 아직 조금 연령대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 제가 워낙 좋아하는 배우들이 총출동 하는 공연 이었고, 연극 "라이어 라이어" 를 대학 이후 처음 이라 더욱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어요. 

제가 예매한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는 존 스미스: 원기준님/ 스탠리 가드너: 안세하님/ 메리 스미싀:신다은님/ 바바라 스미스: 손담비님/포터 하우스: 우현님/ 트로우튼: 오대환님/바비프랭클린:홍석천님 이렇게 역대 초호화 캐스팅으로 이루어진 공연 이었답니다. 

저녁 공연이라 차가 막히거나, 주차장에서 시간을 빼앗길까 조이와 함께 조금 서둘러서 집에서 출발 했더니, 20분 정도 남기고 여유롭게 오늘 연극이 공연되는 "수성아트피아"에 도착 할 수 있었어요. 

로비에 들어가서, 촌스럽지만 20주년 특별 공연 <스페셜 라이어>현수막이랑 Joy의 인증 샷을 한 컷 남겼구요. ㅋㅋ 조이는 이제 인증 샷 찍는 달인이 된듯합니다. 어디서나 사진을 찍어 대는 극서 엄마 덕분에 말입니다. 살짝 미안해 질려 하는군요. ^^

티켓팅 데스크로 가서 미리 예매해 놓은 티켓을 찾았답니다. 티켓만 보아도 뿌듯해 지는 기분, 저만 그럴까요? 저는 공연장만 가면, 티켓팅만 해도 그냥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이제 예매해 놓은 좌석에 착석 해서 무대를 뒷 배경으로 공연 시작 전에 또 우리 모자 한 컷 사진 속에 예쁘게 고이 담아 봅니다. 

사진 찍기에 슬슬 지쳐 가는 Joy 입니다. ^^ 미안~ 아들 ~~ 하지만 나중에 추억으로 남을 건 사진과 기억 뿐이 란다. 이해해주렴~

그럼 여기서 잠깐 <스페셜 라이어>의 간단 줄거리 & 시놉시스를 알아 볼까요?

마음 약한 한 남자(존 스미스:원기준님)의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한 하루 동안의 기막힌 코미디 연극. 윔블던에는 메리(신다은님), 스트리트햄에는 바바라(손담비님). 사랑하는 두 여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생활하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원기준님). 그의 완벽한 일정은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며 엇갈리기 시작합니다. 메리(신다은님)집에는 트로우튼 형사가(오대환님), 바바라(손담비님) 집에는 포터 형사가(우현님)가 찾아 옵니다. 존(원기준님)은 이 상황을 모면하려고 친구 스탠리(안세하님)와 함께 하나씩 거짓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로 인해 상황은 더욱더 꼬여 만 갑니다.속고 속이고, 거짓이 진실이 되고, 결국에는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된 상황을 삶의 깊은 페이소스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희극의 대작입니다. 

연극의 모두 끝나고 배우들의 각자 배역 소개와 관람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 커튼 콜 & 무대 인사 모습입니다. 전 오대환님을 너무 좋아해서 잠깐 제 자리를 이탈 해서 오대환님이 제일 잘 보이는 곳에서 한 컷 찍고는 뿌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왔답니다. 

우리 Joy는 연극이 내용 중간 중간 알 수 없는 단어, 의미 등을 간간이 물어보고,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햇답니다.아직은 내용을 다 이해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나 웃기는 표정, 몸짓 등은 재미있었는지 보는 내내 푹~ 빠진 듯이 공연 내내 웃으며 관람 했어요. 다음에도 이런 좋은 공연이 있으면 우리 Joy와 함께 또 관람 하고 싶어요. <스페셜 라이어>를 관람했던 계절이 여름이었는데 어느덧 가을의 계절입니다. 아마도 더욱 풍성한 공연 정보가 많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되시다면 일상에서 벗어나 공연이나, 전시회를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감성 충만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날아라 빅스윙 -경남 하동>

