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얼음썰매타기- 달려라~!>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우리들의 옛날놀이중 하나이죠! 바로 바로 얼음 썰매타기랍니다. 대구인근에도 야외 빙판을 많이 개장해서 신천 스케이트장. 등등 체험 할수 있는곳은 많답니다. 하지만 오늘 JOY네 가족은 성주로 드라이브겸 나이들니겸,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려고 왔답니다. 우선 대구 시내나 인근에 개장한 스케이트장이나 썰매장보다 야외 논두렁에 물을 받아 얼려놓아 훨씬더 옛스럽고 썰매모양도 옛살 어른들이 직접 만든듯 그런 나무 썰매 였어요. ​

우리 JOY의 썰매 타는 모습 이랍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성주에서도 한참을 더 들어와 완젼 시골 마을같은곳에 위치한 썰매장이라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별루 없겠거니 했더니, 완젼 계산 착오였어요. 관광버스만 4-5대 정도 있었도, 태권도 차량도 5대 정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야외빙판장이고 빙판장이 A,B 로 구분되어 두곳이나 운영 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차량이 많아도 아이들이나 사람들이 너무 많나서 붐벼서 못타겠다 라는 생각은 별루 들지 않았어요. 어른들도 신나게 옛추억을 생각 하며 타시는 분들이 꽤 보였답니다. 물론 우리 JOY네 아부지 께서도 함께 타주셨구요. ​

저는 오늘 일일 사진작자로 데뷔하여 직접 썰매는 타지 않았어요. 사실 꿇어 앉아서 타거나. 양반다리 해서 탈 옷차림이 아니어서 그냥 사진만 드립다 찍어 댔었죠. 그리고 썰매 대여료는 엄청 저렴했어요. 

 
1인용:5,000원/ 2인용: 10,000원 (시간은 무제한) 으로 저렴하게 하루 신나게 놀수 있었던것 같아요. 먹거리도 매점이 있어서 썰매를 타다가 출출 하다 싶으면 어묵, 컵라면. 구운계란 등등을 먹을수 있었어요. 매점은 비닐하우스 처럼 생겼는데 생각보다는 내부가 쾌적한 편이었어요.  

우리JOY도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수는 없겠죠 ^^. 1시간 가량 신나게 썰매를 타고 와서는 엄청난 먹방을 자랑해 주신후~ 다시 썰매를 들고 도도도도 달려 갔답니다. 아이들의 에너지는 정말 엄청난것 같았어요. 저는 근처에서 사진만 찍어도 추위 때문인지 피곤이 몰려왔거든요. 그래서 차에서 잠깐 쉬면서 셀카 놀이도 했어요. ㅎㅎㅎㅎ​

썰매장 바로 앞에 넓은 주장이 있어서 관광버스나 미니버스들이 주차되어 있었어도, 주차하는데인 크게 붐비거나 어렵거나 비좁다는 생각은 하지 않어요. 여유롭게 주차 할수 있어서 그점은 아주 맘에 들었어요. 사실 저는 썰매보다는 스키를 더 즐기는 편이라 오늘은 이쯤에서 체험을 마무리하고 포스팅 하는거랍니다. 아이와 함께 방학동안 겨울 나들이~​성주 은점썰매장​에 와설 신나게 얼음 썰매를 타고 노는것도 아주 색다른 체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겨울 방학 신나게 보내세여.

<겨울 서유럽여행의 장단점을 알아보자.>

본격적인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서 여행을 계획했거나, 계획중인 분들이 많을듯 해서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저도 작년 이 맘때에는 유럽에서 새해를 맞이 했었네요. 그래서 참고가 혹시 저처럼 겨울 해외여행, 그것도 유럽 여행을 아이들의 방학동안 함께 계획중이신 분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고, 또한 여행하고자 하는 로망이 있는 유럽여행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우선 유럽여행은, 동,서,북 유럽으로 크게 나뉘어 질수 있다고 해요. 큰 여행사 홈페이지에 잠깐만 들어가 보셔도, 동유럽여행, 서유럽 여행, 북유럽 여행등등의 패키지 상품등을 볼수가 있죠. 그중에서도 유럽여행이 저희 가족처럼 처음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서유럽 여행이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일반적인 여행사 패기지 여행기준)

서유럽 여행: 주로 유럽의 핵심국가인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등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동유럽 여행:  유럽의 동쪽지역에 위치한 헝가리, 독일,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체코 공화국, 관광하게 됩니다. 

북유럽 여행: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등 유럽의 북쪽 지역에 위치한 나라들을 관광하게 됩니다. 

보통 유럽 여행은 여름에 많이들 하시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름의 유럽여행이 성수기라고 하죠. 하지만 우리나라도 계절마다 여행할때 풍경과 매력이 다르듯이 나라 나라 마다 여행할때에도 계절별루 여행의 묘미랄까요? 멋이랄까요? 매력이라고 부르는게 맞을것 같네요. 매력이 다른것 같아요.

여름의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핫하게 여행하는 유럽과  눈내리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말 연시 분위기의 네온사인 번쩍이는 시내 중심가나 관광지에서 조금 벗어난 작은 유럽마을의 고즈넉하고 약간은 쓸쓸한 분위기 마져 도는 겨울의 유럽도 둘다 멋진것 같아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겨울 서유럽의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JOY'S 패밀리의 서유럽 패키지 여행후기도 간단하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러보도니 벌써 1년이 지나 버렸네요. 다시 가고 싶은 유럽입니다. 


◆ 겨울 서유럽 여행시 장점 ◆ 

1. 가격

아무래도 가족, 친구, 연인끼리의 여행일때에는 비용적인 면을 무시하지 못하죠. 그래서 겨울 유럽여행이 여름 유럽여행보다 가장 매력적인 점이 바로 비용 절감 이 된다는 것입니다. 유럽 여행은 겨울보다 여름이 성수기라고 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아마도 유럽 사람들의 여름 휴가 등등도 한몫 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고로, 겨울의 유럽여행은 성수기인 여름철 보다 항공, 숙박, 광관지의 입장료등 모든 면에서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항공 및 럭셔리 호텔 프로모션이 가장 많은 시기가 바로 겨울이기도 합니다. 다른 시즌과 보다 경제적인 요금으로 여행 할수 있어 같은 가격으로는 보다 좋은 컨디션으로 여행을 할 수 있겠죠. 