익스트림 스포츠 어디까지 해봤니? 날씨도 시원한 가을 더욱더 시원하고 짜릿한 스포츠를 소개 할까 합니다. Joy네 가족은 대구에 살고 있어서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가 많이 있는 강원도나 인제까지 갈려면 자동차로 3~4시간은 무작정 달려 줘야 하는 고생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구 인근에 익스트림 스포츠를 체험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소리를 들고는 지체 없이 달려 갔답니다. Joy 가족이 눈썹이 휘날리게 달려 간 곳의 위치와 정보는 아래 사진의하단에 보시면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시기 전에 항상 먼저 문의 전화를 하신 후 가시기 바랍니다. 오전/ 오후 안전 관리 담당자가 자리를 비우거나,안 계실 때는 헛걸음 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다들 보이시나요? 지금 보이는 건물이 바로 스윙점프가 이루어지는 건물이랍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 빅 스윙이 이루어 져요. 

하동 스윙점프에서 이루어지는 점프는 모두 3가지 종류가 있어요. 빅 스윙/ 파워 팬/ 퀵 점프 랍니다. 이용 요금과 이용 시간은 위의 표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Joy와 Joy 엄마는 빅 스윙만 이용했어요. 나머지도 타고 싶었는데, 관리하는 담당자께서 마침 휴가 중이시라, 아쉽게도 이용하지 못했어요. 그럼 빅 스윙/ 파워 팬/ 퀵 점프 가 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빅 스윙이란?>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일정 높이까지 천천히 올라간 다음, 본인이 직접 줄을 당겨 기구와 이탈하면서 전방을 향해 비상하는 레포츠 시설(최고 높이 24m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두근거림을 순식간에 짜릿함으로 바꿔주는 하늘 그네) 

<파워 팬 / 퀵 점프란?> 높이 12m의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서 서서히 지면에 

착지 하게 하는 미니 점프 시설 (높이 80~90% 까지는 자유낙하 하다가 나머지 15~20%에서 감속하면서 내려오는 완강 장치, 지진 등의 위험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담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장치) 
<이용자 안전 수칙>
시설 탑승 전 소지품이나 물건은 고객 사물함에 별도 보관한다. (ex) 핸드폰, 카메라, 열쇠, 안경, 목걸이. 모자 등/탑승 전 안전 장구가 몸에 맞는지 확인하다./최대 4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제일 무거운 사람이 중간에 온다./가운데 있는 사람이 이탈 장치를 잡아 당긴다./탑승자는 서로 팔짱을 끼고 정면을 응시한다./운영자의 입회 하에 시설을 이용한다.
<이런 분은 탑승이 안됩니다.>
척추 혹은 몸에 이상이 있는 분/골절 상을 입은 분/신체적 혹은 의학적 이상이 있는 분/
심장에 이상이 있는 분/음주 및 약물로 인해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분 임산부/안전 장구가 몸에 맞지 않는 분(키 92cm이하, 몸무게 20kg이하, 몸무게 110kg이상)
자 그럼 이제 즐겨 볼까요?Joy와 함께 날아 오를 준비 되셨죠? 그럼 Let's Get it! Wow!

아무리 신이 나도, 안전 장치는 꼼꼼하게 착용해야겠죠? Joy도 안전 장치를 꼼꼼하게 장착하고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고 빅 스윙을 향해 걸어 갔어요. 

이제는 정말 날아 가볼까요? 야호~ 슈퍼맨이 되어 날아 봅시다. 슈퍼맨~ 슈퍼맨~ 놀이도 해봤어요. 정상에서 안전 끈을 당기기 전까지는 긴장해서 눈조차 뜨지 못했던 Joy 였답니다. 하지만 어느새 팔도 뻗어 보고 신나게 즐기고 있는 Joy모자랍니다. 바로 앞이 바다라서 시원하고, 파란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너무나 멋지고 환상적이었어요. 