2. 여유럽게 관광

봄, 여름, 가을의 유럽은 전 세계에서 몰려 들어 오는 여행객들로 인해 박물관, 레스토랑, 공항, 호텔에서는 많이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겨울의 유럽은 다른 시즌 보다 비교적 적은 여행객들 덕분에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바티칸, 루브루나 콜로세움, 에펠탑, 베르사유궁전 등은 여름에는 그늘도 없는 태양아래에서 기본적으로 2시간씩 줄을서서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한곳이랍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그줄들이 여름 보단 현저하게 짧아져서 관광지에서도 기다림이 길지 않아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가도, 아이들의 짜증이 동반되지 않아 아주 만족 스럽답니다. 


3. 야경, 분위기

밤 거리를 수 놓는 화려한 불빛과 트리로 장식 되어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추운 겨울 밤을 밝혀줍니다.  도시별로 크리스마스 마켓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다음달 23일까지, 체코 프라하는 내년 1월 2일, 오스트리아 빈은 다음달 26일, 이탈리아 로마는 내년 1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기도 하죠. 

특히 유럽의 야경은 5시만 되어도 해가 지기 때문에 야경 보기가 아주 수월합니다. 하지만 여름같은 경우에는 밤 11시까지 기다려야 야경을 볼수가 있답니다. 물론 낮의 유럽도 예쁘고, 한껏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수 있지만, 유럽의 야경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 한답니다. 저는 아직도 에페탑의 야경을 잊을 수가 없네요. 

4. 쇼핑 

유럽의 겨울은 일년 중 가장 큰 세일 기간이 있는 시기입니다. 도시 전체가 20%는 기본으로 최대 80%까지의 할인이 진행 되지요. (이탈리아 로마 1월5일~2월15일 20~80%, 이탈리아 피렌체 1월5일~3월5일 20~80%, 이탈리아 베네치아 1월5일~2월28일 20~80%, 스페인 바르셀로나 1월7일~3월6일 20~80%, 스페인 마드리드 1월1일~3월31일 20~80%) 저희가 갔을때도 도시 중심가의 쇼핑거리는 정말이지 폭탄 세일을 한다는 현수막들이 어찌나 많이 걸려 있는지, 쇼핑의 충동구매를 이겨낼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JOY의 옷과 신발 올 세팅을 한벌로 사서 왔답니다. 어른이들의 쇼핑목록들은 너무 고가라, 아무리 세일을 한다고 하나, 여전히 고가 였어요. 물론 단품의 장갑, 벨트 등등은 저렴하고 질이 좋은 아이들로 피렌체에서 구입을 할수 있었답니다. ^^ 굳이 '난 쇼핑하지 않을꺼야! 난 관광만! 호갱이 되지 않아야지!' 이런것 보단, 한국과 비교하여 저렴하고 질이 좋은 가죽제품이나 같은 제품이라도 한국보다 저렴한것들은 알뜰하게 구매하시는것도 좋은것 같았어요. 

5. 겨울 음식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은 먹거리일겁니다. 특히 겨울은 여행을 따뜻한 기억으로 만들어 주는 유럽의 겨울 음식을 맛 볼 수 있어요. 프랑스, 스위스, 독일에서 즐겨 먹는 라클레트 치즈를 녹여서 감자와 빵을 찍어 먹는 라클레트,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동유럽 전역에 즐길 수 있는 쇠고기 스튜인 굴라쉬는 겨울 여행의 원기를 불어 넣어 주는 음식들이 있어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의 이색 겨울 먹거리인 파구이, 칼솟타다는 숯불에 검게 구운 파구이 음식으로 겉은 탄 부분은 벗겨 내고 파의 하얗고 부드러운 부분을 로메스코소스에 찍어 먹는 겨울철 음식이 대표적이랍니다. 그 외에도 거리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구운 밤과 핫 와인도 유럽의 겨울을 느끼게 하는 요소입니다. JOY네 가족은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관계로 먹거리를 마음껏 양껏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진 못했지만, 이탈리아에서 3일정도 머물때에 숙소 근처의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은 빠짐없이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가이드 분들이나, 호텔 관계자, 또는 근방의 동네 주민들에게 친절하게 물어 보시면, 어느나라든 관광객들에겐 친절하더라구요. 의사소통이 아주 원활하게 되진(?) 않았지만, 알아듣고, 찾아갈수는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에겐 구글지도와 구글 번역기가 있잖아요. ㅋㅋㅋ

6. 따뜻한 유럽

유럽은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존재하지만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곳이 있어요. 이탈리아의 남부와 시칠리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남부 지역을 비롯한 섬 지역은 따뜻한 유럽을 즐기기 더 없이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꼭 위의 이야기 한곳을 가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의 살을 저미는듯한 추위와는 비교되지 않는 그냥 아~ 춥구나~ 라는 정도의 초봄이나, 아님 초겨울 정도의 날씨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정말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주머니나 손안에 핫팩 하나씩 쥐고, 관광하시면, 아주 따뜻하게 관광을 할수 있을것 같아요. 사실 저도 주위 누구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고 자부하는 1인이랍니다. 타칭, 자칭 추위면역결핍이라고도 불리는 정도인데, 우리나라 겨울에 비하면, 아주 양반이 유럽의 겨울이랍니다. ^^ 


지금까지 겨울 유럽 여행의 장점들을 알아봤다면, 이제 단점도 알아봐야 겠죠. 단점도 알아야, 여행전 계획이나 준비물이나, 여러가지 대비를 철저하게 할수 있으니까요. 그럼 단점들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 겨울 서유럽 여행시 단점 ◆ 

1. 날씨

장점에도 날씨가 있었는데, 단점에도 있어서 의아해 하시는분들도 있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점에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날씨는 춥거나, 덥거나 하는 부분들이 아니라, 말그대로 하늘의 상태를 말씀 드리는 겁니다. JOY네 가족이 여행을 갔을때, 가이드가 항상 하는말이 "정말 다행이에요. 오늘은 하늘이 너무 맑아요. ~"  입에 달고 사셨답니다. 스위스나, 프랑스, 이탈리아 등등 하늘이 맑은 날이 별루 없나봐요.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그런 날씨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저희가족은 행운이 따랐는지, 여행내내 비가 온적도, 흐린적도 별루 없어서 아주 쾌적하게 여행을 했었답니다. 이건 아마도 복불복일듯 하니, 여행전 미리미리 하늘에 기도를 많이 하는 방법 뿐인듯 합니다. ㅋㅋ

하지만, 유럽인데 비가온들 어떠하리요, 흐린들 어떠하리요. 제 눈에는 그져 이쁘게만 보일듯 해요.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이쁠것 같고, 흐리면 흐린대로 감상에 젖을것 같아요. 그렇죠? 왜냐면 거긴 유럽이니까요. ㅋㅋㅋㅋㅋ 왠지 유럽 찬향 주의자 같네요. 절대 아니랍니다. 그냥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1인일 뿐입니다. ㅋㅋㅋ 

2. 큰 부피의 짐, 옷(겨울옷)

아무래도 여름보다는 겨울옷들이 부피가 크고 길이도 길고, 옷감의 재질 또한 두꺼워서 부피감을 무시하지 못해요. 그리고 아무리 압축팩에 넣어간다고 해도, 한계가 있으니, 여름처럼 다양하게 옷을 넣어가진 못해요. 또한 캐리어에는 옷만 넣어가는것이 아니고, 겨울에 가는여행이니 만큼, 한팩도 넉넉하게 챙겨 넣어야 하고, 수면양말이나, 보온에 신경써야 하는 짐들이 여름과 다르게 늘어나는 점들이 단점으로 작용했어요. 하지만 옷 부분에서는 우리들에게 아주 좋은 팁이 있죠. 유럽은 지금 폭탄 세일기간이라는거! 여차 하면 기존에 옷을 조금 덜 가져 가고, 현지에서 옷을 사입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출발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ㅋㅋㅋ 사심이 너무 보였나요? 하지만 이것도 조심해야 할 부분은 여행 마지막에 캐리어에 옷을 포함, 쇼핑 목록들이 다 들어가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할수 있다는거, 꼭 유념해두고 옷이든, 선물이든, 쇼핑이든 하셔야 하는거 잊으면 안되겠죠 ㅋㅋㅋ 

겨울 유럽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단점은 이것들이 전부 인것 같아요. 그외 단점들은 여름이든 겨울이든, 유럽은 화장실이 유료라서 늘 어디가든 무료로 이용가능한 화장실부터 확인해야하는다는것과, 수돗물이 석회질 물이라, 샤워후에는 항상 생수로 한번 다시 몸을 가볍게 세척하듯 씻어 줘야 한다는것이 좀 번거웠어요. 그외에는 모두 이색적이고,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는 문화, 사람들, 건물, 역사 등등을 경험 할수 있는 기회라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면 아주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라고 할수 있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 - 난타 공연 관람 후기>

크리스마스 계획이 따로 정해 지지 않은 우리 가족은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난타 공연을 보기로 했어요. 마침 소셜커머스에 티켓도 저렴하게 나와있어서, 위메프 티켓을 이용해서 관람을 하게 되었어요. 결혼전 부터 난타공연은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거나 날짜가 맞지 않아서 항상 관람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데, 드디어 이렇게 볼수 있게 되어서 신랑, 아들보다 제가 더 설레었던 순간 이었답니다. 

티켓은 위메프에서 구매 했고, 3인 R석으로 99000원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 할수 있었어요. 가격이 좀 저렴해지니 아무래도 단점이 있었어요. 공연 관람석을 지정할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R석이라는 점을 믿고 그냥 예매 했어요. 막상 현장에서 티켓을 받고 좌석을 확인해 보니 많이 나쁜 좌석은 아니라서 다행이었어요. ^^ 그리고 공연20분전에 도착해서 위의 공연 현수막 앞에서 인증샷도 한컷 여유롭게 찍을수 있었어요. 공연장에 들어가서도 무대를 배경으로 아들과 신랑, 저랑 우리 3식구 인증샷도 빠짐없이 찰칵 찰칵 남겼답니다. 

신랑은 초상권있다고 스토리에 사진 못올리게 해서 저랑 아들만 올리게 되었네요. 아무든 요래요래 인증샷도 올리고 이제 재미있는 공연 관람을 하기만을 10분남짓 기다리고선, 바로 신나고 유쾌 상쾌 통쾌한 재미있었던 난타 공연을 1시간 30분동안 관람하게 되었답니다. 배우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공연이었고, 관객들도 함께 동참하는 공연이라 더욱 재미있었던 공연이었어요. 배우들의 다양한 포퍼먼스도 너무나 멋지고 훌륭하더라구요. 마술, 상모돌리기,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만든 삼고무, 무술, 등등 정말 여러가지 포퍼먼스가 나와서 놀랐어요. 그많은 요소요소들을 배우들이 직접 다 해낸다는것이 놀라웠고, 공연이 끝날쯤에 배우들의 땀에 흠뻑 젖은 모습을 봤을땐 정말 멋지다는 생각만 가득 했답니다. 




공연 관람을 하고 나서 난타에 대해서 궁금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좀 찾아 봤어요. 난타는 무엇을, 어떤 포퍼먼스를 두고 난타라고 하는지 문뜩 궁금해 지더라구요. 공연을 보기 전에 알아 뒀으면 더 좋았겠지만, 일단 공연을 즐긴후에라도, 알아두면 나쁘지 않을뜻해서 아이랑 함께 조사를 해 봤답니다. 그럼 간단하게 난타에 대해서 이야기 할께요. 

여기서 잠깐!

난타: 작품은 대사 없이 리듬과 비트, 상황만으로 구성된 한국형 뮤지컬 퍼포먼스. 난타는 당시 국내에 실험연극계의 신 조류로 등장한 '비언어적 공연(non-verbal performance)'이란 장르를 도입해 화제가 되었다고 해요.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장기 흥행에 성공한 <스톰프 Stomp>와 <튜브 Tubes>등 비언어적 공연의 특성을 벤치마킹 함과 동시에, 한국의 고유 리듬이자 소리인 사물놀이를 피아노, 재즈 등 현대적 공연 양식에 접목하는 등의 독창적인 시도가 돋보였어요.

난타공연의 시놉시스 

극은 누구나 흔히 접하게 되는 일상 속 공간인 주방을 무대로, 네 명의 요리사가 등장하여 결혼피로연을 위한 요리를 하며 벌어지는 소동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요리사들은 야채를 나르고 주방기구를 정리하며 하루 일과를 시작해요. 이때 등장한 심술기 가득한 지배인은 예정에 없던 결혼피로연 음식을 저녁 6시까지 모두 만들어 놓도록 명령합니다. 게다가 자신의 철부지 조카까지 데려와 요리기술을 가르치며 함께 준비할 것을 요구하고 사라지죠. 요리사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 지배인의 조카를 뒤로 하고, 음식준비를 서두르기 시작합니다. 피로연에 쓸 음식들을 만들며 좌충우돌 벌어지는 해프닝이 계속되는 동안, 세명의 요리사와 조카는 어느덧 가까워집니다. 마침내 저녁 6시가 되어 요리사들은 온갖 아이디어로 주어진 음식들을 모두 만들어 내고, 그들의 결혼피로연은 무사히 끝이납니다.