눈앞에 펼쳐진 바다가 엄청 파랗게 보여서 맘 속까지 시원해 지는 느낌이었어요. 추석 연휴 시간이 허락 하시는 분들과 짜릿한 경험을 즐기시는 분들에겐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 되실 듯 합니다. Joy와 저는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기에 주저 없이 추천합니다. 꼭 한번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구미-에코랜드 100% 즐기기>

구미 에코랜드 :http://www.gumi.go.kr/tour/ecomain.do?mId=0707000000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 Joy 와 함께 " 구미 - 에코랜드" 갔었습니다. 홈페이지를 미리 검색하여 참여 가능한 수업을 시간대 별로 미리 알아 가시면 저처럼 대구나, 타 지역에서 출발하는 분들은 오전 오후 알차게 시간을 나눠서쓰실 수 있을 겁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구미 에코랜드 100% 즐기기를 따라가 볼까요??

에코랜드에 들어가시면 측면에 보이는 조형물입니다.에코 동산의 사계절 꽃과 식물들을 멋지게 꾸며져 있어서 Joy도 그 아래에서 멋지게 한 컷 찍어 보았어요. 

Joy는 에코랜드의 체험 프로그램중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신청했어요.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나무 망치와 쇠 망치를 번갈아 가며, 어찌나 힘차게 '쿵쿵 쾅쾅' 두둘겨 가면서 못질을 시원스럽게 하더라구요.

목공예를 담당해 주시던 선생님께서도 "와우,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힘이 아주 넘치는구나"하고 우리 Joy 칭찬을 많이 해 주셨지요.이렇게 망치 질이 어느덧 끝난 뒤에, 모양을 갖춘 작품에 자신의 마음에 들도록 디자인채색 과정이 남았어요.마카펜으로 아이가 구상한 디자인을 그려 넣고, 거기에 색칠을 해도 되고, 작은 나무 조각들로 예쁘게 붙여서 꾸미는 과정입니다. Joy는 '원피스'에 나오는 '고잉 메리호'를 멋지게 완성했답니다.목공 체험이나, 그 외 기타 체험 프로그램들은 인터넷이나 현장에서 결재 후 체험 가능 합니다. 

인터넷 예약:https://www.gumi.go.kr/tour/ecoland/program/list.do?mId=0705020000

위의 주소로 들어가시면 원하시는 날짜에 맞는 체험 들을 선택해서 예약 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고 유용합니다.참고로 Joy가 했던 목공 체험은 현장에서 결재 후에 체험한 것입니다. Joy는 목공 체험이외에 다른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직접 보고 고르고 싶다고 해서 인터넷 예매 대신 현장 결재로 했어요. 

체험 후 Joy가 발걸음을 한 곳은 바로 에코랜드 2층입니다. 모노레일 탑승구가 있는 층이기도 한 곳인데요. 탑승 전이나, 탑승 후 바로 들러서, 구경하기 딱 좋은 동선으로 되어 있어요. 2층에서 1층으로 이어지는 전시코스가 초등학생인 Joy에겐 아주 좋았어요. 1층에는 유아 또는 유치원생들의 놀이터 같은 곳으로 꾸며져 있어서 Joy가 놀기엔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그럼 2층을 소개 해 볼까요? 2층의 천장에는 다람쥐들이 뛰어다닐 수 있는 길 다란 하늘 철망이 쭉~ 이어져 있습니다. 그 통로를 통해서 아기 다람쥐, 엄마, 아빠 다람쥐들일 마구 뛰어 다닌답니다. 다람쥐들이 너무나 귀여워서, 한눈에 반해 버렸어요. 생각보다 크지 않고 작아서 귀엽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그리고 2층 입구부터 눈길을 끈답니다. 입구에는 일반 전시관과는 달리 완전 오픈 된 공간에 귀뚜라미, 밀웜, 장수풍뎅이 같은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어요. 저는 멀리 떨어져서 Joy사진만 찍었답니다. 사실 밀웜이나, 귀뚜라미는 조금 징그러워서 가까이 가서 관찰 하기가 망설여 졌어요. 하지만,Joy는 저랑 달리 가까이 가서 소리도 들어보고 생김새로 유심히 들여다 보고, 움직임도 관찰하는 것을 엄마인 제가 너무 신기해서 한 참을 쳐다 보았답니다. 이런 면에선 우리 아이들이 부모들보다 더 많이 용감한 한 것 같아 오늘도 아이들에게 하나를 배워 가는 것 같았어요. 