난타공연의 흥행 이유

난타공연의 매력은 흔한 주방 용품인 칼·도마·냄비·프라이팬·접시 등의 모든 재료들을 이용하여 강렬한 전통리듬을 만들어 내는데 있는것 같아요. 일상의 도구와 소품을 두드려 소리를 내는 파워풀한 연주는 아주 색다른 요소이죠. 또한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등 관객 참여도가 높은 것도 강점입니다. 관객들은 깜짝 전통혼례의 신랑신부가 되기도, 만두 쌓기 게임에서 열심히 경쟁을 하기도 하며, 배우와 함께 리듬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관객들은 스스로 극에 흥을 돋우고 공감하며, 난타만의 짜릿한 즐거움에 빠져들게 되지요. 우리 joy도 공연보는 내내 만두만드는 관객으로 참여하고 싶어 얼마나 열열한 눈빛을 보냈는지 모른답니다. 물론 어른공연 위주라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가는 일은 없어 조금 서운했지만, 그래도 너무나 재미있었다고, 아이들까지도 사로잡아버린 난타 공연 이었답니다. 1997년 10월 초연부터 현재까지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2009년에 10,000회 공연을 돌파하는 등 한국 공연예술계의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된다고 해요. 해외공연의 경우 '쿠킨(COOKIN)'이라는 제목으로 공연되었는데,  해외 첫 진출무대인 199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았대요. 이후 2003년 미국 브로드웨이 뉴 빅토리 씨어터에서 첫 공연을, 2004년 3월 오프브로드웨이 미네타 레인 극장에서 아시아 최초로 전용관을 개관하여 1년 6개월간 공연도 했답니다. 2011년 기준 4개의 전용관(홍대, 명동,강북정동, 제주)에서 연중 상설공연 중미며, 연간 외국인 관람객 약 38만 명이 관람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상품으로 자리잡고 있어, 이젠 한국의 자랑이기도 하죠. 


<플레이스테이션4 히트번들 -제공: 아빠 산타로부터>

어느날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던 아빠 산타는그 고민을 아주 간단하게 해결하기로 했다. 아빠 산타가 평소 관심이 많았던 "플레이스테이션4"를 크리스마스란 1년의 한번 뿐인 아이들에겐 생일과도 같은 날을 이용하여, 아빠 산타라는 거창하고 떳떳하며 멋지기까지한 이름까지 도용하여, 아이에게 선물하기로 한것이다. 자신의 욕심과 아이의 기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일석 이조라는 아주 좋은 명분 아래에.. ㅜㅜ 쩝. 거금 41만여원의 돈과 함께 말이다. 다만 이에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엄마 산타만 존재 할뿐. 나머지 아빠산타와 그가 선물한 것을 받은 아이는 그뒤로도 마냥 행복했다니..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랄까? 쩝. 

위의 정황으로 플스4를 갖게된 우리 JOY는 행복한 표정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를 플스4와 아빠와 게임 삼매경에 빠지게 되었네요. 우선 플스 구성품을 보여 드릴께요. 


구성품은 보시는것 처럼 본체, 무선컨트롤러2개(화이트, 블랙), 각종 케이블, 설명서 등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아빠산타의 말에 의하면 이번에 플스4를 사는것이 아주 좋은 기회라고 해던데, 굳이 좋은 기회랄것 까지야.. 게임기에 회의적인 저로썬 도저히 이해불가능한 입장이었답니다. 아무튼 설명을 하자면,  위의 모델이 PS4 슬림 모델이라고 하던데,  그것을 구입할려고 했던 분들은 이번에 PS4히트번들이라고 PS4추천 인기게임3종과 PSN 3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받을수 있는 기회라고 했어요. 뭐 무료라는 말이 들어가는거 보니까 기존에 그냥 사는것보다 저렴하게 살수 있는 기회라는건 맞나 봐요. ^^ 그래서 벼뤘다가 산거라고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 놓고 있네요. ㅡㅡ^

여기서 잠깐!

PSN 이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PlayStation Plus)는 플레이스테이션의 프리미엄 멤버쉽 서비스로 PS.Plus에 가입 후 PSN이용권을 등록하면 온라인 멀티플레이, 무료게임, 회원 한정할인 및 특가, 온라인 스토리지, 한정공개/특별체험, 자동다운로드/업데이트 기능을 재공한다고 합니다. PS4 이용시 게임CD,를 직접 구매해서 게임을 즐기기도 하지만, PSN 이용권을 사용해서 무료 게임만을 즐기는 유저들도 많다고 해요. 무료 게임의 종류도 다양하고 유명한 게임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다고 합니다. 2017년 10월 PSN무료게임은 PS4 메탈기어 솔리드 V팬텀 페인이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 인기라고 합니다.  즉 이번에 구입한 PS4히트번들의 경우에는 구입후 3개월 PSN 이용권까지 포함한다면 메탈기어 솔리드 V팬텀까지 총 4개 이상의 게임을 무료로 즐길수 있다는것이 되니 유저들에겐 정말이지 득템 오브 득텝이라고 할수 있지요. 

이번에 PS4와 함께 구입한 우리 JOY눈높이 게임 '나루토밋스톰4'도 함께 구입했어요. 뒤에 보이는 것이 무료로 제공되는 게임 4종 세트 이구요. 4종세트 안에는 갓오브 리마스터, 언차티드4, 호라이즌 제로 던 모두 PS4유저들의 추천게임이라고 해요. 갓오브워 리마스터는 다운로드 형태로 제공되구요, 언차티드4와 호라이즌 제로던 게임은 디스크로 제공 되더라구요. 


아빠산타는 인터넷으로 구입하진 않고 직접 매장에 가서 구입했어요. 대구에는 228공원 공용주차장 바로 옆에 'S닷'이라는 아주 큰 문구센터라고 해야할까요? 문구센터 옆에 88게임랜드 라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했어요. 하필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방문했던지라 차와 사람이 엄청 붐벼서 주차 대란에 휘말려서 곤혹을 치른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요. 평일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한결 편안하게 방문가능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샵이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차를 가지고 나가시면 바로옆에 228공용주차장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주차비가 저렴하답니다. 아무튼 그렇게 우여곡적끝에 게임기를 손에 넣고 좋아하던 우리 JOY의 모습이네요. 