구미 에코랜드에는 모노레일 체험도 가능합니다. 모노레일은 현장 결재 또는 인터넷 예매로 이용 가능 합니다. 모노레일 운영 시간은 약 35분 정도 입니다. 운영 중간에 모노레일이 멈추는 구간이 있는데, 그 구간에서 내려서 산책을 하면서 정상까지 트래킹 하셔도 되고, 내리 않고 끝까지 전 탑승후 내리셔도 됩니다. 중간에 내려서 트래킹 하셨다면 다음 구간이나 정상에서 다음 모노레일 열차를 타고 아래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랑 Joy는 어느 여름날, 날이 너무 더운 날에 방문 했던 터라, 걷지 않고 끝까지 엉덩이 딱! 붙이고 모노레일을 35분 정확하게 이용 하고 내렸답니다. ^^ 

인터넷 예매: 1544-1555/ 현장 매표소: 054-475-5880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7005243 

★ 참고 사항 

인터넷으로 예매 했다면, 10~20분 전에 도착해서 탑승 전, 예매 티켓을 티켓 창구에서 

티켓을 발급 받는다. 인터넷으로 예매 하였더라도, 티켓 창구에서 티켓을 받아야, 모노레일 탑승이 가능하다. 현장 매표소에서 바로 구매를 한다면, 밀 매표소에 전화를 해보자. 단체 관광객이나, 대기자, 인터넷 예약자로 현재 구매하고자 하는 시각에 바로 구매 가능한지 알아보고 움직이자. 혹시 내가 원하는 시간에 탑승하지 못하거나, 오래 대기를 해야 된다면 전시관 관람이나, 그 외 체험 학습등으로 시간을 보다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에코랜드 전시 관람을 모두 마치고 야외로 나오니  멋지고 길 다란 미끄럼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여름이라 너무 뜨겁게 달궈져 있어서 Joy는 한번만 쓰~윽 타고 내려오고 더 이상 미끄럼틀에 미련은 두지 않았어요. 아마도 봄이나, 가을 이라면 한없이, 무한 미끄럼들의 반복에 빠지지 않았을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 이렇게 여름 어느날 Joy 와 저는 구미의 에코랜드를 너무나 알차게 즐기고 목공예로 만든 고잉메리호를 품에 안고 다시 대구로 돌아 왔답니다. 대구 인근이나, 구미에 볼일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러서 아이들과 모노레일도 타보시고, 여러가지 체험 학습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도 우리 Joy와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포스팅 자주 올리겠습니다.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꾹 눌러 주고 가세요. 

<아빠와 함께 성 교육 센터 방문기- 대구청소년 성문화 센터>

우리 Joy가 벌써 만 10살이 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성 교육도 시킬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사실 아들의 성 교육은 엄마가 함께 하기엔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어요. 그래서 한가한 주말 아빠가 아이와 함께 지역에 위치한 "청소년 성 문화 센터" 에 방문하도록 했어요. 

청소년 성 문화 센터 : http://wesay.or.kr/ 에 들어가시면 여러분들이 살고 계시는 지역에 위치한 문화 센터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구에 살고 있고, 대구에는 2개의 지역 문화 센터가 있습니다. 센터를 방문하실 때에는 미리 전화를 하신 후에 방문 날짜나 예약 후에 방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체 방문이나, 견학 학생들이 있거나, 또는 주말, 평일 단위로 나눠서 교육을 하는 센터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 청소년 성문화 센터>

남구 : http://www.daeguarm.net/,

달서구 :  http://www.dgsay.net/xe/?mid=home

이렇게 2곳이 있습니다. 방문 전에 꼭 전화 통화 후 관계자와 약속된 후에 방문 하시는 것이 좀 더 유용한 교육이 이루어 집니다. 그럼 남구 청소년 성문화센터 방문을 예로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센터 이용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선 체험관 이용이나 교육 단위가 소 그룹으로 이루어 집니다. 가족들이 모두 5명 이상이라면, 가족끼리, 또는 또래 친구들끼리 또는 학교 단체등 견학 가능 방법이 있습니다.  체험관 입장료 : 2000원 입니다. 

교육은 유아/ 초등 저,고 학년/ 청소년 으로 나누어서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교육이 이루어 져서 좀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시설을 살펴 본다면 자궁방/ 사춘기 꽃이 피다./ 데이트와 스킨쉽/ 임신과 출산 /사회속의 성문화 /성매매 성폭력 바로 알기/ 십대 발언대/ 십대 연애담으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연령에 맞춘 시설들을 갖추어 놓고 있었어요. 각각의 테마 마다 이루어지는 체험과 교육이 달라서 나이에 맞춘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을 받으면 됩니다.만약 교육은 받고 싶은데, 가족들이나 지인들의 숫자가 소 그룹을 이룰 만큼의 숫자가 되지 않으셔도 걱정 마세요. 주말에 소수 신청 자들만 모아서 따로 교육하는 시간이 있어서 그때, 신청자 명단에 올려 놓으시면, 센터에서 연락을 줍니다. 그럼 센터에서 알려준 시간에 스케줄이 되신다면 센터에 방문 하셔서 우리들의 소중한 아이들과 함께 교육을 듣고, 체험도 하시고 오면 됩니다. 저도 아이와 아빠만 참여 했던 거라, 주말을 이용해서 소수 신청 한 사람들명단에 올려 놓았더니 센터에서 전화가 왔었어요. 그래서 마침 시간이 비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 하게 되었답니다. 

주말이나, 평일, 또는 방학을 이용해서 아이와 함께 아이가 성장 함에 따라 한 두번 센터에 방문 해서 교육을 들어 보는 것도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꾹~~ 눌러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꼼양댁은 내일 다시 꼼양질을 하러 오겠습니다. 내일 뵈요. ~~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경주 나들이>

경주에 가까이 살고 있는 Joy가 경주의 있는 재미있는 박물관을 소개할까 합니다. 첫 번째 소개할 박물관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입니다. 

위치 : 경상북도 경주 시 보문로 132-22/ 이용 시간: 오전 10:00~오후 6:30

연락처: 054-742-8900/ 인터넷:http://carmuseum.co.kr

평일에 시간이 나신다면, 평일을 이용하시면, 주차나, 관람을 주말보다 훨씬 여유롭게 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대구에서 박물관 까지는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관람료는 다음 사진으로 알려 드릴게요. 저렴하다고 할 수 없지만 기타 카드 할인을 받으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관람 가능 합니다. 

박물관은 1~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대 시설로는 카페, 키즈 존, R-그래프트 기념품 샵 이 있었어요. 1층에서 3층 이동하면서 관람하며, 3층에는 카페, 키즈 존,R-그래프트 가 있어서 아이와 부모님들의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그럼 1층1,2 전시관부터 살짝 둘러 볼까요? 1층 1,2전시관은 최초의 자동차, 빈티지카, 클래식카, 캠핑카, 프리스티존이 전시 되어 있답니다. 

2층 3,4전시관은 명품 스포츠카, 박정희 대통령 의전카, 응답하라 추억의 자동차 등이 전시 되어 있었어요. 

우리 joy, 각 회사 별로 전시되어 있는 스포츠카에서 눈을 때지 못하는 모습이네요.그리고 꼭 한마디 합니다. " 엄마, 우리도 이런 차 하나 집에 있으면 좋겠어요. " 그 말에 아이 아빠와 저는 그저 말없이 서로 쳐다 보면서 웃기만 했답니다. 저도 이런 차 하나 집에 있으면 원이 없겠습니다. 갖고 싶은 스포츠카 관람을 끝내고 3층 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3층 전시관은 영화 속 클래식카 들이 전시 되어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백투더 퓨쳐 에서 나온 미래 자동차가 전시 되어 있었는데요. 포토존이 마련 되어 있어 가족들이나, 아이, 연인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에 좋았어요. 