구매처: 대구 88 게임랜드 

주소: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26

문의처: 053-421-5915


<71 Meater- 수성구 숨은 맛집 >

얼마전 기말평가가 끝난 하나뿐인 아들 JOY를 위해 오랜만에 모자지간에 오붓한 외식을 했답니다. 학원을 마치고 근처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에서 JOY가 좋아하는 메뉴를 초이스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이라 맛이 검증되지 않아 약간의 걱정이 되었지만, 사장님 혼자서 운영해서 그런지 신선한 식자재, 친절한 서비스, 고객 한분 마다 맞춤 오더 주문이 인상적이었어요. 구기의 굽기라던지, 리조또의 상태, 등등 이요. 아래사진이 레스토랑의 외관 모습입니다. 레스토랑 바로 옆에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 하기도 아주 편리 했어요. 

레스토랑의 사장인 아주 젊으시고, 혼자 운영 하시는 점이 너무 맘이 들었어요. 그리고 레스토랑의 이름도 아주 독특하죠. '71MATER' 라고 해서, 우리 호기심 대장 JOY가 참지 못하고 결국 사장님께 물어 보았답니다. 젊은 사장님은 열심히 요리를 하시면서도 질문하는 우리 JOY가 귀여웠는지 흥쾌히 대답을 해주셨답니다. 레스토랑의 이름을 '71MATER' 로 한 이유는 바베큐요리를 할때 고기 속 온도가 71도가 되면 완벽하게 요리되는 온도라고 해요. 즉, 완벽한 고기를 만드는 사람이다 라는 뜻으로 71도미터 라고 지었다고 하셨답니다. ^^

가게는 새로운 요리, 해외에 나갔을때 기억에 특별히 남는 요리를 만들려고 하셨대요. 오픈전에 많은분들이 안심스테이크는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셔서 안심스테이크(국내산)와 리조또를 준비하였고, 새로운 맛 포크스테이크가 준비 하셨대요.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 새로운 맛있는 맛을 만들려고 하신대요. 새로운 맛을 도전하고, 많은 관심 바란다고 수줍고 이야기 하는 모습이 정말 멋져 보였어요. 그래서 저랑 JOY는 사장님이 새로운 맛을 준비하셨다는 포크 스테이크랑 베이컨 간장 리조또를 주문했어요. 사실 안심 스테이크도 먹고 싶었는데, 사장님께서 포크스테이크가 200g 이라 거의 2인용 식사 수준이라고, 양이 충분할꺼라고 말씀 하셔서 2가지만 주문 했어요. 이런 점도 정말 맘이 들었어요. 다른곳 같으면 3가지 시켜도 되겠다고 하셨을텐데, 양심적이라고 할까요? ^^ 은근 오늘 처음 간 레스토랑이 취향저격 이었달까요? ㅋㅋㅋㅋ 암튼 저랑 JOY에겐 아주 맘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아래보시는 사진이 실내 내부 사진인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였어요. 오늘은 연말이 가까워서 처음엔 손님들이 별루 없었는데, 조금 지나자 어느새 만석이 되었답니다. 

JOY랑 제가 주문한 베이컨 간장 리조또가 먼저 나와서 사진부터 찍고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들 입맛에도, 어른들 입맛에도 딱이었답니다. 평소 야채를 즐겨 먹지 않는 JOY가 리조또에 들어가 있는 마늘, 어린잎새싹, 양파, 버섯 등의 야채들은 싹싹 비우는걸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저도 집에서 요렇게 똑같이는 못하더라도 비슷하게는 만들어 줘 봐야겠어요. 

그리고 조금 시간이 걸려서 나온 포크 스테이크 입니다. 뒤에 어머니손님들의 모임이 있어서 그런지 저희 스테이크가 늦게 나와서 리조또 먹은 후에 기다림이 길어져서 약간 짜증이 솟아 올랐는데, 스테이크를 한입 먹은 후에, 솟아오른 짜증은 어디로 갔는지, ㅋㅋㅋ 



음식으로 짜증이 가라 앉아 버렸답니다. 고기도 맛있었지만, 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감자와 양배추, 그리고 특히나 당근 퓨레는 일품이었어요. 색감도 이쁘고, 심심할듯한 스테이크의 맛을 요기요기 이 당근 퓨레가 잡아줘서 정말 맛있어요. 

주황색의 당근 퓨레 보이시죠. 그리고 네모난 깍둑설기한것이 감자인데, 감자와 양배추가 함께 버터향이 나서 더욱더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했어요. 사진으로 양이 많아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 보면, 와~소리가 나올만큼 크기에 한번, 향에 한번, 마지막으로 맛으로 압도가 되실꺼에요. 연말 가족들과 함께 들러 즐거운 식사자리 꼭 한번 가져 보시길 강추 합니다.

참, 가격도 아주 착해서 지인, 연인, 가족 외식자리로 부담스럽지 않게 즐기기 딱 좋을 듯 합니다. 저랑 우리 JOY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끝내고 지불한 가격은 총 18000원 이었답니다. 저렴하다고, 재료까지 저렴하진 않는점 꼭 잊지 마시구요. 재료는 어디까지나, 100% 국내산이라고 사장님께서 완젼 강조 하셨답니다. ^^ 연말 연시 모임 여기서 한번 가져 보시는것도 좋을듯해서 포스팅 올려 봅니다. 


71 meater 찾아가는 길: 대구 수성구 교학로4길 10 (지번:만촌동 858-19).

지하털 담티역 2번 출구, 농협있는 길로 들어오시면 2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1분 남짓 거리에 위치 합니다.

운영시간: 평일,주말 - 오전11시30 ~ 오후9시30분/ 예약: 가능(전화 또는 방문) 메뉴: Beef 안심스테이크-12,000원/ Pork 스테이크-8,000원/ 안심채소볶음&밥-6,000원/

베이컨간장리조또,베이컨크림리조또-7,000원 / 문의: 010-9109-4487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레고 테크닉 시리즈: 버킷 휠 엑스케베이터 42055>

얼마 남지 않은 꼬맹이들의, 아이들의, 연인들의 축제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죠. 작년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유럽여행을 다녀 왔는데, 올해는 어찌될지 몰라, 우리 JOY 너무나 좋아하는 레고를 선물할까 계획중이랍니다. 마침 레고 사이트에 들어가니, 테크닉시리즈중 아주 멋진 시리즈가 나와있었네요. 그동안 레고를 조금 멀리하고 살았었나, 싶기도 하고, 새로운 제품들이 여럿 눈에 들어오네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버킷 휠 엑스케베이터' 제품이 독보적입니다. 제품에 파워펑션이 포함됨은 물론이고, 레고피스만 자그만치 3000개가 넘어가는 엄청난 제품이더군요. JOY가 가지고 있는 레고 시리즈중 특히 테크닉 시리즈는 크기나 무게, 피스, 등등을 고려해도 절대 작은 크기의 시리즈는 없는데, 42055 제품은 단연 그중 최고중 최고 인듯 해요. 크기이며, 레고를 구성하는 피스이며, 와우, 대단하다는 말만 하게 되는것 같아요. 작년에 발매 되었다니, 정말 그동안 레고시리즈를 너무 잊고 살았나 싶어요. 올해 크리스마스엔 우리 JOY가 요아이를 데리고 한참을 놀껄 생각하면 벌써 부터 흐뭇해 집니다. 아마도 아빠가 사주겠죠? 사달라고 미리 포스팅 해버립니다. ㅋㅋㅋ

-제품 정보

사용 연령: 12- 16세/ 제품넘버: 42055/ 레고피스: 3929 /가격: 349,900 원(정가)


-제품설명

테크닉 세트 사상 가장 크기가 크고, 초대형 2-in-1 버킷 휠 엑스케베이터를 조립하고 작동하는 제품이라고 해요.  실제 광산 굴착기를 재현한 이 정교하고 멋진 복제 모델은 근사한 암청색과 노란색 색상으로 채색되어 있으며, 핸드레일이 설치된 보도, 거대한 궤도, 정교한 운전석 등 실제적인 장치와 기능을 갖추고 있답니다.기본적으로 포함된 파워펑션 모터를 가동하여 컨베이어 벨트를 작동하고 거대한 하부 구조를 회전하고, 제 자리로 이동하는 동작을 할수 있다고 해요. 

더불어 42055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적인 점은 바로 다음과 같은 점들이랍니다. 전후방 구동, 버킷 휠 회전, 컨베이어 벨트 가동, 하부 구조 회전, 버킷 휠 붐 작동 등 다양한 전동 기능을 제공하는 레고 파워펑션 모터가 들어 있어요. 

파워펑션만 따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 제품을 구매하시면, 따로 파워펑션을 구매하지 않으셔도, 기본 구성으로 구동이 가능하다는점이 아주 매력적이죠. 우리집 JOY만 하더라도 늘 파워펑션이 모자라서 노래를 부르곤 했는데, 이 제품을 보게 되면 아주 날아다닐듯 방방 뛰는 모습이 비디오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다음으로 재미있는 점은 이 제품의 작동하는 부분이랍니다. 버킷 휠을 작동하여 채굴한 광물을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 대기 중인 광산용 트럭까지 실어 나를수 있어서 집에 있는 다른 레고키트들과도 함께 가지고 놀기에도 딱일듯 합니다. 기존의 테크닉 시리즈중 헬리콥터나, 탱크로리, 등등 같이 데리고 놀면 아주 재미있는 그림이 되겠죠?


또한 이 제품은 조립을 완성한 후 멋진 레고 테크닉 모델을 통해 만족감과 작은 희열도 함께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크기가 테크닉 시리즈중 역대 최고라고 하니, 완성 후 제대로 작동되는 모듈을 본다면 '내가 혼자서 만든 레고가 멋지게 잘 움직이는구나!' 하고 아이에게 성취감도 안겨 줄수 있어 더욱 멋진 선물일것 같아요. 레고 테크닉 사상 가장 큰 모델답게 3,900개가 넘는 블록이 세트에 들어 있다고하니, 선물을 받자마자 입이 귀에 걸리는 아이의 얼굴이 정말 기대가 되요. 


그리고 이 제품은 11-16세 사용자의 조립 놀이 체험을 위해 적합하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키덜트'라고해서 어른이용 장난감이란 말도 있잖아요. 저도 우리 JOY랑 함께 조립하면서 같이 논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2가지로 변형해서 조립이 가능하다고 해요. 처음 굴착기 형태로 완성할수 있구요. 아쉽지만, 다시 분해한 후, 이동식 골재처리 공장으로도 조립할수 있다고 하니, 기본형으로 조립해서 가지고 놀다가 조금 지겨워진다 싶으면, 변형 모델로 조립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완성된 버킷 휠 굴착기의 크기는 높이 41cm, 길이 72cm, 폭 29cm 라고 하니 정말 크기가 엄청 나겠죠. 변형 모델인 이동식 골재 처리 공장의 크기는 높이 21cm, 길이 88cm, 폭 21cm이니, 변형 모델도 과히 작은 크기는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굴착기 옆에 작은 트럭도 한대 있어요. 잊어 버리시면 안됩니다. 광산트럭의 크기는 높이 10cm, 길이 19cm, 폭 10cm입니다. 그런데 JOY 방의 한쪽 벽면은 이미 레고제품으로 가득한데 요 아이가 오면 어디다가 전시해 놓을지 벌써부터 고민아닌 고민을 해야 할것 같아요. 에휴~~ 정말 큰것도 마냥 좋은것 만은 아닌듯 합니다. ㅋㅋㅋㅋ 

그럼 다가올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세요. 