그리고 3층에는 R-그래프트 라는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이 있습니다. 20여 종의 레이싱 게임들이 호환 돼 원하는 게임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 돼 있어 전문 레이서들의 훈련 용부터 일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용도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시뮬레이터 입니다.레이싱 카에 쓰이는 버킷 시트에 앉아 핸들을 움직이면 차량 움직임과 노면 상황에 따라 진동이 느껴지고, 정면과 좌, 우, 양 쪽 세 개의 모니터로 보이는 화면이 몰입 감을 극대화 시킵니다. 라이트 유저부터 프로패셔널 드라이버까지 다양한 RS-Ⅰ, 2인용으로 즐겨 볼 수 있습니다.

추석 주말 연휴를 이용해서 다녀 오시는 것도 아이들에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연휴가 되시길 바라며, 하트 꾹 잊지 마시고 눌러 주세요. 


<어른들도 즐거운 키덜트 뮤지엄>

모두가 행복한 공간 경주 키덜트 뮤지엄 키덜트만을 위한 공간이라고? 

노! 아이(Kid)와 어른(Adult)

주소 : 경북 경주시 보문로 132-16 콜로세움/관람 시간 : 10:00~18:00/휴무 : 연중무휴

요금 : 14세 이상 7,500원, 14세 미만 6,500원/문의 : 054-744-7997

여기서 잠깐!

'키덜트 뮤지엄'에서 뮤지엄은 박물관이라고 익히 알고 있으나,키덜트는 대치 무슨 뜻일까?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Joy와 함께 사전적 의미를 찾아 보았답니다. 키덜트(Kidult)는 아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로 어른이 되어서도 유년시절의 추억을 쫓는 '어린 아이의 감성을 지닌 어른'을 일컫는 말입니다. 하지만 경주의 키덜트 뮤지엄은 여기에 한 가지 의미를 더해도 좋을 듯합니다. 키덜트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어른과 아이 모두가 행복한 공간. 아빠와 아들, 엄마와 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 말입니다. 그럼 입구부터 살펴 볼까요? 키덜트뮤지엄 입구에서 저도 모르게 노래가 흥얼흥얼 나왔답니다. '기운 쎈~ 천하장사~'하고 말이에요. 그 만화의 주인공,마징가Z 떡 하니 Joy와 저를 반겨 주었어요. 우리나라 캐릭터인 로봇태권V 가 서있더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은 남겼지만 그래도 인상적이었어요. 

키덜트뮤지엄은 모두 2개 층 11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층 전시실로 들어서면 촛불 영사기가 전시되어 있는데,  몸통에 큼직하게 양초가 들어갈 공간을 마련해 둔 게 특이한 모습이 이었어요. 에디슨이 발명한 영사기와 축음기가 전시 되어 있고, 3전시관으로 가면 현대식 LP를 사용하는 전축들이 보여요.다양한 종류의 라디오가 전시된 4전시관에선 빨간색 마이마이가 저의 눈길을 끌었답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mp3나 휴대폰에 음악을 넣어서 듣곤 하지만, 제가 어릴때에도 테이프를 넣어서 드는 마이마이가 유행했었답니다. 마치 응답하라 1994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손으로 만지고 체험하는 살아 있는 공간

경주 키덜트뮤지엄은 단순히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유리 진열장에 전시된 일부 작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시물을 직접 만져보고 작동해볼 수 있어요. 거기에 미니 도서관, 틀린그림찾기, 캐릭터 가면 체험, 레고 놀이터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있었어요. 이름 그대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이었답니다. 

또한 박물관은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고 해요.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1층 레고 놀이터의 블록들은 일주일마다 어김없이 전체 소독을 실시한답니다.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고풍스러운 타자기와 큼직한 영사기도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데, 재밌는 건 이들 전시물은 일반 소독제가 아닌 들기름을 이용해 관리한다는 점이에요. 이곳 키덜트뮤지엄은 많은 이들이 추억과 즐거움을 공유하는곳이니만큼 전시물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과도한 행동은 삼가하도록에티켓은 꼭 지키도록 아이들에게도 어른들도 함께 지켜가며 관람 하는 문화도 같이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경주에 놀러 가시면 아이들은 신기한 장난감 구경 삼매경이고,어른들은 옛 추억에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경주 나들이에 도움이 되셨다면 하늩 쿡 놀러 주세염. ~~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뵐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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