추운 겨울 따듯한 국물이 생각날때 -사천노마훠궈

사천노마훠궈: 사천노마훠궈는 중국 사천식 샤브샤브 음식점으로 여러 종류의 육고기와 해산물을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사천 노마 훠궈 이용시 참고내용>

주소: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못2길 13 (두산동) / 연락처:053-761-3822/ 영업시간: 12:00 ~ 22:00 /

휴무일: 명절1일/ 좌석수:100석/주차정보: 20대/ 외국어:중국어/ 예약여부:가능 /신용카드:가능/ 

유아시설:불가능/ 조식:불가능 / 후식:가능

<사천 노마 훠궈  메뉴 및 이용 요금 안내>

런치 10,900원/ 디너 12,900원/주말.일요일.공휴일 12,900원/ 초등학생 7,900원/ 미취학아동 무료

※샐러드바/소스바 무한리필 1인 50g 우삼겹 제공

추가주문시 

특수부위 모듬 20,000원/ 소고기류 9,000원 ~ 12,000원/ 돼지고기류 8,000원/ 

양고기류 9,000원 ~ 20,000원/ 해산물 7,000원 ~ 10,000원

* 찾아 오시는 방법: 

수성못 옆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성못 방면으로 오신후 골목 중심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 차량으로 오시는 경우

두산오거리에서 수성못 방면으로 들어오신 후 좌측 골목 안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1층에 뭐양(양고기 집) 건물 2~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성못 맞은편 술집 골목 안쪽에 있으니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

지하철은 3호선 수성못역 1번 출구 방면으로 약 920m 이며, 도보로 약 14분 거리입니다. 버스 정류장은 `수성관광호텔건너` 정류장이 가장 가깝습니다.

 * 주차장

자체 주차장이 있습니다. 건물 전면에 약 20대 정도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업소 안내

복합건물 2~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음식점의 규모는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모두 입식 좌석입니다.독립된 룸은 없지만 단체석은 별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창이 넓어 더 편안한 느낌으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입구 인테리어 및 전경, 음식점 실내 인테리어 및 좌석들, 3층 실내 인테리어 및 전경입니다. 그리고 음식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곳의 대표메뉴는 정통 중국 사천식 샤브샤브입니다. 육수는 홍탕(고기 육수)과 백탕(조개 육수)이 준비되며 기본 육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반반 선택도 가능합니다. 기본 우삼겹이 50g  제공되며 샐러드바와 우삼겹은 무한리필입니다. 사천식은 고기를 먼저 드신후 야채와 마무리는 면으로 국수를 만들어 먹는 순서입니다. 홍탕은 중국 향신료와 고수가 들어있어 사천식 매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운맛과 향신료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백탕을 드시면 됩니다. 다양한 종류의 소스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입맛 데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소스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샐러드바에는 신선한 야채와 어묵, 버섯, 쭈꾸미, 면(건두부, 푸주, 고구당면) 등 다양한 먹거리도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참고 
양쯔강 상류에 위치한 사천은 대구처럼 분지로 되어 있는데 대구와 비슷한 특유의 날씨 탓에 유난히 매운맛과 향의 음식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중에서도 사천식 훠꿔가 우리 입맛에 잘 맞는 것도 매운맛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의 사진들은 홍탕과 백탕 반반 육수,다양한 소스가 구비된 샐러드바,신선한 야채 샐러드바 모습입니다.  그리고 혹시 잊으실까 한번더 말씀 드려요.  명절1일 휴무이고, 미취학아동은 무료입니다.

추운겨울 가족들,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서 따뜻한 국물 요리 어떨까 싶어요. 

혹한을 가르는 원초적 스릴 - 겨울 빙벽 등반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스포츠 , 빙벽등반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 어떤 이들은 겨울에는 집안에서 담요를 덮고 귤을 까먹는 것이 최고라고 하기도 한다.하지만,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다면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쉽고 체력이 약해질 수가 있다. 특히 여름 동안 요트, 카약, 서핑 등의 수상레저를 즐긴 '레저인'이라면 겨울에 집에만 있기가 고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추위에 온몸이 오그라는데 바다 한복판에서 요트와 카약을 즐길 수는 없다.이와 같이 여름 하면 생각나는 스포츠는 수영부터 서핑까지 매우 다양하지만, 겨울의 스포츠를 떠올리라면 막상 생각나는 것이 없다. 물론, 겨울 레저 스포츠의 대표적인 '스키'와 '스노보드'가 있다. 실제로 여름의 스포츠를 즐겼던 레저인들은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조금 더 이색적이고 색다른 겨울 스포츠를 찾는 레저인이라면, 여기를 주목하길 바란다.


겨울의 이색 레저 스포츠 중 하나인 '빙벽등반'을 시도해보면 어떨까? 빙벽등반은 짜릿하고 아찔한 활동을 즐기는 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스포츠이다.빙벽등반은 쉽게 말해 등산 장비를 이용해 빙벽을 오르는 겨울 레저 스포츠로, 흔히 '아이스 클라이밍(Ice Climbing)이라고 불린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암벽등반'과 비슷하지만, 바위와 얼음이 있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얼음, 고드름 등으로 뒤덮인 바위를 오르다 체력적과 정신적인 한계에 다다랐을 때, 이를 참고 끝까지 등반해야 빙벽등반의 진정한 맛과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빙벽등반의 매력에 빠진 이들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겨울만 되면 빙벽을 찾고 있다. 빙벽등반은 크게 4급으로 나뉘는데, 1급은 초보자들에게 좋은 초급빙벽이다. 2급은 경사가 70도에서 80도 정도인 중급빙벽이며, 3급은 거의 수직에 가까운 중상급빙벽이다.하지만 빙벽등반의 초보자가 멋모르고 중상급 빙벽등반에 도전한다면, 필히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빙벽등반은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몇몇 안전수칙과 안전장비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빙벽등반을 오르기 전, 슬라이딩이나 추락 연습, 바른 등반 자세 등을 몸에 익혀두는 것이 좋다. 빙벽의 질과 경사 정도도 파악하면 더할 나위 없다. 또한 날카로운 고드름이 떨어진다든가, 얼음이 완전히 얼지 않았던가 등을 확인해보도록 한다.본격적으로 등반을 시작해보자. 많은 사람들이 같은 장소에 몰리게 되면 날카로운 고드름이 떨어지는 '낙방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앞사람의 아이젠(등산화 바닥에 부착해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등산 용구)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므로, 먼 거리를 유지해 등반하는 것을 권한다.어느 레저나 그렇듯이 가장 중요하고 챙겨야 하는 것은 안전장비와 복장인데, 아이젠을 포함해 피켈(도끼 모양의 쇠붙이가 붙은 지팡이), 빙벽화, 헬멧, 장갑, 안전띠, 밧줄, 하켄(빙벽등반을 할 때 얼음에 박아서 등반 보조용으로 쓰는 큰 쇠못) 등을 꼭 챙겨야 한다. 복장의 경우 보온이 잘되고 활동하기 탁월한 모직이나 스테이플파이버(섬유의 한 종류) 위에, 파카와 바지를 착용해 방수와 통기성을 지키도록 한다. 챙겨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안전을 위해 꼭 착용하도록 하자.

한편, 빙벽등반은 우리나라에 1975년 도입되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대중화되기 시작했는데, 겨울철 등산 장비가 보급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빙벽 등반 장비를 이용해 인공암벽을 오르는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가 올해 11월 19일에 개최되기도 했다.우리나라에서 빙벽등반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설악산의 토왕성폭포, 대승폭포, 소승폭포 등으로, 큰 폭포가 얼면서 빙벽을 오를 수 있어 짜릿함과 아찔함을 선사한다. 자연 빙벽등반과 상반된 매력을 가진 인공 빙벽등반을 즐기고 싶다면 인제군 용대리의 매바위 빙장, 판대 아이스파크, 청송과 단양의 인공 빙장 등을 들려보길 바란다. 인공 빙벽은 자연 빙벽과 달리 바람이나 눈 등의 외부 요소가 없어, 초보자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2018년 ‘겨울방학’ 46가지 한강 생태체험>

이번 겨울 방학 아이들과 함께 팥죽 먹고 솔방울 트리 만들고, 

‘겨울방학’ 46가지 한강 생태체험에 가보자. 

-12월, 한강공원 10개소에서 46가지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 뚝섬 자벌레 자연학습장, 난지생태습지원, 암사생태공원 등 유아. 초등. 가족프로그램 .
- 솔방울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동짓날엔 팥죽도 먹고 새끼도 꼬고! 
- 2018 달력 만들기, 가오리연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를 준비해 보자! 
- 선착순 사전 접수하면 모든 프로그램 무료 참여 가능.

한겨울의 한강 생태는 어떤 모습일까? 매서운 추위에 집에서 움츠러들어 있기보다는 한강에 나와 솔방울을 이용해 트리도 만들어 보고 직접 연을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간 한강의 겨울 생태를 통해 배우고 즐기며 추위를 날릴 수 있는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여의도샛강생태공원 , 강서습지생태공원, 잠실·잠원·이촌·뚝섬 한강공원 자연학습장 ,고덕수변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등 10개소에서 진행한다. 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뚝섬 자벌레에서 진행하는 솔방울 등 자연물을 이용한 <솔방울트리 꾸미기>, 자투리 나무조각을 이용해 동물을 만들어 보는 <나무조각으로 만든 동물원>, 쓸모없는 물건들을 분해해서 만들어보는 <장남감학교>, 직접 주머니를 바느질해서 만드는 <허브주머니 만들기> 등이 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맛있는 동지팥죽도 먹고 볏집으로 새끼를 꼬며 전통풍속을 알아가는 <팥죽먹고 새끼꼬기>, 직접 공원을 다니며 모은 자연물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보는 특집프로그램 <자연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리스>, 옛 서당에서 사용하던 지동목을 알아보고 무지개 도토리 팽이를 만들어 보는 <지혜가 샘솟는 지동목 이야기>등의 먹고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새해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난지생태습지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열매와 나무절편으로 꾸미는 <자연물 2018년 달력만들기>와 암사 생태 공원에서 진행하는 직접 연을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의 소망을 생각해 보는 <높이 높이 연날리기>가 있다.  생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길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의 겨울 생태를 배우며 한해를 마무리 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탁 트인 한강에서 연을 날려보고 새해 소망도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 방학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실내 체험 프로그램>

아이들의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다음 학년을 대비한 선행학습을 계획한 가정이 많지만 이번 겨울방학만큼은 보고, 듣고, 경험하면서 배우는 색다른 체험을 자녀에게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올 겨울에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체험을 통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진짜 교육이 가능한 체험공간들이 준비돼 있다. 실내에서 마음껏 스쿠터를 타며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터 스쿠터 존, 신비한 우주탐험을 할 수 있는 우주 관련 전시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 문화 체험관 등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방학을 선사할 것이다.

추위 걱정 잊고 ‘씽씽쌩쌩’ 신나게 즐기는 라이딩! 실내 놀이터 스쿠터 존.

KBS Kids 우주최강 플레이나인이 오는 3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아이들을 기다린다. 플레이나인의 25가지 테마존 가운데 씽씽 Y보드존은 제로투세븐의 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 Y볼루션(Y·Volution)이 함께한다.추운 날씨 탓에 아이들과의 야외 활동을 줄였다면, 겨울 내 굳었던 몸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실내 체험 놀이 공간을 방문해보자. KBS N과 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놀이터 ‘KBS Kids 우주최강 플레이나인’이 오는 3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아이들을 기다린다.특히 플레이나인의 25가지 테마존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씽씽 Y보드존’. ‘씽씽 Y보드존’은 독보적인 Y자 설계로 일상을 모험으로 만드는 제로투세븐의 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 Y볼루션(Y·Volution)이 함께한다. ‘Y볼루션’은 양 발을 사용해 전신을 씰룩쌜룩 움직이는 차별화된 탑승 방식으로 재미는 물론 균형 잡힌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플레이나인 ‘씽씽 Y보드존’에서는 만 3세 유아부터 부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Y글라이더 XL 디럭스(Y Glider XL Deluxe)와 Y플리커 에어 1(Y Fliker Air 1), Y플리커 에어 3(Y Fliker Air 3) 총 세 가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전 안전 교육을 통해 ‘Y볼루션’을 처음 접한 가족들이 더욱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겨울방학 우주 비행사 되어볼까?…생생한 우주 체험 가능한 전시회

몇 년 전부터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영화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고, 관련 장난감이 인기를 끄는 등 우주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우리 아이가 우주비행사, 천문학 등에 한창 관심을 보인다면, 올 겨울에는 아이에게 생생한 우주 체험 기회를 선물해보자. 오는 2월 1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되는 ‘NASA 휴먼어드벤처展’은 우주여행의 모든 것을 담은 전시회로, 아이들의 우주에 대한 무한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NASA 휴먼어드벤처展’에서는 우주인들의 생활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이 운영돼 아이들에게 충분한 지식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놀이동산 내 기부체험존 방문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 선사

최근 사회적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며, 어린 시절부터 나눔의 행복을 알려주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 아이들과 함께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로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따뜻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을 방문해보자.

에버랜드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플랜코리아는 오는 3월 1일까지 에버랜드 내에서 기부 문화 체험관 ‘로맨틱 도네이션’을 운영한다. 크게 ‘공감’과 ‘나눔’으로 구분하여 개관한 이 체험관은 놀이동산 내에 위치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기부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기부의 필요성을 아이들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공감존과 ‘사랑의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나눔존도 준비되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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